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불러오는 꽃 화단 만들기
코로나19 사태로 꽁꽁 얼어붙은 겨울 같은 나날입니다. 밖에 나가 봄을 느낄 수 없다면, 집안으로 봄을 들여오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하게 풀어지는 봄꽃으로 꽃화단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집안에만 있어서 답답해 하는 아이들, 긴장하며 외부활동을 하는 가족들의 심신에 작은 힐링이 되어 줄 거예요! 봄꽃 꽃화단 만들기 재료준비 요즘 꽃집이나 꽃시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꽃 화분이 정말 많이 나와 있는데요, 꽃을 고를 때 주의할 점은 생육 환경이 비슷한 화분을 골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육식물이나 허브종류는 함께 키우기 어려운 편이기 때문에 꽃 화분 중심으로 고르는 것이 적당합니다. 제가 고른 꽃 화분을 소개할게요.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꽃 팬지, 천리향, 아젤리아 철쭉, 아이비,..
2020.03.20 by 교보생명
라이프
봄을 불러오는 꽃 화단 만들기
코로나19 사태로 꽁꽁 얼어붙은 겨울 같은 나날입니다. 밖에 나가 봄을 느낄 수 없다면, 집안으로 봄을 들여오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하게 풀어지는 봄꽃으로 꽃화단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집안에만 있어서 답답해 하는 아이들, 긴장하며 외부활동을 하는 가족들의 심신에 작은 힐링이 되어 줄 거예요! 봄꽃 꽃화단 만들기 재료준비 요즘 꽃집이나 꽃시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꽃 화분이 정말 많이 나와 있는데요, 꽃을 고를 때 주의할 점은 생육 환경이 비슷한 화분을 골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육식물이나 허브종류는 함께 키우기 어려운 편이기 때문에 꽃 화분 중심으로 고르는 것이 적당합니다. 제가 고른 꽃 화분을 소개할게요.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꽃 팬지, 천리향, 아젤리아 철쭉, 아이비,..
2020.03.20
버리기엔 아까운 조화 꽃다발, 플라워 데코로 재활용하기
2~3월은 전통적으로 졸업과 입학의 시즌이죠. 하지만 올해는 안타깝게도 코로나19 사태로 식을 축소하거나 취소하는 학교가 많았습니다. 몇 년간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 준 아이들, 새 출발을 하는 아이들이 제대로 식을 치르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부모님들이 많을 텐데요, 오늘은 꽃다발 대신 아이 방을 장식해 줄 플라워 데코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꼭 아이 선물이 아니라 화이트데이 선물, 생일 선물, 봄맞이 화사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셔도 좋아요. 화사하게 기분 전환되는 플라워 데코,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준비 재료: 조화나 드라이 플라워, 빈 종이 박스, 스티로폼, 박스 포장용 천(작아진 의류나 스카프 활용), 글루건예쁜 조화나 드라이 플라워는 생화보다 색감이 더 예쁘고, 오래 보관할 수..
2020.03.10 by 교보생명
라이프
버리기엔 아까운 조화 꽃다발, 플라워 데코로 재활용하기
2~3월은 전통적으로 졸업과 입학의 시즌이죠. 하지만 올해는 안타깝게도 코로나19 사태로 식을 축소하거나 취소하는 학교가 많았습니다. 몇 년간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 준 아이들, 새 출발을 하는 아이들이 제대로 식을 치르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부모님들이 많을 텐데요, 오늘은 꽃다발 대신 아이 방을 장식해 줄 플라워 데코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꼭 아이 선물이 아니라 화이트데이 선물, 생일 선물, 봄맞이 화사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셔도 좋아요. 화사하게 기분 전환되는 플라워 데코,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준비 재료: 조화나 드라이 플라워, 빈 종이 박스, 스티로폼, 박스 포장용 천(작아진 의류나 스카프 활용), 글루건예쁜 조화나 드라이 플라워는 생화보다 색감이 더 예쁘고, 오래 보관할 수..
