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1. 10:05
|파리공원|
서울에는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공원들이 있는데요. 서울 목동에 위치한 파리공원은 서구적인 분위기를 내면서도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색적인 공원이에요.
날도 무덥고 하니 시원한 분수나, 나무그늘 많은 곳을 자꾸 찾게 되는데요. 오늘은 서울에서 가 볼만한 곳으로 목동 파리공원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프랑스 파리와 제휴를 맺은 파리공원을 함께 보실게요.
목동에 위치하고 있는 파리공원은 1986년에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수교 100주년을 기념하고 우방국으로서의 굳건한 협력의지를 다지고자, 정부간의 협정을 맺어 조성된 공원이랍니다. 프랑스 파리에도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서울공원이 있다고 하네요.
목동 파리공원 정문 쪽으로 입장하시면 멋진 잔디정원도 구경하실 수 있어요.
주민들을 위한 쉼터도 있고, 운동기구들도 설치되어 있어요.
주민들을 위한 건강 지압로도 예쁘게 꾸며져 있답니다! 목동 파리공원은 가볍게 산책하러 나오기도 참 좋겠더라고요.
가운데에는 넓은 광장도 있고, 각종 행사를 위한 무대도 설치되어 있었어요. 아주 큰 공원은 아니지만 제법 넓더라고요.
그리고 광장 한 켠엔 프랑스를 상징하는 개선문과 에펠탑의 축소 모형도 있답니다.
1/25 크기로 축소한 개선문 이라고 하네요.
개선문은 프랑스 전승 기념 기념물로 프랑스로 관광을 가면 꼭 들러보는 곳 중에 하나라고 해요. 프랑스에 직접 가보진 못하더라도 목동 파리공원에 오시면 개선문을 보실 수 있답니다.
프랑스 하면 또 떠오르는 것이 하나 있죠! 바로 에펠탑! 에펠탑은 실제 크기의 1/100 크기로 축소한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어요.
프랑스의 명물 에펠탑은 이젠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건축물이지요. 저도 프랑스에 간다면 에펠탑에는 꼭 가보고 싶던데 그런 기회가 생길지 모르겠네요.
목동 파리공원 에펠탑에서 프랑스인척 기념사진을 찍고 왔어요. 이 정도면 서울에서 가 볼만한 곳으로 괜찮지 않나요?
공원에는 따로 터치식 공원 안내 기계도 있었는데 기념 사진도 찍을 수 있더라고요. 사진을 찍어서 자신의 메일로 전송 받아 볼 수도 있어요. 목동 파리공원에 오시면 기념사진 한장 찍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목동 파리공원의 분수는 4월에서 10월까지만 가동하는데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분수를 보실 분들은 시간에 맞춰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침 분수 가동시간이라 목동 파리 공원의 분수도 구경 할 수 있었어요.
그늘 진 곳에 앉아 분수를 구경하고 있자니 마음까지 시원해지더라구요. 목동 파리공원은 아이를 데리고 오기에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나올 때는 목동 파리공원을 둘러싼 오솔길을 따라 걸어 나와봤는데 나무 그늘 밑에서 바람까지 불어오니 시원하고, 숲 속을 걷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잠시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실 때 서울에서 가 볼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목동 파리 공원에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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