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여름이면 항상 기다려지는 과일이 있는데요, 바로 자두입니다. 자두는 나오는 시기에 따라 빛깔과 크기가 각기 다르며, 대석, 후무사, 홍로센, 홍자두, 추희 등으로 나뉘는데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피부노화를 억제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많이 먹으면 꿀피부가 덤으로 따라온답니다. 한철만 잠깐 먹기에는 너무 아쉬운 과일이라 저는 자두청을 담가 냉장고에 넣고 1년 내내 즐기는데요, 예쁜 빛깔과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자두청 만드는 법, 지금부터 알려 드릴게요! 


준비 재료: 자두 5kg, 흰설탕 4.5kg, 열탕 소독한 병


1. 볼에 베이킹소다를 녹인 물을 가득 담은 후 자두를 5분 정도 담가 놓습니다. 껍질도 사용하기 때문에 과일 표면에 묻어 있는 농약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2. 식초물에 한 번 더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하나씩 씻어 주세요. 


3. 다 씻은 자두는 표면의 물기가 자연스럽게 마르도록 체에 받쳐 놓습니다.

  

4. 마른 자두는 반으로 자르고 씨를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5. 씨랑 꼭지를 제거하니 과육이 4.5kg 정도 남았습니다. 설탕도 동량인 4.5kg를 사용해 주세요. 볼에 준비한 설탕을 반 정도 부은 후 골고루 섞어 줍니다.


6. 설탕에 버무린 자두는 유리병에 남은 설탕과 번갈아 가면서 넣어 주세요. 맨 위는 설탕으로 마무리합니다. 반나절 정도 지나면 자두에서 즙이 빠져 나와 병 속에 차기 시작할 거에요. 


7. 서늘한 곳에 두고 3일이 지나면 설탕이 밑에 가라 앉고 과육이 위로 동동 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8. 뚜껑을 열고 나무 숟가락으로 자두와 설탕을 다시 한번 잘 섞어 주세요. 그대로 다시 일주일 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 보관해 줍니다. 이때부터는 먹어도 되는데요, 오래 둘수록 빛깔이 예뻐지고 자두 껍질의 쓴맛과 신맛도 사라져 자두 특유의 향과 달콤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완성된 자두청의 모습입니다. 빛깔이 무척 예쁘지 않나요? 자두청은 시원한 에이드로 만들어 먹어도 좋지만, 무침이나 조림 등을 할 때 설탕 대신 넣으면 자두향이 더해져 요리에 감칠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매년 이맘때, 자두가 나오는 계절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꼭 자두청을 담그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물론, 비주얼도 예뻐서 손님 상에 내어도 손색이 없답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운 자두청, 올 여름이 다 가기 전에 한번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두의 맛있는 변신에 깜짝 놀라실 거에요! 




Posted by 교보생명 교보생명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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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러블리즈 2019.08.28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두도 청으로 담는군요 자세히 알려주셔서 저도 해보고 싶네요

  2. 최인자 2019.08.28 1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큼하고 저장으로 냉장고에 보관으로 잘 먹을거같아요^^. 사진도 좋으네요~~~

  3. Tara 2019.09.10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두청색깔이 꼭 오미자같아요. 상콤한맛일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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