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러도 가끔씩은 근사한 브런치를 먹고 싶은 날이 있죠? 오늘은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브런치 메뉴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름도 예쁜 보틀 에그슬럿입니다.

에그슬럿은 원래 미국 LA에서 큰 인기를 얻은 브런치 메뉴예요. 빵, 감자, 치즈, 베이컨, 달걀 반숙의 조합으로 만든 오픈 샌드위치가 빅 히트를 치자, 일본에서는 빵 대신 유리병에 담아 일본판 버전으로 변형시켜 브런치 겸 도시락 메뉴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름만 들으면 뭔가 대단한 비밀 레시피가 있는 것 같지만, 에그슬럿을 만드는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자취생도 만들 수 있는 브런치, 보틀 에그슬럿을 만들어볼까요? 


# 간단하고 맛있는 에그슬럿 만들기

[재료준비] 감자 2개, 달걀 2개, 스위트콘 약간, 마요네즈 4 큰 술, 우유 2 큰 술, 파마산치즈 가루 2 큰 술, 버터 1 큰 술, 소금 약간, 꿀 1 큰 술, 햄 약간

[에그슬럿 만드는 과정]

1단계: 감자를 찐 다음 껍질을 벗기고 곱게 으깨 주세요. 감자는 뜨거울 때 으깨야 부드럽게 잘 으깨집니다.

2단계: 으깬 감자에 분량의 마요네즈, 파마산 치즈, 소금, 꿀을 넣어 간을 맞추고 버터도 약간 넣어 에그슬럿의 풍미를 더해 주세요. 구워서 다진 햄과 스위트콘도 넣어 주세요. 씹히는 맛이 일품이랍니다. 마지막으로 우유도 두 스푼 정도 넣어 재료를 잘 섞어주세요.

3단계: 만들어 둔 감자 샐러드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린 유리병에 1/2 또는 2/3의 높이까지 담아주세요.

4단계: 맛있는 에그슬럿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병마다 달걀을 하나씩 깨트려 넣어주세요.

5단계: 이제 에그슬럿을 익히면 되는데요. 냄비에 병을 담고 중탕으로 익혀주세요. 여기서 달걀의 익힘 정도가 에그슬럿의 맛을 결정하는데요. 반숙을 원하면 냄비 뚜껑을 덮고 5분 정도, 조금 더 익히는 것이 좋다면 2~3분 더 기다려주세요. 다만 달걀이 완전히 익으면 감자샐러드와 달걀이 섞이지 않으니 달걀이 반숙이 될 때까지 익히면 적당합니다.

이제 중탕한 병을 꺼내 노른자를 터트려 주세요. 열심히 잘 섞어주면 맛있는 에그슬럿이 완성이 되는데요. 반숙한 달걀과 고소한 감자샐러드가 어우러진 에그슬럿은 흔한 감자샐러드의 맛을 훨씬 더 풍요롭게 만들어줍니다.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도 일품이고요. 병에 담아 5일 정도는 냉장보관이 가능합니다. 

자, 보틀 에그슬럿 만들기 어떻게 보셨나요? 보틀 에그슬럿과 빵만 있으면 근사하고도 맛있는 브런치가 완성되는데요. 에그슬럿을 그냥 먹어도 맛있고, 빵에 발라 먹으면 특별한 샌드위치가 됩니다. 자취생 여러분들도 일상에서 벗어나 집에서 특별한 브런치를 가지고 싶다면 보틀 에그슬럿 한번 만들어보세요. 이상 가꿈사 프론티어 기자 13기 추상수였습니다.


Posted by 교보생명 교보생명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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