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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발해 땅에서 만난 고려인과 항일 투쟁
2019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탐방 3일차 우수리크스에서 항일 투쟁의 역사를 되짚어보며 고려인들과 문화 교류를 나눴습니다. 또한 발해 땅을 밟으며 고구려부터 이어져온 1000년 역사의 흔적을 읽어봤습니다. 러시아 항일 투쟁의 중심, 우수리스크우수리스크에서 아시아 대장정 대원들이 제일 먼저 찾은 장소는 4월 참변 유적지입니다. 4월 참변은 1920년 연해주 지역의 항일 무장 세력이 커지는 것을 우려한 일본군이 제정 러시아의 묵인 아래 혁명 세력인 붉은 군대와 한인 항일 무장 세력을 습격한 사건입니다. 이 과정에서 일제는 그 잔악함을 여과없이 드러내며 항일 세력 외 민간인들을 학살하고 수많은 마을을 불태웠습니다. 이 때 연해주 항일독립운동의 중심에 있던 최재형 선생을 비롯해 김이직, 엄주필, 황경섭 등의 수..
2019.08.28 by 교보생명
뉴스룸
2019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발해 땅에서 만난 고려인과 항일 투쟁
2019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탐방 3일차 우수리크스에서 항일 투쟁의 역사를 되짚어보며 고려인들과 문화 교류를 나눴습니다. 또한 발해 땅을 밟으며 고구려부터 이어져온 1000년 역사의 흔적을 읽어봤습니다. 러시아 항일 투쟁의 중심, 우수리스크우수리스크에서 아시아 대장정 대원들이 제일 먼저 찾은 장소는 4월 참변 유적지입니다. 4월 참변은 1920년 연해주 지역의 항일 무장 세력이 커지는 것을 우려한 일본군이 제정 러시아의 묵인 아래 혁명 세력인 붉은 군대와 한인 항일 무장 세력을 습격한 사건입니다. 이 과정에서 일제는 그 잔악함을 여과없이 드러내며 항일 세력 외 민간인들을 학살하고 수많은 마을을 불태웠습니다. 이 때 연해주 항일독립운동의 중심에 있던 최재형 선생을 비롯해 김이직, 엄주필, 황경섭 등의 수..
2019.08.28
청춘, 독립운동의 뿌리 찾아 러시아로 떠나다! 교보생명 ‘2019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청춘, 독립운동의 뿌리 찾아 러시아로 떠나다!교보생명 ‘2019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3·1운동,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아 민족혼 숨 쉬는 연해주 탐방 25일 오전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층 컨벤션홀. 뜨거운 열정으로 똘똘 뭉친 청년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019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발대식이 열린 것이죠.‘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은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청년리더 육성 프로그램입니다. 교보생명은 대산문화재단과 손잡고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프로그램명을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으로 변경하고 탐방무대를 동북아시아에서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했어다. 올해는 3·1운동과..
2019.07.31 by 교보생명
뉴스룸
청춘, 독립운동의 뿌리 찾아 러시아로 떠나다! 교보생명 ‘2019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청춘, 독립운동의 뿌리 찾아 러시아로 떠나다!교보생명 ‘2019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3·1운동,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아 민족혼 숨 쉬는 연해주 탐방 25일 오전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층 컨벤션홀. 뜨거운 열정으로 똘똘 뭉친 청년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019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발대식이 열린 것이죠.‘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은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청년리더 육성 프로그램입니다. 교보생명은 대산문화재단과 손잡고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프로그램명을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으로 변경하고 탐방무대를 동북아시아에서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했어다. 올해는 3·1운동과..
2019.07.31
2018 AFC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3차 캠프와 송년회
무척이나 뜨거웠던 지난 여름,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과 2차 리더십 캠프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데요. 시간이 훌쩍 지나 대장정 단원들은 3차 리더십 캠프와 송년회를 위해 다시 모였습니다. 지난 2018년 12월 28일에 광화문 교보빌딩과 홍합밸리에서 3차 리더십 캠프겸 송년회를 진행했는데요. 작년까진 단풍이 물든 가을에 NAFC라는 이름으로 1박 2일의 3차 리더십캠프를, 그리고 그 다음 해 초에 신년회를 진행하였지만 아시아 대장정(AFC)으로 새롭게 단장한 2018년부터는 3차 캠프와 송년회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그럼 그 뜨거웠던 순간들을 함께 보실까요? # 3차 리더십 캠프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의 마지막 공식행사, 3차 리더십캠프가 지난 12월 28일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열렸습니다...
2019.01.17 by 교보생명
뉴스룸
2018 AFC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3차 캠프와 송년회
무척이나 뜨거웠던 지난 여름,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과 2차 리더십 캠프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데요. 시간이 훌쩍 지나 대장정 단원들은 3차 리더십 캠프와 송년회를 위해 다시 모였습니다. 지난 2018년 12월 28일에 광화문 교보빌딩과 홍합밸리에서 3차 리더십 캠프겸 송년회를 진행했는데요. 작년까진 단풍이 물든 가을에 NAFC라는 이름으로 1박 2일의 3차 리더십캠프를, 그리고 그 다음 해 초에 신년회를 진행하였지만 아시아 대장정(AFC)으로 새롭게 단장한 2018년부터는 3차 캠프와 송년회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그럼 그 뜨거웠던 순간들을 함께 보실까요? # 3차 리더십 캠프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의 마지막 공식행사, 3차 리더십캠프가 지난 12월 28일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열렸습니다...