2020.03.10
꽃바람 연가 4편: 꽃말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안녕하십니까. 꽃바람 연가입니다. 겨울이 조금씩 깊어가고 있습니다. 꽃이 없는 시기라고 하지만 차가운 계절 한가운데서도 피어나는 꽃들이 있습니다. 동백꽃, 보춘화(춘란), 꽃양배추, 시클라멘, 칼랑코에, 칼란디바, 크리스마스로즈, 포인세티아 등 찾아 보면 생각보단 많아요. 자연은 봄이 올 때까지 정지상태인 듯 보이지요.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놀랄 만한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식물들이 이미 봄을 맞을 준비를 끝내 놓았다는 것을요. 대표적으로 나무는 자기만의 독특한 ‘겨울눈’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이들과 자연에 나가 나무의 겨울눈을 한번 관찰해 보세요.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이자 공부가 된답니다. 겨우내 나무는 겨울눈을 잘 보호하며 그 속에 생명 에너지를 축적할 겁니다. 봄이 오면 밋..
2020.01.17 by 교보생명
라이프
꽃바람 연가 4편: 꽃말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안녕하십니까. 꽃바람 연가입니다. 겨울이 조금씩 깊어가고 있습니다. 꽃이 없는 시기라고 하지만 차가운 계절 한가운데서도 피어나는 꽃들이 있습니다. 동백꽃, 보춘화(춘란), 꽃양배추, 시클라멘, 칼랑코에, 칼란디바, 크리스마스로즈, 포인세티아 등 찾아 보면 생각보단 많아요. 자연은 봄이 올 때까지 정지상태인 듯 보이지요.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놀랄 만한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식물들이 이미 봄을 맞을 준비를 끝내 놓았다는 것을요. 대표적으로 나무는 자기만의 독특한 ‘겨울눈’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이들과 자연에 나가 나무의 겨울눈을 한번 관찰해 보세요.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이자 공부가 된답니다. 겨우내 나무는 겨울눈을 잘 보호하며 그 속에 생명 에너지를 축적할 겁니다. 봄이 오면 밋..
2020.01.17
꽃바람 연가 3편: 어울려 함께 하는 즐거운 꽃 공부
안녕하십니까? 꽃바람 연가입니다. 금방 여름이 되어 버렸습니다. 여름 초입, 나무들이 한바탕 꽃바람을 일으키곤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꽃 진 자리에 열매들이 맺혀 커가고 있습니다. 나뭇잎은 진초록으로 더욱 짙어졌습니다. 나무들은 현재의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본능적으로 미래의 시간을 준비하는 게 느껴집니다. 여름에 살며 겨울을 준비하는 것이죠. 나무들에게서 배우는 교훈입니다. 나무들은 태양 에너지를 한껏 활용하여 몸집을 키워갑니다. 여름은 그들에게 더 강해지는 시간입니다. 여름의 강한 햇빛을 즐기는 꽃들도 있습니다. 배롱나무(Lagerstroemia indica L.)가 그렇습니다. 옛날에는 ‘목백일홍’이라고도 불렀죠. 배롱나무라는 이름은 ‘백일홍나무’가 시간이 지나면서 축약되어 불리게 ..
2019.08.07 by 교보생명
라이프
꽃바람 연가 3편: 어울려 함께 하는 즐거운 꽃 공부
안녕하십니까? 꽃바람 연가입니다. 금방 여름이 되어 버렸습니다. 여름 초입, 나무들이 한바탕 꽃바람을 일으키곤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꽃 진 자리에 열매들이 맺혀 커가고 있습니다. 나뭇잎은 진초록으로 더욱 짙어졌습니다. 나무들은 현재의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본능적으로 미래의 시간을 준비하는 게 느껴집니다. 여름에 살며 겨울을 준비하는 것이죠. 나무들에게서 배우는 교훈입니다. 나무들은 태양 에너지를 한껏 활용하여 몸집을 키워갑니다. 여름은 그들에게 더 강해지는 시간입니다. 여름의 강한 햇빛을 즐기는 꽃들도 있습니다. 배롱나무(Lagerstroemia indica L.)가 그렇습니다. 옛날에는 ‘목백일홍’이라고도 불렀죠. 배롱나무라는 이름은 ‘백일홍나무’가 시간이 지나면서 축약되어 불리게 ..
