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별 지구 만들기 녹색성장체험관 무료관람!

| 녹색성장체험관 |

 

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전 세계에서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별 지구를 살리는 방법은 생각만큼 어렵지 않은데요. 지구를 살리면서 푸르게 지켜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공간이 있어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립니다.

 

 

광화문 교보빌딩 에서 왼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마련되어있는 녹색 성장 체험관을 교보생명 와이프로거 뀨뀨님이 소개해 드립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녹색 성장 체험관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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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가꿈사 활동 때문에 교보생명 본사가 있는 광화문 역에 자주 가게 되는데 광화문 역 근처는 갤러리도 많고, 체험관도 많고, 보고 즐길 거리가 참 많더라고요. 이번엔 교보생명 본사 옆에 있는 녹색 성장 체험관에 한번 방문해봤답니다.

 

 

녹색성장 체험관은 입장하기 전에 외부에도 몸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게임도 즐기고,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답니다.

 

 

포토 존도 있고, 몸으로 노는 체험공간도 있더라고요. 손으로 밸브를 돌려 원리도 이해하고, 체험도 해보고! 전 이날 혼자 관람했는데, 아이들이랑 함께 와서 관람해봐도 참 좋을 것 같았답니다.

 

 

광화문 역에 있는 녹색 성장 체험관은 무료관람이니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보시면 참 좋을듯싶어요.

 

 

사실 녹색 성장 체험관이 정확히 어떤 체험관 인지는 모르고 무작정 방문 해보게 되었는데, 초록 별 지구를 만드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 정보가 있는 공간이였답니다.

 

 

녹색성장체험관 안내도 참고하셔서 순서대로 관람하면 되더라고요. 2층엔 쉬어가는 쉼터와 체험장도 있답니다.

 

 

입장 전에 안내데스크에서 녹색성장체험관 팜플렛과 약속카드도 챙겨봤어요. 약속카드는 관람 후에 약속을 담아 적으면, 이벤트에도 응모를 할 수 있더라고요.

 

 

제일 처음 관람한 곳은 집! 집에서 어떻게 하면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다양한 에너지 절약 제품들과 생활습관 등이 소개되어있었답니다.

 

 

이건 블라인드인데, 태양광 블라인드더라고요. 햇살을 가리는 블라인드가, 태양광 전지 역할도 해서 전기까지 생산해낸다니! 정말 대단하죠? 냉난방을 최대화 시키는 창문 이라던지, 정말 기발한 제품들이 많이 전시되어있었답니다.

 

 

전기절약부분에서는 대기전력에 대해서도 안내가 되어있었는데 플러그를 뽑는 습관도 녹색성장의 한 종류라고 하네요.

 

 

저도 집에서 컴퓨터를 자주 켜놓는 편인데요. 이 글을 읽고 뜨끔 했답니다. 저도 이제는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 확실히 전원을 꺼두어야겠어요.

 

 

가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배워봤는데요. 컴퓨터 같은 가전제품, 우리가 먹는 음식들, 버리는 쓰레기들이 전부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들어보니 엄청 무겁던데, 이렇게 몸소 느껴보니 더욱 절약하는 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냉장고의 바른 사용법도 나와있었는데요. 냉장고는 벽과 간격을 10cm 이상 떼어 놓고 설치를 해야 냉기 순환이 잘 되어서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냉장고 위에는 물건을 올리면 안 된다고 해요. 냉장고 내부도 가능하다면 60%이상은 채우지 않고 뜨거운 음식은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줘야 에너지 절약이 된다고 합니다.

 

 

욕실에서도 물을 절약하는 방법이 나와있었는데 절수 형 세면기나 샤워기를 이용하면 많은 양의 물을 절약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희 집도 절수 형을 사용 중인데, 절수 형 샤워기를 사용하면 수압도 세져서 좋더라고요.

 

 

당신의 선택이 녹색생활의 시작입니다! 대기오염 시키는 자동차보다는 자전거를 이용해보시면 어떨까요?

 

 

물건 구입하실 때 녹색 환경마크가 들어가 제품들을 보신적 있으실 거에요. 이왕이면 그런 제품들을 구입 해주시는 게, 환경에 더 도움이 된답니다.

 

 

녹색 성장 체험 관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자동차들도 진열이 되어있었는데요.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움직이는 자동차더라고요.

 

 

공기 중의 산소와 연료인 수소만으로 전기를 만들어 움직이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였는데, 물 이외의 배출물이나 배기가스가 없다고 하네요. 지구 온난화 문제 때문에 미래에는 정말 이런 친환경 자동차가 대세일듯합니다!

 

 

자동차 시뮬레이션 체험도 할 수 있는 것 같았는데 제가 간 날은 점검 중 이였는데 아이들은 참 좋아할 것 같더라고요.

 

 

어서 빨리 환경오염 걱정 없는 전기자동차 시대가 오면 좋겠어요.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에 대해서도 소개가 되어있었는데 제가 가까이 다가가니 모형들이 작동을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스마트 그리드란 지능적 전력 망을 뜻 하는 건데 에너지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 교환을 해서 에너지 효율을 최대화 시키는 시스템 이라고 하네요.

사람이 없을 땐 작동하지 않다가, 제가 다가가니 모형들이 작동 하게 되는 시스템과 유사하다고 보심 될 것 같더라고요. 불필요한 에너지는 줄여서 에너지 절약으로 이어지는 그런 시스템이라고 해요.

