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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상쾌해! 얼음과자 팝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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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3. 14:40

여름이면 아이나 어른이나 시원한 걸 찾게 되는데요,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한 번쯤은 과일을 갈아 얼리거나 셔벗을 만들어 본 기억이 있으실 거에요. 오늘은 좀 더 예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요. 바로 얼음 속에 각종 과일을 넣어 코코넛 워터로 얼린 얼음과자, 팝시클입니다. 만드는 법도 쉽고 재미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보기만 해도 더위가 싹 사라지는 듯 상쾌한 팝시클, 함께 만들어 볼까요? 


준비 재료(2-3인분): 코코넛워터 330ml 1팩, 포도 10알, 블루베리 2스푼, 카라향 4쪽, 애플민트 약간

동남아 여행을 해 보신 분들이라면 코코넛워터를 한 번쯤 맛 보셨을 텐데요, 그냥 먹으면 밍밍한 맛이지만 더울 때 먹으면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이온음료보다 설탕 함유량과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죠. 애플민트는 없으면 생략 가능하지만 사과와 박하가 믹스된 은은한 향으로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어 조금씩 넣어 주면 좋습니다. 


1. 블루베리는 가볍게 씻어서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줍니다.


2. 애플민트는 식초 한두 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잠시 담가 소독해 주세요.

3. 과일은 블루베리 크기에 맞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 얼음틀에 예쁘게 모양을 만들어 넣어 줍니다. 애플민트는 마지막에 맨 위에 올려 데코해 주세요. 

 

4. 코코넛워터를 붓고 냉동실에서 6시간 정도 얼려주면 완성입니다.


정말 간단하죠? 알록달록한 과일들이 한데 섞여 보는 즐거움이 있는 얼음과바 팝시클은 더운 날 입에 하나 물고 있으면 더위가 사라지는 듯 시원하답니다. 아이스크림처럼 많이 달지도 않아 계속 집어 먹게 되는 매력이 있어요. 그냥 먹어도 좋지만 시원한 에이드에 토핑처럼 넣어도 예쁜 비주얼을 만들어 냅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간단한 팝시클, 좋아하는 과일로 다양하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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