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의집! 작은 사랑의 실천, 헌혈 함께해요!

ㅣ헌혈의집ㅣ

 

 

안녕하세요. 연말연시에 우리 이웃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 싶은데요. 그래서 저는 작은 사랑의 실천으로 헌혈을 하고 왔답니다.

헌혈의집에서 보내주는 문자를 통해 제가 벌써 17번째 헌혈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30번째 헌혈하고 은장도 받아보고 싶네요. 

 

 

현재 대한적십자사에서는 헌혈자가 헌혈 후 기념품을 받는 대신 기념품으로 책정된 금액을 희망풍차사업에 기부하는 헌혈 더하기 사랑! 기부권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작년에는 이러한 기부권을 통해 백혈병 소아암 환자와 물 부족 국가에 우물 및 위생 시설을 지원하고, 발달장애아동 인지, 채활 치료비에 지원을 했다고 해요.

 

 

기부권으로 또 한 번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가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해보세요. 

또한 헌혈자포상제도라는 것도 있는데요. 적십자 혈액 사업에 공적이 있는 다회헌혈자로서 은장은 30회 이상, 금장은 50회 이상 헌혈하신 분께 헌혈유공장이 수여된다고 해요. 별도 신청절차 없이 30회, 50회 헌혈을 한 날 헌혈의 집에서 바로 헌혈유공장을 받으실 수 있답니다.

 

 

헌혈의집에 가면 제일 먼저 확인할 것은 바로 헌혈 순서 안내도! 그럼 간단히 헌혈 순서 안내를 살펴볼까요?

 

1. 헌혈기록카드작성 : 요즘은 서면이 아니라, 전자문진을 포함해서 PC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2. 헌혈상담 : 신분증 확인, 혈압&혈액형 검사를 합니다.

3. 헌혈 : 전혈은 20분 정도 소요, 혈소판은 1~1시간 반 정도 소요, 혈장은 30~40분 소요. 선택해서 하게 되며, 수요량에 따라 간호사가 특정 헌혈종류를 권장하기도 합니다.

4. 헌혈증서 수령 : 헌혈증서는 재발급 불가해 보관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5. 휴식 : 헌혈 후 휴식공간이 있어, 음료와 다과를 먹으며 쉴 수 있습니다.

* 헌혈 재참여는 전혈을 했을 경우 2개월 후, 성분(혈소판이나 혈장)헌혈을 했을 경우 2주 후 다음 헌혈이 가능합니다.

내용 출처 :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헌혈 순서 안내에 따라 헌혈을 했는데요. 근무하시는 분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더니, 막상 찍고 나서 보니 쑥스러워하는 표정이 꼭 하기 싫은 표정과도 같죠?

하지만! 작은 사랑의 실천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헌혈을 했답니다. 

 

 

짜잔~~헌혈 후에 받은 선물입니다. 커피 교환권과 헌혈증서! 초코파이와 음료까지! 작은 선물이지만 그래도 마음은 참 뿌듯했습니다.

이러한 작은 사랑의 실천은 교보생명 강북고객만족센터에서도 매년 이어지고 있는데요. 매년 6월 100명 정도 직원들이 '가족사랑 헌혈'에 참여한다고 하네요.

벌써 5년 째 진행된 가족사랑 헌혈 캠페인에서 지금까지 헌혈에 참여한 강북고객만족센터 직원은 500여 명에 이른다고 해요.  놀랍죠?

 

 

헌혈의집은 평일과 토요일뿐만 아니라, 일요일과 공휴일도 계속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미리 헌혈하시기 전에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헌혈하실 장소, 날짜, 시간을 예약도 할 수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잠시 시간을 내어 추운 이 겨울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