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25. 14:00
예전에 SBS <브레인 코리아>라는 프로그램에서 부자와 일반인의 차이가 뇌에 있다는 사실을 전격 공개한 적이 있었어요. 부자들은 뇌에서도 ‘배외측 전전두엽’을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죠. 이처럼 부자의 뇌는 패턴화·자동사고·감정조절능력에서 일반인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는데요, 오늘은 ≪부자가 되는 뇌의 비밀≫의 저자 유상우 박사님으로부터 '부자의 뇌를 만드는 실천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볼까 해요.
부자의 뇌로 계발하는 실천 방법
≪부자가 되는 뇌의 비밀≫의 저자 유상우 박사님은 미국 듀크 대학 ‘브레인 이미지 연구센터’ 소장 스콧 휴텔 박사의 ‘부자의 뇌에서 일어나는 특별한 반응’ 연구결과에 주목해 뇌 과학자들과 함께 몇 가지 다른 실험을 진행했다고 해요. 유상우 박사님은 이 실험을 통해 부자는 일반인보다 ‘배외측 전전두엽’이라는 뇌의 부위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이곳은 패턴화·자동사고 감수성 등과 관련이 깊다는 사실을 밝혀냈답니다. 박사님은 책을 통해 제안한 ‘부자의 뇌로 계발하는 실천방법’ 중 일반인들도 어렵지 않게 시행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했는데요, 이중 일부럴 여러분께도 소개해드릴게요.
<1>. 배외측 전전두엽 활성화 방법
뇌의 ‘배외측 전전두엽’은 고도의 인지기능과 의사결정능력 및 행동실천능력을 담당해요. 부자들의 뇌에서 특히 활성화된 이곳은 개인의 학력이나 지능과 상관이 없고, 노력을 통해 계발될 수 있다고 해요.
1. 소리 내어 거꾸로 구구단 외우기
소리 내어 구구단을 외우면 부자 뇌를 만드는 전전두엽을 활성화시킬 수 있답니다. 특히 거꾸로 소리 내어 구구단을 외우면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해요. 구구단을 거꾸로 외우려면 정보를 조작해야 하는데, 이 정보 조작은 작업 기억의 몫이고, 이 작업 기억은 배외측 전전두엽에서 주로 이루어진답니다. 간판이나 신문 헤드라인을 한 번 본 후 거꾸로 암송하는 것도 효과적이에요.
2. 간단한 계산 문제 빨리 풀기
복잡한 계산 문제보다 쉬운 계산 문제가 오히려 뇌 계발에 도움을 준답니다. 대신 빠른 시간 내에 새로운 자극을 주어야 하는데요, 사칙연산이 섞인 문제를 풀면 효과가 배가된다고 해요. 사칙연산이 골고루 섞인 50문항을 정해진 시간 내에 빨리 풀고, 점차 속도를 올리려고 노력하면 부자의 뇌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하니 뫼두 따라해보시기 바라요.
3. 다른 글자 색 맞추기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자동사고는 의식적 사고를 지배해요. 부자의 뇌를 만들려면 자동사고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답니다. 다른 글자 색 맞추기는 자동사고를 발달시켜 전전두엽을 활성화시켜준답니다. 다른 글자 색 맞추기는 색을 나타내는 빨강·파랑·노랑·초록 등의 글자를 단어 뜻과 다른 색깔의 펜으로 적은 후, ‘글자의 색’을 빠른 시간 내에 맞추면 되늰데요, 자동사고를 발달시키려면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노력하셔야 해요.
<2>. 패턴화 능력을 키우는 방법
부자들은 패턴화를 잘한다는 특징이 있어요. 패턴화는 규칙을 잘 찾을 뿐 아니라 상황을 다양하게 해석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의미한답니다. 창의적이고 유연한 뇌로 사고할 때, 우리는 부자의 수준으로 패턴화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1. 신문 헤드라인 읽기
부자들의 특징 중 하나인 패턴화는 주어진 상황에 규칙을 부여하는 능력이랍니다. 일반인들은 신문을 볼 때, 기사 하나하나를 꼼꼼히 읽은 반면 부자들은 헤드라인만 읽고 최근의 사회 이슈를 파악한다고 해요. 신문의 헤드라인 읽기는 패턴화 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배외측 전전두엽을 집중적으로 활성화한답니다.
2. 고스톱 치기
고스톱은 다양한 변수를 가진 게임이랍니다. 자신의 패, 상대방의 패, 바닥에 있는 패 등을 염두에 두고 전체적인 패턴을 파악해야 하죠. 다양한 점수 계산 방법과 규칙에 의해 이변이 속출하므로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대안을 항상 시뮬레이션으로 그려봐야 해요. 과도하지 않게 게임으로 즐긴다면 고스톱은 패턴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3. 추상화 보기
익숙하지 않은 미술작품을 보면 패턴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특히 이해하기 힘든 추상화는 그 그림을 이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규칙을 부여하게 되므로 패턴화 능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에요. 뇌의 유연성을 키우고 활성화시키려면 익숙하지 않은 장르의 정보를 의식적으로 자주 접해야 해요.
<3>. 자동사고 키우는 방법
감정이나 행동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도 쉽게 의식되지 않는 사고를 ‘자동사고’라고 해요. 부자들은 부정적인 자동사고보다 긍정적인 자동사고를 많이 하고, 자신을 객관화하며, 현실을 왜곡하지 않는답니다.
1. 일지쓰기
자신의 자동사고를 찾기 위해서는 자기관찰을 해야 해요. 일지를 쓰면 자신의 내적인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답니다. 일지는 가급적 사건이 일어난 바로 그 순간에 기록하고, 그때의 감정과 생각, 상황을 자세히 적는 것이 좋답니다. 일지에서 나타나는 무의식적이고 반복적인 사고가 바로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자동사고랍니다.
2. 역할모델 따라잡기
긍정적인 자동사고를 실천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역할모델이 될 만한 사람을 정해 그의 행동 등을 따라할 필요가 있답니다. 역할모델은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여줘요. 다만 역할모델은 사회적으로 존경할 만한 부자로 정하고, 단순한 모방보다는 자신의 장점을 적용할 필요가 있어요.
<4>. 감정조절 능력을 키우는 방법
부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감수성이 훨씬 풍부하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감수성이란 ‘감정 표현이 큰 것’이 아니라 ‘뇌에서 일어나는 감정반응이 큰 것’을 의미해요. 따라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감수성과 함께 감정 조절 능력도 함께 키워야 해요.
1. 연상법
연상법은 무엇이든 기분 좋은 상황을 머릿속에 그려 통증이나 불안감을 줄이는 것을 말해요. 연상법은 감정 조절을 훈련하는데 상당히 효과가 좋은 방법이랍니다. 편하게 앉아 눈을 감고, 머릿속으로 안락한 풍경을 떠올리며, 스스로에게 편하다는 암시를 주는 식으로 시행해주면 된답니다.
2. 호흡법
부자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뛰어난 감정 통제 능력은 대부분 호흡 조절에 기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따라서 조용하고 편안한 장소를 찾아 배로 숨을 쉬면서 들이 쉴 때와 내쉴 때 각각 열까지 세어 주세요. 이때 호흡과 숫자 세기에 집중한다. 매일 5분씩 2회 정도 실시해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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