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힙쟁이들은 이런 술을 마신다! 전통주 칵테일 편
칵테일은 본래 맛없고 싼 술을 맛있게 먹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가장 대중적인 칵테일 중 하나인 진토닉과 마티니가 대표적인 예죠. 이들의 기주(基酒: 칵테일의 기본이 되는 술)가 되는 ‘진(Gin)’은 네덜란드의 한 약국에서 처음으로 판매가 되었는데, 값이 저렴하고 독하면서 맛이 없는 술이었습니다. 이것이 영국과 유럽 각지로 수출되면서 각종 칵테일로 만들어졌죠. 2018년 주류 소비 트렌드 조사 결과를 보면 최근 사람들은 도수가 낮고, 가벼운 맛과 향을 가지는 술을 찾는다고 합니다. 과즙, 계란, 우유, 시럽, 향료, 리큐르 등을 통해 부담 없는 맛과 향을 내는 칵테일이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죠. 우리의 전통주도 이러한 변화의 바람을 맞이해 ‘힙’ 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통주가 생소한 ..
2020.04.14
by 교보생명
라이프
요즘 힙쟁이들은 이런 술을 마신다! 전통주 칵테일 편
칵테일은 본래 맛없고 싼 술을 맛있게 먹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가장 대중적인 칵테일 중 하나인 진토닉과 마티니가 대표적인 예죠. 이들의 기주(基酒: 칵테일의 기본이 되는 술)가 되는 ‘진(Gin)’은 네덜란드의 한 약국에서 처음으로 판매가 되었는데, 값이 저렴하고 독하면서 맛이 없는 술이었습니다. 이것이 영국과 유럽 각지로 수출되면서 각종 칵테일로 만들어졌죠. 2018년 주류 소비 트렌드 조사 결과를 보면 최근 사람들은 도수가 낮고, 가벼운 맛과 향을 가지는 술을 찾는다고 합니다. 과즙, 계란, 우유, 시럽, 향료, 리큐르 등을 통해 부담 없는 맛과 향을 내는 칵테일이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죠. 우리의 전통주도 이러한 변화의 바람을 맞이해 ‘힙’ 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통주가 생소한 ..
2020.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