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폭염과 밤의 열대야까지, 몸이 지치기 쉬운 요즘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정성이 들어간 보양식으로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한데요, 예부터 여름에는 삼계탕, 장어 등 몸에 영양을 보충해 주는 음식을 많이 먹었습니다. 하지만 보양식은 대부분 요리하기 번거로워 집에서 만들기에는 좀 꺼려지는 것이 대부분이죠.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보양식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소고기 부위 중 콜라겐이 가득해 탱탱하고 지방이 거의 없어 담백한 아롱사태를 이용한 수육입니다. 소 한 마리당 두 덩어리만 나올 정도로 귀하다는 아롱사태는 푹 삶으면 부드럽고 쫀득한 맛이 일품입니다. 가족을 위한 보양식 요리로도 손색 없고, 손님상에 내어도 폼 나는 특별한 소고기 요리, 지금부터 만들어 볼까요? 


준비 재료: 아롱사태 700g, 양파 반 개, 부추 한 줌

고기 삶는 물 재료: 대파 1대, 양파 반 개, 생강 1쪽, 통후추 반 스푼

소스 재료: 간장 2스푼, 물 1스푼, 감식초 2스푼, 설탕 1스푼, 연겨자 반 스푼, 와사비 0.3스푼

아롱사태는 썰었을 때 모양이 일정하게 나올 수 있는 길쭉한 형태로, 겉면에 윤기가 흐르고 탄력이 있는 선홍색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아롱사태는 찬물에 잠깐 담가 핏물을 제거하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 줍니다. 고기를 반으로 자른 후 겉면의 기름과 막을 제거해 주세요. 


2. 냄비에 고기가 잠길 만큼의 물을 붓고 팔팔 끓여 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고기를 넣고 센 불로 끓여 줍니다.


3. 고기를 넣고 다시 팔팔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인 후 각종 야채를 넣고 뚜껑을 연 채로 60분간 삶아 주세요. 아롱사태 수육은 푹 삶아져야 부드럽기 때문에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부드럽게 들어갈 때까지 삶아 주셔야 합니다. 고기를 삶고 나서 바로 건지면 겉면이 응고되어 식감이 단단해질 수 있으니 불을 끈 뒤에도 그대로 잠시 두었다가 온도가 내려 간 후 건져 주세요. 

4. 고기가 삶아지는 동안 곁들어 먹을 양파와 부추를 손질한 후 양파는 찬물에 담가 매운 기를 빼 주세요. 


5. 분량의 소스 재료를 한데 넣고 잘 섞어준 다음 냉장고에 넣고 숙성의 시간을 가집니다. 아이들과 함께 드실 땐 와사비를 생략하셔도 좋아요. 

 

6. 잘 삶아진 고기를 건져 얇게 편으로 썰어 주세요. 

 

곁들여 먹을 양파채, 부추와 함께 접시에 예쁘게 옮겨 담으면 완성입니다. 정말 간단하죠? 야채와 함께 소스에 찍어 드시면 궁합이 아주 절묘하고 맛있어요. 


지방이 없고 콜라겐이 가득해 단백질 섭취에 좋은 아롱사태 수육! 만들기도 쉽고 재료도 간단하니 이번 주말 보양식으로 준비해 보시면 어떨까요? 지치기 쉬운 여름, 보양식 꼭 챙겨 드시고 건강하게 이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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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교보생명 교보생명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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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인자 2019.08.22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흔한 삼계탕이 아닌 담백한 사태로 할수있네요^^. 맛도 담백하고 쉬워서 따라해볼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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