2019.01.17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총정리
지난 7월 17일~ 27일, ‘청춘혁명! 꿈틀거리는 베트남에서 미래로 가는 열쇠를 찾다’라는 주제로 78명의 대원들이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을 다녀왔습니다. 호찌민, 벤째성, 미토 지역을 돌아보며 베트남의 과거, 현재, 미래를 돌아본 대원들의 모든 순간을 정리해봤습니다. # 7월 17일~7월 19일: 리더십 캠프 7월 17일(화)부터 7월 19일(목)까지 천안 계성원에서 리더십캠프가 진행됐습니다. 78명의 대원들은 옷, 가방, 팔토시, 가이드북 등의 물품을 받고 입소식에 참석했어요. ‘팀 소통’과 ‘팀 빌딩’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십과 팔로우십을 배울 수 있었고, 조원들과도 금세 친해졌습니다. 2박 3일이 너무 빨리 지나갔어요. 각 조의 이름과 구호, 규칙을 정하고 대장정 활동..
2018.09.17 by 교보생명
뉴스룸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총정리
지난 7월 17일~ 27일, ‘청춘혁명! 꿈틀거리는 베트남에서 미래로 가는 열쇠를 찾다’라는 주제로 78명의 대원들이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을 다녀왔습니다. 호찌민, 벤째성, 미토 지역을 돌아보며 베트남의 과거, 현재, 미래를 돌아본 대원들의 모든 순간을 정리해봤습니다. # 7월 17일~7월 19일: 리더십 캠프 7월 17일(화)부터 7월 19일(목)까지 천안 계성원에서 리더십캠프가 진행됐습니다. 78명의 대원들은 옷, 가방, 팔토시, 가이드북 등의 물품을 받고 입소식에 참석했어요. ‘팀 소통’과 ‘팀 빌딩’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십과 팔로우십을 배울 수 있었고, 조원들과도 금세 친해졌습니다. 2박 3일이 너무 빨리 지나갔어요. 각 조의 이름과 구호, 규칙을 정하고 대장정 활동..
2018.09.17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탐방 9일차 이야기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청춘혁명, 꿈틀거리는 베트남에서 미래로 가는 열쇠를 찾다’의 8박 9일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내일을 여는 열쇠를 찾아 베트남으로 떠났던 78명 대원들의 마지막 풍경을 여러분과 함께 나눌게요! 호찌민을 떠나 한국으로 오늘은 호찌민을 떠나 인천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빠짐없이 짐을 챙기고, 지난 8박 9일 동안 베트남 곳곳에서 만든 추억도 배낭에 차곡차곡 잘 넣었습니다. 몸처럼 메고 다녔던 배낭의 무게가 오늘따라 새롭게 다가오네요. 호찌민 공항으로 향하는 대원들의 발걸음에 아쉬움이 묻어났습니다. 호찌민 공항에 도착해 밤 비행기에 탑승했고, 5시간을 날아 해가 떠오르는 인천에 도착했습니다. 대원들과 웃으며 작별하겠다는 마음을 읽기라도 했는지 비행기 창 밖으로 보이는 서울 하..
2018.09.14 by 교보생명
뉴스룸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탐방 9일차 이야기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청춘혁명, 꿈틀거리는 베트남에서 미래로 가는 열쇠를 찾다’의 8박 9일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내일을 여는 열쇠를 찾아 베트남으로 떠났던 78명 대원들의 마지막 풍경을 여러분과 함께 나눌게요! 호찌민을 떠나 한국으로 오늘은 호찌민을 떠나 인천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빠짐없이 짐을 챙기고, 지난 8박 9일 동안 베트남 곳곳에서 만든 추억도 배낭에 차곡차곡 잘 넣었습니다. 몸처럼 메고 다녔던 배낭의 무게가 오늘따라 새롭게 다가오네요. 호찌민 공항으로 향하는 대원들의 발걸음에 아쉬움이 묻어났습니다. 호찌민 공항에 도착해 밤 비행기에 탑승했고, 5시간을 날아 해가 떠오르는 인천에 도착했습니다. 대원들과 웃으며 작별하겠다는 마음을 읽기라도 했는지 비행기 창 밖으로 보이는 서울 하..
