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26. 10:14
매년 겨울이 다가오면 에너지 사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기본적으로 전기에너지에서 손실이 가장 큰 것 중 하나가 저항, 즉 전기로 열에너지를 만들어 낼 때인데요, 이제 에너지 절약은 경제성의 문제를 넘어 사회 문제이자 전세계적인 이슈가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의 상황은 어떤지 한번 되짚어 보려고 합니다.
에너지의 중요성
우리나라는 짧은 시간 동안 급격한 경제 성장을 이루면서 예전에 비해 풍족하게 쓰는데 익숙해졌습니다. 남의 눈치 볼 것 없이 쓰고 싶은 대로 쓰면서 살아 온 요즘 세대들은 에너지 절약이라는 말이 피부로 와 닿지 않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마땅한 천연자원이 없고, 석유나 천연가스 등 꼭 필요한 핵심연료가 전혀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는 그 어떤 나라보다도 에너지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언젠가 닥칠 에너지 고갈에 대비하고, 새로운 대체에너지를 개발하기 위해 관련 부처 및 기업에서는 지금도 열심히 연구를 하고 있죠. 정부에서는 에너지의 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에어컨 끄기 동참 행사를 진행하고, 밤 9시에는 5분간 전등 끄기 행사를 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행사 등을 통해 국민들의 에너지 절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에너지 전쟁
우리가 흔히 듣는 말 중에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에너지 낭비가 심하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력 소비에 있어서 특히 다른 나라와 비교가 되는데요, 유럽에 가 보면 웬만한 나라들은 저녁이면 대부분의 상가들이 간판 불과 조명을 모두 끕니다. 모두 에너지 절약의 일환이죠. 밤새도록 대낮처럼 밝은 우리나라와는 너무나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어두워서 다닐 수 있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 관광객이 유럽에 가면 가장 답답한 시간이 바로 저녁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외국 관광객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가장 놀라는 점 중 하나가 시내의 밝고 화려한 조명이라고 해요.
세계 각국은 지금도 보이지 않는 에너지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에너지가 국력이 되고, 가장 강력한 파워를 가진 매개체가 된 지는 이미 오래됐습니다. 아낄 수 있을 때 아끼는 것이 정말 중요한 시기입니다.
행복한 인생을 위한 에너지
사람은 처음 태어났을 때는 아주 작고 나약한 존재지만 성장하면서 점점 힘이 세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더 나이가 들면 다시 나약한 존재가 되며 점점 약해지죠. 누구든지 20세까지는 타고난 유전의 힘으로 성장하게 되고, 30~40대는 본인의 생활양식에 의해 살게 되며, 50대부터는 그 동안 살아온 결과에 의해 인생을 보내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살면서 일어날 수 있는 ‘우연(if)’입니다. 사람은 우연에 의해 인생이 좌지우지 되기도 하는데요, 사람의 인생을 뜻하는 영어 단어, ‘라이프(Life)’를 들여다 보면 그 속에 ‘if’가 들어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누구든 자신의 인생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if’에 미리 잘 대비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는 의미로도 해석됩니다.
인생에서 일어날 수 있는 우연에 대비하기 위해 인류가 만들어 낸 위대한 유산 중 하나가 바로 생명보험입니다. 바쁘고, 정신 없이 돌아가는 세상에서 모르는 사람들끼리 서로 힘을 합쳐 서로의 우연에 힘이 되어 주는 것이 바로 생명보험이죠. 언제 어떤 우연이 생길지 모르는 인생, 든든한 생명보험으로 만일의 위험에 대비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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