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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마시면 누구라도 반할 맛! <편의점 음료 꿀조합> 4종 2020. 7. 30. 10:53

후덥지근한 여름이 되면 자꾸만 차가운 음식에 눈길을 돌리게 되죠? 저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다 보니 올해는 차가운 음식도, 차가운 음료도 집에서 만들게 되는 것 같아요.

얼마 전 레시피를 검색하다가 알게 된 편의점 음료 꿀조합! 보자마자 정말이지 꼭 만들어보고 싶더라고요. 마셔본 이들마다 맛있다고 극찬을 하니 호기심이 발동! 당장 편의점에 가서 재료를 준비해왔답니다. 마셔본 결과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구나’ 싶더라고요. 한입 먹는 순간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편의점 음료 꿀조합!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꿀조합 하나. 아이스 바나나초코

“바나나우유나 초코우유 둘 중 하나만 먹으면 되는 걸 왜 섞어? “하시겠지만 일단 섞어보세요! 카페 음료 저리 가라 할 만큼 정말 맛있답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요.

  
재료 : 얼음컵, 아이스초코, 바나나우유

 

1. 얼음컵에 바나나 우유를 40% 정도 넣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조금 더 넣으셔도 됩니다)

 

 2. 아이스초코도 넣어주세요. 가능하면 바나나우유와 섞이지 않도록 윗부분에 살포시 얹혀준다는 느낌으로 넣어주어야 더욱 비주얼이 근사하답니다.

 

3. 짜자잔~ 바나나 아이스초코 완성! 저는 사진을 찍으면서 만드느라 살짝 비주얼이 아쉽지만 여러분들은 더 예쁘게 만드실 수 있어요!


 




꿀조합 둘. 코코팜 자몽에이드

이름만으로도얼마나 달콤하고 상큼한 음료인지 느껴지시죠? 저희 아이가 가장 맛있다고 극찬했던 음료이기도 한데요. 달콤한 음료 제조 지금 시작할게요~


재료 : 얼음컵, 자몽에이드, 코코팜 

 

1. 얼음이 가득 담긴 얼음컵에 코코팜을 40% 정도 채워주세요. 코코팜은 알갱이가 들어있기 때문에 위아래로 흔든 다음에 얼음컵에 부어주세요. 

제가 만들어보니까 얼음컵 덕분에 오늘의 모든 음료는 반만 필요하더라고요. 따라서 두 잔씩 만들 수 있으니 얼음컵 2개씩 준비하셔서 가족, 친구와 함께 나눠 드시면 좋아요!

 

2. 그 위에 자몽에이드를 얹혀준다는 느낌으로 원을 그리며 넣어주세요. 사실 자몽에이드를 먼저 넣어도 되지만, 코코팜을 먼저 넣고 자몽에이드를 나중에 넣는 게 더 예쁘더라고요. 

 

3. 보기만 해도 상큼한 코코팜 자몽에이드 완성! 

 

 

꿀조합 셋. 밀키스 레모네이드

세 번째 편의점 음료 꿀조합은 밀키스 레모네이드예요. 이 음료는 청량함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바라만 보아도 가슴이 뻥 뚫리듯 시원해지는 비주얼이 특징인데요. 여름에 먹어야 제맛인 찐 여름 음료랍니다.


재료 : 얼음컵, 밀키스, 블루레몬에이드 

 

1. 먼저 밀키스를 얼음컵에 40% 정도 채워주세요. 흰색이라 얼만큼 넣었는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얼음컵을 잘 살피면서 넣어주는 센스! 잊지 마시고요.

 

2. 다음으로 블루레몬에이드를 넣어주세요. 밀키스와 만나면 부드럽고 오묘한 파란색으로 변한답니다.

 

3. 보기만 해도 청량함과 시원함이 마구마구 느껴지지 않으세요? 밀키스 레모네이드입니다!

 


꿀조합 넷. 사이다 청포도에이드

청포도에이드 다들 좋아하시죠? 저도 종종 카페에서 청포도에이드를 주문하곤 하는데요. 청포도의 향긋함과 탄산의 짜릿한 목 넘김이 좋아서 여름이면 특히 즐겨 찾는데, 오늘은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겠습니다!


재료 : 얼음컵, 사이다, 청포도에이드

 

1. 얼음컵에 사이다를 40% 정도 넣어줍니다. 저는 탄산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 40% 넣어주었는데 탄산 좋아하시는 분들은 취향껏 더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2. 그 위에 청포도에이드를 살포시 넣어주면, 끝!

 

3. 싱그러움이 한가득 느껴지는 향긋한 사이다 청포도에이드가 완성되었어요! 취향에 따라서 청포도 젤리를 토핑으로 넣어주면 마치 청포도 버블티 느낌으로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이렇게 완성된 편의점 꿀조합 여름 음료 베스트 4종! 줄지어 놓아보니 카페 음료 부럽지 않은 환상적인 비주얼에 그만 감동하고 말았는데요. 제가 만드는 모습을 옆에서 쭉 지켜보던 저희 아이 역시 얼른 마셔보고 싶다며 아우성치더라고요.

 

아들이 가장 목 넘김이 시원하다며 극찬한 사이다 청포도에이드! 여기에 청포도 젤리나 실제 청포도를 동동 띄워주어도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남편이 좋아한 밀키스 레몬에이드는 한입 먹는 순간 청량한 쿨링감이 한입 온몸 가득 느껴져서 올해 무더운 여름날마다 가장 찾게 되는 음료가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제가 가장 맛있어 했던 아이스 바나나초코는 바나나의 부드러움과 초콜릿의 진한 달콤함이 뒤섞여 고급진 맛이 났습니다. 저는 여기에 초콜릿을 작게 잘라 토핑으로 얹어 함께 먹었더니 정말 맛있는 거 있죠?

 

딸이 좋아했던 코코팜 자몽에이드는 달달함의 최고봉이었어요. 마냥 달기만 한 것이 아니라 자몽의 상큼함과 코코팜의 향긋함이 어우러지면서 자꾸만 마시고 싶어지는 중독성이 있는 맛이더라고요.

 

요즘처럼 습하고 무더운 여름철엔 온몸을 짜릿하고 시원하게 해줄 차가운 음료를 찾게 되는데요. 저비용으로 카페음료 부럽지 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편의점 꿀조합 음료'들을 과감히 추천드려봅니다!

오늘은 퇴근길, 귀갓길에 편의점에 들러 우리가족 최애 음료를 직접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