2018.09.14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탐방 8일차 이야기
‘청춘혁명, 꿈틀거리는 베트남에서 미래로 가는 열쇠를 찾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베트남으로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을 떠나온지 벌써 8일이 지났습니다. 오늘은 대장정의 마지막 날인데요. 지역과 문화를 더욱 깊게 느껴보기 위해 빈짱 사원, 미토, 베트남 국영기업인 베카맥스와 산하대학인 EIU(Eastern International University)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78명 대원들의 마지막 발걸음을 전해드릴게요. 유럽과 아시아의 만남, 빈짱 사원 빈짱 사원은 18세기 후반 베트남 사람들이 이주한 메콩 델타 지역에 있는 불교 사원입니다. 베트남 남부 건축물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곳인데요. 1848년 이 지역을 다스리던 군수가 세운 조그만 암자가 지금의 규모로 발전했다고 해요. 여러 시기를 거쳐..
2018.09.14 by 교보생명
뉴스룸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탐방 8일차 이야기
‘청춘혁명, 꿈틀거리는 베트남에서 미래로 가는 열쇠를 찾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베트남으로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을 떠나온지 벌써 8일이 지났습니다. 오늘은 대장정의 마지막 날인데요. 지역과 문화를 더욱 깊게 느껴보기 위해 빈짱 사원, 미토, 베트남 국영기업인 베카맥스와 산하대학인 EIU(Eastern International University)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78명 대원들의 마지막 발걸음을 전해드릴게요. 유럽과 아시아의 만남, 빈짱 사원 빈짱 사원은 18세기 후반 베트남 사람들이 이주한 메콩 델타 지역에 있는 불교 사원입니다. 베트남 남부 건축물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곳인데요. 1848년 이 지역을 다스리던 군수가 세운 조그만 암자가 지금의 규모로 발전했다고 해요. 여러 시기를 거쳐..
2018.09.14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탐방 3일차 이야기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탐방 3일차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는 호찌민 시내에서 베트남 식민 지배의 역사를 간직한 건축물들을 둘러봤는데요. 오늘은 베트남의 근현대사에 아픔으로 기록된 ‘베트남 전쟁’을 깊이 들여다봤습니다. 지금부터 3일차 탐방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메콩강 바람을 맞으며 껀저섬으로 78명의 대원은 이른 아침, 호찌민에서 50km 떨어진 껀저섬으로 향했습니다. 대규모 맹그로브 숲에 원숭이가 많이 살아 ‘원숭이섬’이라 불리는 껀저섬에 가려면, 버스로만 이동할 수 없어 중간에 배를 타야 했는데요. 덕분에 메콩강의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귀여운 원숭이들이 껀저섬에 도착한 저희를 반겼습니다. 마냥 귀여워 보이지만, 원숭이들은 관광객들의 짐을 훔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고 했어..
2018.09.07 by 교보생명
뉴스룸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탐방 3일차 이야기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탐방 3일차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는 호찌민 시내에서 베트남 식민 지배의 역사를 간직한 건축물들을 둘러봤는데요. 오늘은 베트남의 근현대사에 아픔으로 기록된 ‘베트남 전쟁’을 깊이 들여다봤습니다. 지금부터 3일차 탐방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메콩강 바람을 맞으며 껀저섬으로 78명의 대원은 이른 아침, 호찌민에서 50km 떨어진 껀저섬으로 향했습니다. 대규모 맹그로브 숲에 원숭이가 많이 살아 ‘원숭이섬’이라 불리는 껀저섬에 가려면, 버스로만 이동할 수 없어 중간에 배를 타야 했는데요. 덕분에 메콩강의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귀여운 원숭이들이 껀저섬에 도착한 저희를 반겼습니다. 마냥 귀여워 보이지만, 원숭이들은 관광객들의 짐을 훔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고 했어..
2018.09.07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탐방 2일차 이야기
오늘은 ‘청춘혁명, 꿈틀거리는 베트남에서 미래로 가는 열쇠를 찾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날입니다. 탐방 2일차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중국 지배의 영향을 받은 호찌민 역사박물관 본격 탐방이 시작된 대장정 2일차, 78명의 대원들은 첫 일정으로 호찌민 역사박물관을 견학했습니다. 윤대영 지도 교수의 베트남 역사에 관한 알찬 강연을 들은 뒤에 박물관에 들어섰는데요. 베트남은 무려 1079년 동안 중국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호찌민 역사박물관 역시 과거 중국 통치 시절 청나라 시대 별궁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역사박물관 안에는 고대 중국의 지배를 받았던 시절, 근대 이전 베트남 남방의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생소하기만 했던 과거 동남아시아의 역사..
2018.09.06 by 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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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탐방 2일차 이야기
오늘은 ‘청춘혁명, 꿈틀거리는 베트남에서 미래로 가는 열쇠를 찾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날입니다. 탐방 2일차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중국 지배의 영향을 받은 호찌민 역사박물관 본격 탐방이 시작된 대장정 2일차, 78명의 대원들은 첫 일정으로 호찌민 역사박물관을 견학했습니다. 윤대영 지도 교수의 베트남 역사에 관한 알찬 강연을 들은 뒤에 박물관에 들어섰는데요. 베트남은 무려 1079년 동안 중국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호찌민 역사박물관 역시 과거 중국 통치 시절 청나라 시대 별궁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역사박물관 안에는 고대 중국의 지배를 받았던 시절, 근대 이전 베트남 남방의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생소하기만 했던 과거 동남아시아의 역사..
2018.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