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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굳히기 한판!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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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14. 17:37

교봉이가 전하는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소식! 세 번째 종목은 유도 경기 현장이야.

 

📍지난 7 27일부터 29일까지!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은 우리 유도 꿈나무 친구들의 눈부신 땀방울이 가득했다는데, 우렁찬 기합소리 가득했던 대회 현장을 만나보자!

 

 

교봉이의 알맹 리스트

 

✅ 7/27~29 영월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유도경기

유도 꿈나무들의 뜨거운 포효와 포옹의 현장

현장에서 만난 유도 꿈나무 즉석 인터뷰

 

 

엄·근·진! 유도 꿈나무 수련의 현장

 

실내체육관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후끈한 열기!

 

대회에 출전한 유도 꿈나무 친구들이 매트 위에 모여 몸을 풀고 있었어. 다치지 않도록 스트레칭도 꼼꼼히 하고 짝을 지어 본격적으로 기술 연습까지 돌입했는데. 벌써부터 친구들의 🔥이글거리는 눈빛과 불타는 승부욕이 마구 느껴지는 거 있지!

 

예정된 1시간의 연습 시간이 끝나고 경기장 정비를 위해 잠시 선수들이 바깥에서 대기하게 됐는데, 우리 유도 꿈나무 친구들의 열정에 장소는 중요하지 않더라구! 딱딱한 바닥의 복도에서도 서로의 자세를 봐주고 기술을 도와주는 등 연습을 이어가는 모습이었어.

 

 

유도 꿈나무 선수들이 보여준 무도인 정신

 

출전 선수가 매트에 오르기 전 마지막으로 거치는 🥋복장 점검!

 

친구들도 잘 알고 있겠지만 유도는 상대를 타격하지 않고 🖐맨손, 맨발로 대련하는 종목이잖아? 몸을 밀착해 상대를 넘어뜨리거나 당기고 메치고 누르는 등의 기술이 많기 때문에 공정한 경기가 될 수 있도록 규정에 따라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어.

 

교보생명컵 유도 종목은 전국소년체전보다 더욱 세분화된 체급으로 진행됐어. 남녀 개인전과 남자 단체전은 -36kg, -42kg, -48kg, -54kg, -60kg, -66kg, +66kg 6체급으로 진행되고, 여자부 단체전만 -36kg을 뺀 5체급으로 진행됐지. 어린 선수들의 경기에서는 2~3kg 차이로도 힘 차이가 크게 나는 경우가 많아서 체급이 세분화될수록 좀 더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게 되거든!

 

매트에 올라선 선수들은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진지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어! 지켜보는 코치/감독님, 부모님, 관중들 역시 간절한 마음으로 선수들을 응원하며 힘을 불어넣어 줬지.

 

서로의 기선을 제압하는 매서운 눈빛! 🤼‍♀️탐색을 마친 순간 틈을 주지 않고 기술에 들어가는 재빠른 몸놀림! 중심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단단히 디디고 선 다리와 강인한 정신력까지!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유도 꿈나무 친구들의 경기는 그야말로 감동이 벅차오르는 광경이었어.👏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끝나면 유도 꿈나무 친구들은 가쁜 숨을 토해냈어. 시합에서 이긴 친구들은 짜릿한 포효를 내지르기도 했고, 스스로 만족스러운 경기를 하지 못한 친구들은 아쉬운 마음에 매트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기도 했어.

 

단단하고 강인하게만 보이던 유도 꿈나무 친구들의 뜨거운 눈물에 😥교봉이까지 울컥했지 뭐야.