2019.08.07
꽃바람 연가 2편: 꽃 공부에 학명을 활용해 보세요
안녕하십니까. 날이 차츰 더워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더위가 오기 전, 꽃들이 한 번 더 폭발적으로 피게 되는데요, 이른 봄에 1차로 폭발하듯 피는 꽃들은 대부분 풀꽃입니다. 요즘 피는 꽃들은 대부분 나무꽃이죠. 나무들은 꽃을 피우기 위해 준비가 많이 필요하나 봅니다. 길거리와 산들에는 이팝나무, 아카시나무('아카시아'라고 부르는 나무의 정확한 이름입니다), 찔레꽃과 같은 나무꽃들이 점령합니다. 이들은 대부분 흰색 꽃을 피우는데요, 녹음이 짙어지면서 꽃가루 수정을 돕는 곤충들의 눈에 띄도록 하는 작전이 아닌가 합니다. 식물들은 자기가 가진 고유의 생체시계에 따라 움직여 갑니다. 고요한 듯 보여도 생존경쟁이 치열하죠. 가지와 잎을 길고 크게 많이 펼쳐야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고, 광합성을 통해 양분을 ..
2019.06.05 by 교보생명
라이프
꽃바람 연가 2편: 꽃 공부에 학명을 활용해 보세요
안녕하십니까. 날이 차츰 더워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더위가 오기 전, 꽃들이 한 번 더 폭발적으로 피게 되는데요, 이른 봄에 1차로 폭발하듯 피는 꽃들은 대부분 풀꽃입니다. 요즘 피는 꽃들은 대부분 나무꽃이죠. 나무들은 꽃을 피우기 위해 준비가 많이 필요하나 봅니다. 길거리와 산들에는 이팝나무, 아카시나무('아카시아'라고 부르는 나무의 정확한 이름입니다), 찔레꽃과 같은 나무꽃들이 점령합니다. 이들은 대부분 흰색 꽃을 피우는데요, 녹음이 짙어지면서 꽃가루 수정을 돕는 곤충들의 눈에 띄도록 하는 작전이 아닌가 합니다. 식물들은 자기가 가진 고유의 생체시계에 따라 움직여 갑니다. 고요한 듯 보여도 생존경쟁이 치열하죠. 가지와 잎을 길고 크게 많이 펼쳐야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고, 광합성을 통해 양분을 ..
2019.06.05
꽃에 흠뻑 취하다! 봄나들이 추천 장소, 고양국제꽃박람회
집에만 있기엔 너무 아까운 봄날입니다. 겨우내 미세먼지 가득한 회색 빛에 갇혀 있다가 하나 둘 꽃망울을 터트리는 봄꽃들을 보면 가슴도 확 트이는 기분인데요, 오늘은 봄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나들이 장소를 추천 드리려고 해요. 바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입니다. 이곳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아름다운 꽃들에게 흠뻑 취할 수 있는데요,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예쁜 포토존들을 중심으로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 고양 시민들이 직접 만든 개성 넘치는 100개의 정원, 고양 시민 가든쇼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매년 봄,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꽃 축제입니다. 크게 실내전시와 야외정원으로 나뉘며, 다채로운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 이벤트 등이 펼쳐집니다. 기..
2019.05.02 by 교보생명
라이프
꽃에 흠뻑 취하다! 봄나들이 추천 장소, 고양국제꽃박람회
집에만 있기엔 너무 아까운 봄날입니다. 겨우내 미세먼지 가득한 회색 빛에 갇혀 있다가 하나 둘 꽃망울을 터트리는 봄꽃들을 보면 가슴도 확 트이는 기분인데요, 오늘은 봄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나들이 장소를 추천 드리려고 해요. 바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입니다. 이곳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아름다운 꽃들에게 흠뻑 취할 수 있는데요,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예쁜 포토존들을 중심으로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 고양 시민들이 직접 만든 개성 넘치는 100개의 정원, 고양 시민 가든쇼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매년 봄,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꽃 축제입니다. 크게 실내전시와 야외정원으로 나뉘며, 다채로운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 이벤트 등이 펼쳐집니다. 기..
