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역시 빙수! 브랜드별 빙수모음,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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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너무 더운 날씨 때문에 하루 종일 아이스크림을 달고 살게 되죠? 하지만 가슴속까지 시원함을 안겨주는 빙수가 있기에 올 여름도 끄떡없어요! 팥빙수, 과일빙수, 망고빙수, 콩떡빙수, 베리 빙수 기타 등등 정말 다양한 빙수가 있는데요. 제가 여태까지 먹어본 빙수들을 정리해보았어요.

 

 

제가 제일 먹어보고 싶고 궁금했던 브랜드를 골라 골라 먹어봤는데요. 여러분 들은 어떤 빙수가 제일 맛있으셨나요? 아마 각자의 입맛이 다 틀려서 정답은 없으리라고 생각되네요. 그럼 저희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은 빙수를 포함해서 브랜드 별 빙수 어떤 빙수가 어떻게 생겼는지~ 시원한 여름~ 빙수와 함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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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빙수

 

 

자! 이것은 어느 브랜드 빙수일까요? 이 빙수는 바로 저희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은 홈메이드 팥빙수에요! 집에서 직접 팥도 삶아서 만들고 망고와 블루베리, 그리고 집에 있던 과일들을 함께 넣어 연유를 뿌리고 아이스크림을 얹어 주었어요. 이렇게 집에서 팥빙수를 자주 만들어 먹곤 하는데요. 가슴 속까지 시원하니 너무너무 맛이 좋아요.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먹는 맛이 더 일품이에요.

 

 

집에서 만드는 것은 아무래도 본인이 좋아하는 과일을 많이 넣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에요. 저는 망고와 블루베리를 좋아하다 보니 좋아하는 과일을 많이 넣어서 만들어 보았어요. 그리고 아이스크림은 유기농 아이스크림으로 준비를 해봤어요.

 

집 앞 베이커리 팥빙수

 

 

다양한 브랜드의 베이커리 에서도 빙수가 판매되고 있는데요. 집 앞에 있는 베이커리 에서도 한 번 사 먹어봤어요. 그런데 이 팥빙수에는 아이스크림이 들어가지 않아요. 그래서 그런지 맛이 조금 덜한 느낌이에요. 역시 빙수에는 아이스크림을 한 스쿱 올려주는 것이 맛을 더해주는 것 같아요.

 

 

팥을 엄청나게 많이 넣어주셔서 빙수가 매우 달았어요! 그리고 큼지막한 떡과 후르츠 칵테일까지! 생 과일은 전혀 들어가 있지 않다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인 4,000원이에요.

 

파리*** 과일빙수

 

 

아무래도 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빙수라고 하면 이 빙수를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브랜드에서도 정말 다양한 빙수가 나와있는데, 제일 먼저 먹어본 빙수가 과일 빙수에요. 저는 생과일이 들어간 것을 좋아해서 제 입맛에 딱 맞았어요!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들어가 있고 시리얼도 들어가 있어서 바삭바삭 씹는 맛이 더해져 맛이 더 좋았어요.

 

 

그런데 뭔가 조금 아쉬워서 집에 있던 팥을 첨가해서 먹으니 더욱 맛이 좋더라구요. 아이스크림이 들어가면 연유를 따로 넣지 않아도 달콤함이 충분히 전해져요! 키위와 수박 그리고 후르츠칵테일이 가득한 과일빙수! 정말 맛이 좋아요. 가격은 6,000원이에요.

 

파리*** 콩떡빙수

 

 

과일빙수와 같은 브랜드에서 나온 콩떡빙수! 팥과 콩이 들어간 빙수인데요. 팥이 완전 많이 들어가 있어서 완전 달고 맛있어요. 단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딱 일듯 싶어요. 이렇게 중간에 팥이 들어있고 위에 또 팥이 가득 올라가 있어요. 

카페** 요거베리굿 빙수

 

 

이건 다들 아시는 커피브랜드 빙수인데요. 이 브랜드에서도 정말 다양한 빙수가 나오고 있어요. 저는 새로 출시된 요거베리굿 빙수를 먹어봤는데요. 베리 종류가 굉장히 많이 들어있어서 놀랐어요. 이것 때문인지 가격도 다른 제품에 비해서 조금 높은 편이에요.

 

 

블루베리와 딸기가 정말 풍성하게 들어가 있어서 먹는 내내 맛있었는데요. 얼음의 강도가 조금 굵은 느낌이라 야금 야금 씹어먹으면 시원함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한 스쿱 올라가 있어서 새콤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가격은 11,800원이에요.

 

 

빙수는 아이스크림과 베리가 잘 섞이게 슥슥 비벼먹어야 제 맛!

 

KF* 베리빙수

 

 

가격대비 가장 마음에 들었던 빙수를 꼽아보자면 이 빙수를 꼽고 싶어요. 블루베리와 냉동딸기, 떡과 시리얼, 그리고 팥, 아이스크림까지! 제가 원하는 것만 딱 들어가 있어 마음에 들었던 빙수에요. 양이 조금 적기는 하지만 어른은 1인당 1개를 먹으면 딱 알맞은 양이에요.

 

요렇게 슥삭슥삭 비벼 먹으면 맛있게 팥빙수를 먹을 수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과일과 팥이 들어가 있고, 아이스크림도 들어가 있어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3,800원의 착한 가격까지!

 

다양 토핑으로 만들어진 빙수로 자신의 입맛에 따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의 찬 음식을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으니 이 점도 유의하셔야 해요! 이번 여름은 다양한 빙수들로 더운 여름을 물리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