 

그리고 이어지는 영화 같은 장면! 유도 꿈나무 친구들은 승패와 상관없이 경기가 끝나면 겨뤘던 상대방과 포옹을 나누며 인사했어. 불과 몇 초 전까지만 해도 맹수의 눈빛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멋진 승부를 겨룬 상대방에 대해 존경과 존중을 전하는 포옹이었어.💕

 

유도라는 종목에서 만나 같은 목표를 꿈꾸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해 준 우리 친구들. 울먹이는 친구를 말없이 꼭 안아주고 서로를 향해 해맑게 웃어주었지.🥰 유도는 단지 기술 연마와 체력 단련에 그치는 게 아니라, 올바른 인격 수양과 난관 극복 의지력을 기르는 수련 과정이라고 하는데. 우리 유도 꿈나무 친구들은 이미 그 미덕을 모두 갖추고 있는 것 같았어!👍

 

유도 꿈나무 친구들이 더욱 단단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코치/감독님들! 경기 후에 힘이 빠져버린 친구들을 꼭 안아주자 선생님 만큼 큰 덩치의 우리 유도 꿈나무 선수들은 아기처럼 울음을 터트리기도 했어.

 

유도는 격투기 종목인 만큼 부상에 대해서도 방심할 수 없잖아? 한 학생은 경기 중 부딪힌 코에서 🩸코피가 멈추지 않아 의무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더라구.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는 우리 친구. 알고 보니 아파서 우는 게 아니라, 코피가 터지는 바람에 시합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에 눈물이 난다고 하더라. 우리 친구들이 얼마나 열심히 연습해 왔는지 알겠지?

 

매 순간 진심을 다하는 우리 유도 꿈나무 친구들! 현장에서 만난 대전 천동초 유도부 지도자 김윤철 감독님은 이번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 6명의 선수들과 함께 참가했는데, “훈련에 힘들어하거나 선수들이 다치기라도 하면 마음이 아프다가도 교보생명컵처럼 큰 대회에서 향상된 실력을 검증하고 기뻐하는 선수들을 보면 금세 함께 기분이 좋아진다면서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유소년 스포츠 선수들에게 가장 큰 요람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선수가 대회를 경험했으면 한다고 말씀해 주셨어.

 

장차 대한민국 스포츠계를 빛낼 체육꿈나무 친구들이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통해 체덕지를 고루 갖춘 건강한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교보생명이 물심양면 노력할게!🙌

 

 

영월 특산품 등장에 들썩인 교보생명컵 이벤트

 

친구들! 이제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의 점심시간에는 어디로 모여야 하는지 알지?! 바로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

 

유도 경기는 영월에서 열린 만큼, 영월 특산품을 경품으로 준비했어. 바로바로 달고 맛있기로 소문난 영월 🍎사과즙! 물론, 이번에도 체육꿈나무 친구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교보생명 사회공헌 마스코트 꾸미키링이랑 카카오프렌즈 학용품 세트, 문화상품권도 함께 준비했지.🎁

 

이벤트가 시작되자 순식간에 모여든 우리 유도 꿈나무 친구들! 선수들뿐만 아니라 함께 응원 온 가족들과 코치/감독님들, 심판분들까지 오셔서 함께 교보생명컵의 특별 이벤트를 즐겼어.

 

럭키볼에서 영월 사과즙을 뽑은 한 친구가 그 자리에서 바로 꿀꺽꿀꺽 마시더니 이거 엄청 맛있어! 이게 제일 좋은 상품인가봐!”라고 소리쳤는데. 영월 홍보대사가 온 줄 알았다구🤣

 

 

유도 꿈나무 즉석 인터뷰

 

이번에도 교봉이가 체육꿈나무 친구들을 안 만나볼 수 없겠지?! 마침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유도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는 친구 5명이 모여 있어서 얼른 인터뷰를 요청했어!

 

대남초 최지훈(-60kg), 탑동초 변은혁(-66kg), 신금초 김나윤(+52kg), 복삼초 김정빈(-52kg), 송중초 이미경(-48kg) 선수를 만나보자!

 

Q. 처음 유도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최지훈: 처음에는 친구 따라 도장에 갔어요. 일반 관원으로 다니다가 친구가 선수반에 들어가면서 저도 따라 들어가게 됐고 지금까지 같이 운동하고 있어요.

