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겨울편: 로버트 프로스트, <눈 내리는 저녁 숲가에 멈춰 서서>
숲은 아름답고 깊지만 내겐 지켜야 할 약속이 있네 아직 가야 할 길이 남아있네 제법 쌀쌀해진 초겨울의 문턱,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새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이번 은 로버트 프로스트(Robert Frost)의 시 ‘눈 내리는 저녁 숲가에 멈춰 서서’에서 가져왔는데요. 로버트 프로스트는 일상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20세기 미국의 대표 시인입니다. 퓰리처상을 4번 수상할 정도로 미국인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시인으로 알려져 있죠. 이번 의 시구는 때로는 무엇엔가 마음을 빼앗겨 잠시 발걸음을 멈출 수 있지만, 주어진 사명과 책임을 잊지 말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가끔은 주위의 아름다움에 심취해 머물고 싶을 때가 있지만, 인생에는 지켜야 할 약속이 있음을 깨닫고 내일을 향..
2018.12.03
by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겨울편: 로버트 프로스트, <눈 내리는 저녁 숲가에 멈춰 서서>
숲은 아름답고 깊지만 내겐 지켜야 할 약속이 있네 아직 가야 할 길이 남아있네 제법 쌀쌀해진 초겨울의 문턱,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새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이번 은 로버트 프로스트(Robert Frost)의 시 ‘눈 내리는 저녁 숲가에 멈춰 서서’에서 가져왔는데요. 로버트 프로스트는 일상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20세기 미국의 대표 시인입니다. 퓰리처상을 4번 수상할 정도로 미국인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시인으로 알려져 있죠. 이번 의 시구는 때로는 무엇엔가 마음을 빼앗겨 잠시 발걸음을 멈출 수 있지만, 주어진 사명과 책임을 잊지 말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가끔은 주위의 아름다움에 심취해 머물고 싶을 때가 있지만, 인생에는 지켜야 할 약속이 있음을 깨닫고 내일을 향..
2018.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