2019.05.02
그린테라피 광화문 길꽃이야기 열 다섯, 광화문의 가로수들이 가을빛을 받아 단풍으로 갈아입고
길꽃이야기가 여름에서 큰 걸음으로 건너뛰어 깊어진 가을로 와버렸습니다. 광화문광장의 가로화분에는 국화과 아이들이 줄지어 피어 있습니다. 사시사철 만날 수 있는 국화과 꽃들이지만 가을에 찬란히 빛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도심을 벗어나면 산과 들판에 들국화가 가득 피어 있습니다. 꽃을 보기 어려운 겨울이 오기 전에 마지막 꽃잔치를 베푸려나 봅니다. 광화문의 가로수도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노랑으로 물들어가는 은행나무도, 붉은색과 갈색을 섞은 듯한 느티나무와 배롱나무도 가을의 시간을 바쁘게 소모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그린테라피는 광화문광장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길꽃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길꽃은 ‘워터칸나(water canna)’입니다 첫 번째 길꽃은 ‘워터칸나(water cann..
2017.11.07 by 교보생명
라이프
그린테라피 광화문 길꽃이야기 열 다섯, 광화문의 가로수들이 가을빛을 받아 단풍으로 갈아입고
길꽃이야기가 여름에서 큰 걸음으로 건너뛰어 깊어진 가을로 와버렸습니다. 광화문광장의 가로화분에는 국화과 아이들이 줄지어 피어 있습니다. 사시사철 만날 수 있는 국화과 꽃들이지만 가을에 찬란히 빛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도심을 벗어나면 산과 들판에 들국화가 가득 피어 있습니다. 꽃을 보기 어려운 겨울이 오기 전에 마지막 꽃잔치를 베푸려나 봅니다. 광화문의 가로수도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노랑으로 물들어가는 은행나무도, 붉은색과 갈색을 섞은 듯한 느티나무와 배롱나무도 가을의 시간을 바쁘게 소모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그린테라피는 광화문광장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길꽃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길꽃은 ‘워터칸나(water canna)’입니다 첫 번째 길꽃은 ‘워터칸나(water cann..
2017.11.07
그린테라피 광화문 길꽃 이야기 열 넷, 뜨거운 햇살은 여름 꽃을 피워내고
어느샌가 여름이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왔어요. 무더운 계절을 어떻게 지내야 하나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는데요. 광화문광장에 피어 있는 길꽃들은 우리처럼 그런 걱정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뜨거운 태양 에너지를 가득 흡수하여 잎을 키워내고 현란한 색깔의 꽃들을 피워내고 있습니다. 기온이 올라가면 길꽃들의 꽃색은 더 화려해져요. 열대지방의 꽃들이 눈부시게 화려한 이유입니다. 길꽃들은 여름이 오기를 기다린 것처럼 계절을 즐기고 있어요. 우리도 덥다고 투정부리지 말고 여름을 즐기는 여유를 길꽃에게 배우면 어떨까요? 길꽃이 가득 핀 광화문광장으로 한 번 나와 보시죠. 오늘도 광화문광장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는 길꽃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길꽃은 ‘스페키오사달맞이(Pink Evening Primros..
2017.06.15 by 교보생명
라이프
그린테라피 광화문 길꽃 이야기 열 넷, 뜨거운 햇살은 여름 꽃을 피워내고
어느샌가 여름이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왔어요. 무더운 계절을 어떻게 지내야 하나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는데요. 광화문광장에 피어 있는 길꽃들은 우리처럼 그런 걱정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뜨거운 태양 에너지를 가득 흡수하여 잎을 키워내고 현란한 색깔의 꽃들을 피워내고 있습니다. 기온이 올라가면 길꽃들의 꽃색은 더 화려해져요. 열대지방의 꽃들이 눈부시게 화려한 이유입니다. 길꽃들은 여름이 오기를 기다린 것처럼 계절을 즐기고 있어요. 우리도 덥다고 투정부리지 말고 여름을 즐기는 여유를 길꽃에게 배우면 어떨까요? 길꽃이 가득 핀 광화문광장으로 한 번 나와 보시죠. 오늘도 광화문광장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는 길꽃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길꽃은 ‘스페키오사달맞이(Pink Evening Primros..
2017.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