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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잘 파는 방법, 당근마켓 꿀팁 판매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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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20. 15:46

'당근이세요?' 동네 기반으로 중고품을 거래 하는 당근마켓은 요즘 트렌드라 할 정도로 이용자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좋은 물건을 싸게 사는 재미, 필요 없는 물건을 팔아 수입을 얻는 재미에 많은 사람들이 '당근'에 푹 빠졌다. 중고품 사용은 자원을 재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도 된다. 환경도 보호하고, 사고 파는 재미도 얻는 당근마켓~ 당근마켓에서 물건을 팔 때 잘 파는 방법을 소개한다. 당근마켓 꿀팁 판매자편!



 당근마켓 꿀팁 판매자 편

이미지 출처: 당근마켓 홈페이지 화면 캡쳐

당근마켓 꿀팁 판매자 편 1) 사진은 자세하게 찍자 
개인 간의 중고 거래지만 쇼핑몰에서 물건을 팔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 수많은 매물 중 누군가의 눈에 들기 위해서는 사진빨과 제목빨은 필수! 사진은 최대한 깔끔한 배경에서 찍는 게 좋다. 제품의 정면, 측면은 물론이고, 중고제품이기 때문에 내부 사용감까지 잘 보이게 찍어야 한다. 혹시 스크래치 등 문제가 있다면 해당 부분도 사진으로 찍어 미리 고지해야 한다. 

당근마켓 꿀팁 판매자 편 2) 상품명은 센스있게! 
제목도 마찬가지. 필요한 물건이 있어 당근 마켓에 접속하는 사람도 있지만, 단순히 쇼핑을 위해 주기적으로 당근마켓을 탐색하는 이용자도 많다. 이들 눈에 들기 위해선 센스있는 제목은 필수! '000 토스터기 팝니다' 라는 정직한 제목보다는 '죽은 빵도 살리는 000 토스터기', '신혼 선물로 좋은 000 토스터기 새제품' 같은 제목이 좋다. 

당근마켓 꿀팁 판매자 편 3) 찜하기와 끌어올리기로 밀당 
꼭 팔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무작정 가격을 낮추기보다는 일단 간을 보자. 우선 시세와 비슷하게 업로드를 한다. 구매 의사가 있는 사람들에게 채팅과 찜하기 반응이 오는 걸 보고 2~3일 후쯤 가격을 조정한다. 찜하기를 누른 사람들에게 '가격내림' 알람이 뜨게 되고 알람을 받은 사람들은 기존 가격보다 저렴한 판매금액에 솔깃! 가격을 너무 깎지 않고도 판매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오랫동안 팔리지 않는 물건이 있다면 제목과 사진 등을 수정해서 끌어올리기를 하자. 뒤로 밀려났던 제품이 다시 상위에 노출될 수 있다. 

당근마켓 꿀팁 판매자 편 4) 노쇼는 NO! 가능하면 당일 거래로 
당근 마켓은 지역 내에서 직거래를 기반으로 한다. 거래 약속을 잡을 때는 가급적이면 당일 혹은 하루 내로 거래를 진행하는 게 좋다. 거래 날짜가 늦어질수록 마음이 바뀌거나, 깜빡하거나, 다른 물건을 사는 등 노쇼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 '다음 주에 갈게요.', '이번 주말 어떠세요?' 라고 묻는다면 '죄송합니다. 오늘 거래하신다는 분이 있어서요'라고 거절하자. 판매글을 작성할 때, 거래 가능한 장소와 시간을 남겨두면 당일 약속을 잡는 데 도움이 된다. 

당근마켓 꿀팁 판매자 편 5) 네고를 고려해 가격을 책정하자 
중고 거래의 매력 중 하나는 네고! 가격을 책정할 때는 네고를 고려해서 가격을 정하는 게 좋다. 4만 원에 팔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4만 2~3천 원에 업로드해서 4만 원에 판매하는 등 네고를 위한 여지를 남겨두자. 단, 네고를 할 때는 조건이 붙어야 한다. '여기로 오시면 그 가격에 드릴게요!' 교통비와 시간을 생각하면 그리 큰 손해는 아니다. 물론 터무니없는 가격 후려치기는 차단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당근마켓 꿀팁 판매자 편 6) 무료나눔은 신중하게! 
당근마켓에서 가격책정보다 신중해야 하는 게 무료나눔이다. 좋은 마음으로 시작한 나눔이 동네사람과 훈훈하게 마무리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공짜'라는 생각에 일단 채팅을 거는 사람도 많고 약속 시간을 어기는 경우도 많다. 나눔 받은 물건을 되팔기도 하고 가끔 물건의 하자에 대한 보상이나 환불을 요구하기도 한다. 나눔보다는 최소한의 금액이라도 받고 거래하는 것을 추천한다.  

당근마켓에서 물건을 살 때 꿀팁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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