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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 외국] 가평에서 만나는 스위스!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2020. 10. 26. 15:11

이미지 출처: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홈페이지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여행지로 늘 첫 손가락으로 꼽히며 유럽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스위스' 여행을 꿈꾸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해외여행을 하기 어려워진 요즘 더욱 생각나는 여행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아름다운 스위스의 정취를 국내에서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요. 경기도 가평에 자리 잡은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가 그 주인공입니다.

 

 

물 맑은 가평 속 아름다운 스위스 마을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이하 스위스마을)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산자락에 자리 잡은 테마파크로 이름처럼 스위스의 작은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동화 속 마을처럼 아기자기하고 예쁜 건물과 다양한 테마공간들로 가족 나들이 장소로 많은 인기를 모으는 곳입니다.

 

마을 곳곳을 구경해볼까요? 입구에 들어서면 언덕을 따라 건물이 줄지어져 있는데요, 아기자기하고 예쁜 스위스풍 건물이 가득해 정말 스위스 한 마을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답니다.  각각의 건물들은 모두 다르게 디자인되어 구경하는 즐거움을 배로 만들어줍니다.

 

걷다 보면 골목 곳곳에 만날 수 있는 트릭아트도 발걸음을 멈추고 웃음 짓게 합니다. 땅굴을 파고 들어가는 기차와 강에 사는 너구리 가족이 정말 실감 나지 않나요?

 

 

재미 가득 테마 박물관 둘러보기

스위스 마을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박물관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규모는 작지만 스위스 문화를 볼 수 있는 데다가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이색 공간입니다.

 

스위스 마을의 대표 박물관인 ‘치즈 박물관’입니다. 스위스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방목한 가축으로부터 얻어낸 치즈는 세계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만화 ‘톰과 제리’에 나오는 구멍 뚫린 ‘에멘탈’ 치즈도 스위스가 원조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곳에서는 치즈의 역사와 제조과정을 축소 모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노란 색감 덕분에 따뜻한 느낌의 사진도 잘 나옵니다.

 

사계절 눈을 볼 수 있는 스위스는 겨울 이미지가 강합니다. 거기에 붉은 국기까지, 산타클로스 가절로 생각나는 조합입니다. 스위스 마을의 ‘산타 박물관’은 예쁜 포토존과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들이 눈을 사로잡는 멋진 공간입니다.

 

2층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방문한 분들의 소원이 적힌 쪽지가 붙어있습니다. 산타할아버지가 소원을 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소원카드를 적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이 외에도 커피, 와인, 초콜릿 박물관이 함께 운영 중이니 취향에 따라 방문해보세요. 재미있는 경험을 해보실 수 있을 거예요.

 

 

유유자적 양떼목장 둘러보기

이제 다음 코스인 양떼목장으로 올라가 볼까요? 산책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스위스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인 산악 열차 모형을 만날 수 있어요. 빨간색과 흰색으로 디자인된 이 열차는 스위스의 가장 드라마틱한 절경을 선사하는 ‘글레이셔 익스프레스’ 열차를 연상시킵니다.

 

스위스 테마파크의 가장 큰 볼거리는 바로 ‘자연’인데요, 양떼목장으로 올라가는 길에 뒤로 펼쳐진 산과 넓은 벌판의 푸르름이 한 폭의 그림 같지 않나요? 스위스마을이 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어서 이렇게 시원한 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꼬불꼬불 털이 복스러운 양 떼 친구들은 울타리 안에서 여유롭게 햇살을 쬐고 있네요. 관람객이 건초를 주면 울타리 주위로 몰려옵니다. 건초는 무인 판매대에서 천 원이면 살 수 있어요.

 

양떼목장에서는 토끼도 만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을 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토끼들이라서 아이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성격은 온순하지만 뭐든 잘 물거든요.

 

방문객을 반겨주는 마지막 코스는 놀이터인데요. 트램펄린부터 그네, 미끄럼틀까지 아이들이 한바탕 재밌게 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공기 맑은 곳에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분위기라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아지더라고요.

 

놀이터 오른편에는 알프스 소녀 하이디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알프스 산맥 못지않게 아름다운 가평의 자연 속에서 즐거운 한 때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청명한 날씨, 맑은 공기 속에서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를 여유롭게 구경하고 산책하다 보니 절로 기분이 좋아졌는데요. 여러분도 피곤한 일상에 지친 요즘, 공기 좋고 자연 예쁜 곳으로 순간의 여유로움을 찾아 잠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이용방법 및 가는 법

운영시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운영) 
입장료: 성인 9,000원 / 청소년(중학생 이상) 8,000원 / 어린이(음료 포함)  6,000원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www.swisstheme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