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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가꿈사 기자단 14기 워크숍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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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10. 16:00

무더위를 잠시 식혀준 비가 내렸던 8월 28일,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세미나실에서 14기 대학생 기자단, 와이프로거, 사내필진이 한 자리에 모두 모였습니다. 바로 가꿈사 기자단 워크숍이 진행되는 날이었기 때문인데요, 발대식 이후 처음으로 모두가 함께한 워크숍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더 나은 하반기 활동을 위한 워크숍 진행 

역대 모든 대학생 프론티어 기자들이 함께 했던 기존의 워크샵과는 다르게, 이번 워크숍은 14기 기자단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14기 기자단에 집중하자는 취지였는데요, 대학생 기자단, 와이프로거, 사내필진 분들의 참석 시간과 장소를 최대한 고려하여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서로 친숙한 사이여서 그런지 워크숍 시작하기 전부터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가꿈사 14기 기자단 워크숍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워크숍은 이웅재 교보생명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님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습니다.  기자단 여러분 덕분에 더욱 풍성한 가꿈사가 만들어졌고, 지금까지의 활동에 감사하며 앞으로 남은 14기 활동도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본격적인 워크숍은 14기 가꿈사 활동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14기 기자단 활동기간 중 가꿈사 블로그에서 눈에 띄게 변화한 점은 바로 일일 방문자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것인데요, 특별한 홍보 마케팅이나 다른 외부적 요인이 아닌 기자단이 올린 양질의 포스팅으로 많은 사람을 끌어들여 방문자가 올라갔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이렇게 이뤄낸 성과를 직접 확인하니, 기자단 하나하나의 노력이 모여 더 나은 가꿈사를 만들어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으로는 교보생명 기자단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활동만족도 조사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활동을 통해 만족했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을 집어보면서 남은 활동기간의 방향을 잡아가는 설문이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에도 영향을 끼치게 될 중요한 설문인만큼 모두들 집중하여 답변을 써내려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나만의 명함지갑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후, 천연가죽 카드지갑을 만들어보는 원데이 클래스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환경적인 방법인 식물성 태닝 공정을 거친 베지터블 가죽을 이용하여 직접 카드지갑을 만드는 수업이었는데요, 가죽공예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카드 지갑을 만드는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처음 나누어 준 두 장의 지갑의 가장자리를 다듬습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각인을 새긴 다음 구멍을 뚫고 스티칭 자수로 가죽을 꿰매 주면 카드지갑 완성! 크리에이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자 개성이 넘치는 카드지갑이 완성됐습니다. 참가자들끼리 수업 과정 중 놓친 부분은 서로 알려주고 도와주며 지갑을 점점 완성해 나가는 정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아한 프랑스 코스요리와 풍성한 럭키 드로우

카드 지갑 만들기 클래스가 끝난 후, 프랑스 레스토랑으로 이동하여 근사한 저녁을 먹었습니다. 차례차례 코스로 나오는 정갈한 음식들을 기분 좋게 먹고 난 후 드디어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할 대망의 경품 추첨을 시작했습니다.

각자 이름표에 들어있던 번호표를 뚫어지게 바라보며 자신의 번호가 불리기를 기대했는데요. 경품을 푸짐하게 준비한 덕분에 번호를 부를 때마다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저 또한 뽑히길 간절히 원했기 때문일까요? 저도 드디어 경품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정말 탐났던 와인 선물을 받게 되어 아주 기뻤습니다. 

경품에 당첨되지 않은 분들도 빈손으로 돌아가지는 않았습니다. 모두를 위한 깜짝 선물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선물 가방에는 기자단에게 유용한 아이템인 손목보호 마우스패드 겸 무선충전기와 교보생명의 정신이 담긴 ‘참사람을 꿈꾸며’ 책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세세한 부분에서 언제나 기자단을 생각하고 있는 가꿈사 관계자분들에게 감동을 느꼈습니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다시 만날 날을 약속하며 아쉬운 작별인사와 함께 워크숍이 끝났습니다. 대학생 프론티어와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와이프로거, 사내필진 분들도 모두 만날 수 있는 자리여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된 것 같습니다. 어느새 후반을 향해 달려가는 14기 교보생명 기자단! 앞으로도 여러분에게 더욱 가족, 꿈, 사랑이 듬뿍 담긴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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