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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시민청 개관 1주년 기념, 돌잔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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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17. 10:04

ㅣ서울시청 시민청ㅣ

 

안녕하세요. 대학생 프론티어 기자단 원지한입니다.

 

지난 2013년 1월 12일 서울 시민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개관한 서울시청 시민청이 어느덧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고 해요. 그래서 제가 2014년 새해 첫 기사로 '시민청 돌잔치' 소식을 알려드리기 위해 직접 그 현장에 다녀왔답니다!

 

  

 

시민청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와 전시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는데요, 모든 행사는 무료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꿈사 블로그 독자 여러분께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

 

 

 

 

일      시 : 2014. 1. 11 (토) ~ 1. 31 (금)

주요행사 : 토크 콘서트, 시시통통 음악회, '서울을 보다' 기념전, 각종 이벤트 등
              (※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됩니다.)

운영시간 : 09:00~21:00 (매주 월요일 휴관. 설날 연휴 정상운영)

 

 

 

 

저는 '시민청 돌잔치'가 열리는 첫날인 1월 11일 서울시청을 찾았는데요, 생각보다 엄청난 수의 인파가 서울시청 활짝라운지에 자리하고 있어 깜짝 놀랐답니다.

 

당일 서울시청 활짝라운지에서는 '시민청 개관 1주년 기념 음악회'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오케스트라에 국악을 접목한 '리딩톤 월드뮤직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울려 퍼지고 있었답니다.

 

 

 

 

특별 게스트인 뮤지컬 배우 전수경 씨의 모습이에요. 첫 곡으로 '베사메무초'를 멋지게 불러주셨답니다.

 

 

 

 

이 수많은 관객들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모든 행사가 무료였기 때문에 사전 예약 없이 진행되었음에도 큰 불편 없이 남녀노소 모두 질서를 잘 지키며 관람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전수경 씨의 공연이 끝난 후 깜짝 게스트가 무대 위에 등장했는데요, 바로 박원순 서울시장님이셨답니다. 시장님께서는 시민들께 드리는 신년인사와 함께 서울시 청사가 시민들을 위해 제공하는 시설들을 간단히 소개해 주셨어요.

 

 

 

 

 

다음으로는 소개해드릴 행사 프로그램은 시민청 개관 1주년 기념 전시 <서울을 보다>라는 사진전인데요, <1. 서울, 골목을 가다  2. 서울, 추억을 걷다  3. 서울, 그리고 한강  4. 서울, 그리고 젊음> 이렇게 총 네 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있어요.

 

이번 전시는 지금 우리가 보는 서울은 과거이며, 현재이자, 미래라는 의미. 다시 말해 서울이라는 도시는 과거의 기억, 현재의 시간성, 미래의 이상향이 공존하고 있는 집합체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있답니다.

 

 

 

 

 

이렇게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여러분께서도 시간을 내 한 번 다녀오시길 추천해 드려요.

 

 

 

 

이번에는 시민청 개관 1주년을 기념한 할인행사 소식인데요, 서울 시민청에 위치한 <공정무역가게 지구마을>, <톡톡디자인가게 다누리>에서 진행되고 있답니다.

 

많은 종류의 상품들이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니 알뜰족 여러분이라면 꼭 한 번 찾아가 보세요.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전시는 바로 정크아티스트 '반쪽이' 최정현 작가의 <재활용 예술작품 페스티벌>이에요. 

 

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 전시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쓰레기 발생량과 함께 천연자원은 날로 부족해져 가는 현실에서 평소 쓸모 없다고 여기던 폐품에 '재활용'과 '상상'을 더해 숨을 불어넣은 150개의 작품으로 구성됐다고 해요.

 

 

 

 

소화기로 만들어진 빨간색 펭귄과 캔 뚜껑 바퀴벌레 등 어떤 폐품이 재활용되어 하나의 멋진 작품으로 탈바꿈했는지 그 재료를 알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서울시청 시민청에 방문하신면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모든 전시와 행사를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으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꼭 방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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