변은혁: 학교에서 체력측정을 했는데 감독님이 그 결과를 보시고 유도를 권하셨어요. 고민 끝에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힘들기만 했는데, 하면 할수록 재밌고 기술이 제대로 들어갔을 때의 기분이 좋아서 계속하게 됐어요.

김나윤: 엄마가 가만히 있으면 살찐다고 운동이라도 하라고 해서 이것저것 해봤는데, 다른 종목은 별로 재미도 없고 실력도 늘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유도는 달랐어요. 아픈 것도 모를 만큼 재밌었어요.

김정빈: 아는 언니 따라서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재미없었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해서 그냥 놀듯이 계속했어요. 그러다가 4학년 소년체전 이후로 실력도 늘고 그러면서 욕심도 생겨서 열심히 하게 됐어요.

이미경: 원래 수영이나 배드민턴 등 다른 운동들을 취미로 하면서 운동신경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친구가 유도를 추천해 줬어요. 처음에는 다른 친구들보다 늦게 시작한 편이라 불안했는데, 그만큼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제가 좀 긍정적인 편이거든요!

 

Q. 자신만의 주특기가 있다면?

변은혁: 다른 친구들보다 제가 힘이 좀 센 편이라 틀어잡기 기술이 조금 잘 되는 것 같아요.

이미경: 저는 특별한 기술보다 노력과 집중력이 주특기인 것 같아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것도 운동을 해온 시간이 적은 만큼 더 집중해서 노력했던 결과라고 생각해요.

 

Q. 유도를 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최지훈: 시합할 때가 제일 재밌어요. 시합에서 지면 많이 아쉽지만, 이겼을 때는 한없이 좋아요. 또 저의 굳히기 기술이 제대로 들어갔을 때 희열이 있는 것 같아요.

김정빈: 오늘 좀 많이 기뻤어요. 제가 금메달을 땄을 때 코치님이 너무 좋아하셨는데 그 모습을 보니까 저도 같이 더 즐거웠어요.

 

Q. 유도 선수로서의 최종 목표가 있다면?

최지훈: 국제 대회에서 1등 하는 게 목표예요. 훌륭한 선수로 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싶어요.

변은혁: 지금 저를 지도해 주고 계신 탑동초 유도부 이건휘 감독님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감독님께서 잘 인솔해 주시고 유도도 잘 알려주셨기 때문에 제가 금메달도 딸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감독님 사랑합니다!

김나윤: 최민호 선수가 롤모델이예요. 힘도 좋고 업어치기를 잘 하셔서 저도 그렇게 힘과 기술력이 좋은 선수가 되고 싶어요.

김정빈: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유도를 오래오래 잘 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이미경: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노력하는 선수이고 싶어요. 이번에 딴 금메달이 저한테는 이제 시작인 느낌이라 앞으로 더 많은 친구들과 경쟁해 보고 싶어요.

 

교봉이가 만난 다섯 친구들은 유도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체급도 모두 달랐지만, ‘유도를 대하는 마음만큼은 모두 🤍진심💙 하나로 통했어! 우리 유도 꿈나무 친구들이 앞으로도 다치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친구들도 많이많이 응원해 줄 거지?!😉

 

‘유도’라는 꿈에 굳히기 한판 승부를 펼치는 우리 유도 꿈나무 선수들! 유도의 대표 미덕 중유능제강(柔能制剛)’이라는 말처럼 부드럽고 겸손한 마음 가운데 💪진정한 강함을 가지는 멋진 선수로 성장하기를 끝까지 응원할게!

 

 

그럼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유도 소식은 여기까지! 앞으로 남은 체조, 수영, 빙상, 탁구 현장도 기대해 줘!

 

, 📣22일까지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인스타그램에서 체육꿈나무 응원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이야! 친구들의 진심 어린 응원이 우리 체육꿈나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테니 많이많이 참여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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