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테라피 광화문 길꽃이야기 열 셋, 봄바람에 흩어진 하얀 벚꽃잎이 라일락을 깨우고
광화문광장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벚꽃나무와 목련이 한바탕 꽃잔치를 벌이고는 낙화의 아쉬움과 함께 내년 봄을 기약하며 사라졌습니다. 대신 활짝 핀 라일락이 오가는 행인들을 진한 향기로 유혹하고 있는데요. 올해 봄도 이렇게 지나가나 봅니다. 봄과 가을은 짧고, 여름과 겨울은 길어졌다고들 하죠. 어느덧 기온이 많이 올라가 길꽃들의 줄기는 튼튼해졌어요. 뿌리도 제대로 내려 자리를 완전히 잡았습니다. 광화문광장으로 나와 태양 에너지를 가득 받아 자신만의 고유한 꽃색을 자랑하고 있는 길꽃들을 보세요. 오늘도 광화문광장 근처에서 만난 길꽃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길꽃은 ‘시네라리아(Cineraria)’입니다 시네라리아의 고향은 북아프리카 카나리아 제도(canary islands)입니다. 처음 이 아..
2017.05.08
by 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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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테라피 광화문 길꽃이야기 열 셋, 봄바람에 흩어진 하얀 벚꽃잎이 라일락을 깨우고
광화문광장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벚꽃나무와 목련이 한바탕 꽃잔치를 벌이고는 낙화의 아쉬움과 함께 내년 봄을 기약하며 사라졌습니다. 대신 활짝 핀 라일락이 오가는 행인들을 진한 향기로 유혹하고 있는데요. 올해 봄도 이렇게 지나가나 봅니다. 봄과 가을은 짧고, 여름과 겨울은 길어졌다고들 하죠. 어느덧 기온이 많이 올라가 길꽃들의 줄기는 튼튼해졌어요. 뿌리도 제대로 내려 자리를 완전히 잡았습니다. 광화문광장으로 나와 태양 에너지를 가득 받아 자신만의 고유한 꽃색을 자랑하고 있는 길꽃들을 보세요. 오늘도 광화문광장 근처에서 만난 길꽃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길꽃은 ‘시네라리아(Cineraria)’입니다 시네라리아의 고향은 북아프리카 카나리아 제도(canary islands)입니다. 처음 이 아..
2017.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