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 TV 프로그램에서 신효섭 셰프가 귤청을 10분만에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귤청을 하루 정도만 시원한 곳에 보관한 후에 먹으면 맛있다는 말에 꽤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기존에 만들었던 귤청은 만들어서 10일 이상을 둔 후에 먹을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손이 꽤 많이 가는 편이었기 때문이에요. 또 저는 청을 만들 때 설탕을 귤의 양과 동량으로 부어서 단맛을 내었는데, 신효섭 셰프의 레시피는 설탕의 양을 1/5로 확 줄인 획기적인 방법이었습니다. 설탕의 양을 줄이면 맛이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신에 귤청의 풍미와 단맛을 다른 방법으로 이끌어낸 신의 한 수가 있더라고요. 오늘은 신효섭 셰프의 레시피를 참고해 간단하고 맛있게 귤청을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준비 재료: 귤 500g(중간 사이즈 10개 정도), 설탕 100g, 물 1L, 소금 1T, 유리병 

껍질이 너무 두껍거나 큰 귤보다는 껍질이 얇은 귤이 만들기 좋습니다. 


 1. 귤청을 보관할 유리병은 끓는 물에 열탕 소독해주면 위생적으로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열탕 소독 후 깨끗이 물기를 말린 병을 준비해주세요. 


2. 귤청은 껍질째 완전히 갈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껍질의 세척이 정말 중요합니다. 귤 10개 정도를 기준으로 물 1L에 소금 1T를 넣어서 깨끗하게 씻어주시면 되는데요. 물에 소금을 풀고 귤을 넣어서 30분 정도 놓아둔 다음 깨끗하게 껍질을 문지르면서 세척해주세요. 


3. 깨끗하게 세척 과정을 거친 귤은 키친타월로 깨끗하게 한 번 더 물기를 닦아내 주세요.


4. 귤의 쓴맛을 내는 꼭지 부분은 칼로 살짝 도려냅니다. 


5. 단맛을 내는 신의 한 수는 바로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는 것인데요. 전자레인지에서 귤을 3분만 돌려주면 단맛이 늘어난답니다. 정말인지 궁금해서 제가 맛을 봤는데, 전자레인지에서 돌리기 전보다 훨씬 단맛이 강해지더라고요. 


6. 전자레인지에 돌린 귤을 작은 사이즈로 잘라주세요. 그리고 믹서기에 설탕을 넣고 함께 갈아주시면 됩니다. 


귤청이 완성되었습니다!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완성된 귤청은 유리병에 넣어 시원한 곳에 하루 정도 놓아둔 다음 냉장보관 하시면 됩니다. 하루 지난 후부터 바로 드실 수 있어요. 


귤껍질을 그대로 갈아 넣어 풍미가 좋은 귤청은 따뜻한 물에 꿀을 섞어 귤차로 드시거나 탄산수나 사이다에 섞어 시원하게 에이드로 만들어 드시면 좋은데요. 또 하나의 팁이 있으니, 바로 갈비를 양념할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고기를 양념에 재울 때 3T~4T 정도 넣어주시면 누린내를 잡고 감칠맛을 내는 데도 도움이 되니, 다가오는 구정에 꼭 활용해보세요. 이상 가꿈사 전문필진 허수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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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교보생명 교보생명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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