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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 우리의 아름다운 사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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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7. 10:26

| 도서추천 |

 

누군가 에겐 삶의 이유가 되기도 하고 누군가 에게는 늘 갈망하는 것이기도 하는 것, 남녀 사이에서뿐 아니라 결혼, 연애, 가족, 꿈, 인생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사랑이라는 감정 앞에서 고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랑을 망설이거나, 소홀하거나, 미루는 사람들이 읽어야 할 책들을 추천해봅니다.

 

 

사랑을 책으로 배울 수는 없지만 도움을 받을 수는 있겠죠? 사랑에 관한 추천도서 3종을 소개해드립니다.

 


 

아름다운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주는 이야기 - 사랑을 배우다

 

 

수많은 연인들이 주고받은 화제의 밀리언셀러인 이 책은 인생에서 가장 따뜻한 순간을, 언제 사라질 지 모를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살아가기 위한 사랑의 지혜를 전합니다. 프로이트의 가슴 아픈 사랑에서 까르띠에 가의 영원한 사랑, 어느 무명씨의 아름다운 작별까지 진심 어린 사랑 이야기를 담으며 우리의 삶과 사랑을 돌아보게 합니다. 무라카마 하루키, 밀란 쿤데라, 셰익스피어, 버트런드 러셀, 칼 마르크스 등에게 생의 나침반이 되어준 사랑의 짧은 글들과 사랑에 관한 유쾌한 농담과 촌철살인 잠언들, 소소한 에피소드들도 흥미롭습니다.

 

 저자 소개

저자 무무는 필명. 서른두 살. 에세이스트. 이 책 <사랑을 배우다>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의 책은 현재까지 1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으며,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었다. 언론 및 기타 매체와 인터뷰를 일체 하지 않고, 오직 글로 독자들과 교감하는 은둔의 작가로도 유명합니다. 대표작으로는 <내려놓기>, <살아 있음이 행복이다>, <내 인생에 바쁘다고 말하지 않기> 등이 있습니다.

 

[사랑을 배우다] 북트레일러

 

☞사랑을 배우다 자세히 보기 (교보문고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세밀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지적인 연애소설 - 우리는 사랑일까

 

 

주인공 '앨리스'가 꿈꾸는 낭만적 사랑과 그녀의 남자친구 에릭 사이에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이상적 사랑이 현실 속에서 성숙한 사랑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애의 탄생에서 성장, 그리고 결실까지를 작가 특유의 현학적 분석과 세밀한 심리묘사로 흥미진진 하게 펼쳐놓습니다.특히 연애의 진행과정과 남녀의 심리상태를 그림과 도표 등의 시각적 도식들을 자유롭게 활용하여 복잡한 로맨스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였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알랭 드 보통 (Alain de Botton)은 1969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다. 은행가이며 예술품 수집가인 아버지를 둔 덕택에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났다. 여러 언어에 능통하며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 수석 졸업했다. 스물세 살에 쓴 첫 소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에 이어 《우리는 사랑일까》《너를 사랑한다는 건》에 이르는, 사랑과 인간관계 3부작이 현재까지 2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수많은 독자를 매료시켰다. 자전적 경험과 풍부한 지적 위트를 결합시킨 이 독특한 연애소설들로 그는 ‘90년대식 스탕달’ ‘닥터 러브’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또한 문학과 철학, 역사를 아우르며 일상의 가치를 발견하는 에세이 《프루스트가 우리의 삶을 바꾸는 방법들》《젊은 베르테르의 기쁨The Consolation of Philosophy》《불안》《여행의 기술》《행복의 건축》《일의 기쁨과 슬픔》 등을 냈다. 2003년 2월 프랑스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슈발리에 드 로드르 데자르 에 레트르’라는 기사 작위를 받았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유럽 전역의 뛰어난 문장가에게 수여하는 ‘샤를르 베이옹 유럽 에세이상’을 수상했다. 현재 런던에 살고 있다.

 작가 홈페이지 www.alaindebotton.com

 

☞우리는 사랑일까 자세히 보기 (교보문고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할수록 목마른 사랑에 대한 심리학적 해법 - 도데체 사랑

 

 

사랑에 빠지면 마냥 행복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랑할 때 가장 아프고 사랑할 때 가장 외롭습니다. 도데체,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이 책은 심리학자인 저자가 그 동안 만나온 다양한 남녀들의 이야기를 통해 남자와 여자가 사랑하면서 주고받는 수많은 말과 행동, 그리고 남녀 사이에 일어나는 여러 상황을 심리학적으로 풀어봅니다. 저자는 사랑은 독립된 두 사람이 행복해지기 위해서 서로 신뢰를 쌓고 이해하려 노력하며 성숙해가는 과정이라고 이야기 하며, 자신을 돌아보며 사랑하는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각을 전해줍니다.

 

저자소개

 저자 곽금주는 국내 최고의 심리학 권위자. 서울대학교 아동학 학사, 서울대학교 심리학 석사, 조지워싱턴 대학교 교육학 Ed.S, 연세대학교 대학원 심리학 박사를 거쳐 한국발달심리학회 회장, 한국심리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인간발달학회 회장,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똑 부러져 보이는 외모에 빈틈없는 강의,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펼쳐내는 완벽한 여성. 특히 서울대에서 오랫동안 진행되고 있는 <흔들리는 20대>는 이 시대 최고 명강의라 불린다. 이처럼 모든 면에서 완벽함을 보여주고 있는 여성이지만, 실은 그녀는 보수적인 아버지의 그늘을 벗어나기 위해 23세에 결혼을 결심하고 가정에서의 탈출을 시도했다. 하지만 아버지보다 더 보수적인 남편을 만나 남편과 자신의 강한 성격을 조율하는 긴 과정을 통해 성숙한 사랑에 대한 의미를 조금씩 깨달아가고 있다. 좀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내어놓지 않던 그녀는, 이번 책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 그리고 상담사례들을 심리학적으로 풀어놓고 있다. 솔직, 담백한 그녀의 이야기는 외로움에 시름하고 갖가지 관계 속에 상처 입은 여성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아이의 사생활> 프로젝트 등의 아동발달 관련 활동뿐 아니라 인간의 성장과 발달에 관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MBC, KBS, SBS 공중파 뉴스 정보 프로그램은 물론 EBS 교육 프로그램, tvN 토크쇼 <브런치> CO-HOST, 손바닥 TV, 일간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일반인들의 심리학적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저서로는 《습관의 심리학》, 《20대 심리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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