 

 

한국에선 전기를 어떻게 만들어내고 있는지, 다양한 게 소개되어있었는데 원자로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있었답니다.

 

 

시화호의 조력발전소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조수 간만차를 이용해서 청정 해양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시화호 조력발전소! 바닷물 수질까지 개선된다고 하니 더 기대가 크더라고요.

 

 

우리나라 에너지 소비 변화 량도 소개되어 있었는데, 점점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더라고요. 얼마 전부터는 전력난, 물 부족 현상도 보도 되고 있던데 정말 앞으로는 절약하는 생활이 꼭 필요한듯싶었답니다.

 

 

좀 더 깊이 들어가보니 큰 나무가 나오는데 양동이 안 쪽을 들여다보면, 영상을 볼 수 있더라고요.

 

 

바닥에서도 영상을 볼 수 있는데, 3세게에서는 물을 긷는데 하루에 몇 시간씩 걸어서 물을 가지러 간다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그 물은 깨끗하지도 않다고 하네요.

 

 

전 세계 6명중 1명은 깨끗한 물을 얻을 수 없다고 해요. 물 한 방울도 감사히 절약하며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녹색 성장 체험관 안엔 사진을 찍는 공간도 있는데 아름다운 그린란드를 배경으로 합성사진을 만들어주더라고요.

 

 

요렇게 블루 스크린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조작은 발로 바닥의 버튼을 눌러서 찍으면 되더라고요.

 

 

이렇게 찍은 사진은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으니 녹색 성장 체험관에 오시면 꼭! 찍어보시길 권해드려요.

 

 

재활용 아트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든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는 공간이더라고요.

 

 

2012년 기상청 주관 '기후변화포스터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기후변화 온난화 현상의 위기감을 표현한 입상 작품들 이라고 하네요.

 

 

폐기물이나 폐품 등을 이용해서 새로운 물품을 만들어내는 업 사이클링 아트!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예술이랍니다.

 

 

업 사이클링 아트로 재활용해서 만든 의자들이 전시되어있었는데 정말 재미난 아이디어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앉아봤는데, 편하기도 했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구 표면의 평균온도가 상승 중 인건 다들 알고 계실 텐데요. 빨갛게 달아 오른 세계지도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기까지 또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해요.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푸르게 만들 수 있답니다.

 

 

관람 마지막엔 초록 별 지구 만들기 약속의 공간이 있답니다.

 

저도 약속하고 사진도 찍고 왔어요. 미래를 위해서, 아이들 데리고 관람해보시면 참 좋을듯싶더라고요.

 

 

옆에는 약속카드 나무가 있는데 입장 시 받은 약속카드를 이곳에 담아 주시면 된답니다.

 

 

녹색성장 바른 실천 약속카드! 집에선 그린 홈, 나가서는 녹색교통 실천하기!

 

찬물로 세탁한다.
설거지는 낮은 온도의 물로 물통에 받아놓고 한다.
냉동 칸은 가득 채우고, 냉장실은 60%만 채운다.
목욕 시 비누칠 하는 동안 물을 잠근다.
청소기의 강도는 한 단계 낮춰서 사용한다.
휴지 걸이 방향은 바깥쪽으로 한다.
세탁물은 한번에 모아서 세탁한다.
설거지는 7개이상일때 시작한다.
사용시간외의 가전제품은 플러그를 뽑는다.
시계를 이용해서 목욕시간을 조절한다
양치질 할 때는 컵을 사용해서 물을 절약한다!
출 퇴근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이용한다
자가용은 10부제 운행에 동참한다!

조금 불편 할 수는 있지만, 그 작은 실천이 초록 별 지구를 만든답니다. 녹색 성장 체험관에 아이들과 함께 오셔서, 녹색생활 약속하고 가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약속을 했다면 스탬프 쾅쾅 찍고 약속나무에 달아주시면 된답니다. 추후에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보내주시기도 한다니, 꼭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약속을 했다면 스탬프 쾅쾅 찍고 약속나무에 달아주시면 된답니다. 추후에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보내주시기도 한다니, 꼭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이날 녹색성장체험관 관람하면서 느낀 게 참 많았답니다. 무료관람이니 누구나 한번쯤 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1층을 모두 관람하고 나니 2층에도 공간이 있는 듯 싶어서 한 번 올라가보았답니다.

 

 

2층엔 쉼터와 체험 학습 실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체험 학습 실은 사전에 신청 해야만 하는 듯 했어요.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쉬었다 갈 수 있는 쉼터공간이랍니다.

 

 

이 공간은 버려진 목재들을 재활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2층 쉼터엔 책도 준비되어있는데, 책장들도 다 목재들을 재활용 했다고 해요.

 

 

쉼터의 책장과 의자도 버려진 목재를 활용해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아이와 함께 잠시 책 한 권 읽고 가기 좋더라고요.

 

 

체험 학습실은 유아부터 가족단위까지 온라인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는데 토요일과 일요일엔 구름 빵 그린콘서트도 무료로 한다고 하네요. 가족과 함께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좋을듯해요.

 

 

녹색 성장 체험관은 무료관람으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 이라고 합니다. 초록 별 지구를 위한 에너지 절약법도 배우고 관람 후엔 느끼는 것도 많고, 참 유익한 공간인듯싶더라고요.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권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