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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하모니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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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5. 17. 10:40

|교보생명 FP 자선음악회|

 

"벌써 7회를 맞은 FP 합창단의 관록과 작년 12명의 어린 천사들의 바나나 합창단이 올해에는 24명으로 감동과 환희를 주었습니다. 우리는 그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기 보다는 도리어 사랑을 받았습니다. 너무나 가슴 벅찬 환희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아이들과의 만남은 무한한 감동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늘 공연을 보고 가슴속에 사랑을 가득 담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

정만수 교보생명 영업교육팀 차장

 

 

5월 14일 월요일 저녁, 교보생명 본사 건물 23층 컨벤션 홀에서 인도에서 온 인도 바나나 어린이 합창단과 교보생명 FP 합창단이 함께한 자선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인도 바나나 어린이 합창단의 내한공연은 이번이 두번째 인데요. 첫번째는 SBS 프로그램인 '스타킹'에 출현 하기 위해 한국에 방문을 했었습니다. TV 출연을 할 당시에는 인도 비자 문제로 인해 12명의 아이들만 데리고 나올 수 있었고, 이번엔 24명의 아이들이 나왔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비자 문제로 6명의 아이들은 인도에 두고 올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교보생명 FP 합창단 회장님과 바나나 어린이 합창단 지휘자님

 

생명 FP 합창단 대기실로 가자 많은 합창 단원 분들이 막바지 준비를 하고 계셨는데요. 예상과는 달리 긴장보다는 기대와 설레임의 분위기가 감돌아 아주 좋은 분위기의 대기실 이었습니다.

 

교보생명 FP 합창단 대기실

 

 

교보생명 FP 합창단 대기실 옆, 인도 바나나 어린이 합창단의 대기실은 정말 활기찬 분위기의 대기실 이었습니다.

 

환하게 웃어주는 꽃미남 요한

 

밝은 아이들의 분위기에 음악회에 공연을 보러 온 분들의 기분도 좋아진듯 로비에 계신 분들의 얼굴엔 공연 시작전부터 웃음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로비에 비치된 1:1 후원 용지와 인도에서 가져온 물품들

 

로비에는 1:1 후원 신청을 할 수 있는 용지와 인도에서 가져온 물건들이 있었는데요. 인도에서 가져온 물건들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이 바로 후원금으로 돌아가는 형식 이었습니다. 7시 30분이 다가와 공연장으로 들어가자 빈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자선 음악회를 보기 위해 모여 계셨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먼저 인도 바나나 어린이 합창단이 공연을 했는데요. 연습을 정말 많이 한 듯 단 한번의 실수도 없이 지휘자 선생님의 지휘에 맞춰 합창을 하는 모습이 아주 대견했습니다.

 

 

이어진 교보생명 FP 합창단의 합창은 조금 특별한 합창 이었는데요. 합창단만이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분들과 함께 합창하는 방식으로 공연을 해서 재미도 있고 관객분들의 호응도 좋았던 공연 이었습니다.

 

 

자선음악회가 모두 끝나고 음악회를 보러 오셧던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 볼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동적이고 감명깊은 공연이었어요. 인도에서 부터 온 아이들이 너무 열심히 공연을 해 주어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 갑니다."

이혜진 님 

 

 

"너무 좋은 공연 이었어요. 멀리서 부터 온 아이들이 좋은곳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공연을 할 수 있게 됐다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이조은 님

 

 

"우리 FP 합창단과 더불어서 세계의 어린이들을 점점 소망을 갖고 꿈을 갖게 해주는 기회를 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욱 어렵고 힘든 다른나라의 소외된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장되기를 기원합니다."

양정애 님 교보생명 FP 합창단장

 

사랑이 넘치고 행복한 나눔이 있었던 인도 바나나 어린이 합창단과 교보생명 FP 합창단이 함께한 제 7회 자선 음악회, 7년동안 이어진 자선 음악회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나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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