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에 아이들과 어디 놀러 가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추운 날에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실내 체험관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반석산 에코스쿨인데요, 이곳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우며 생태 친화적인 정서를 기를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공간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반석산 에코스쿨, 지금부터 함께 둘러 보실까요? 


자연과 친해지는 시간, 생태탐사관

반석산 에코스쿨은 크게 1층의 생태탐사관과 기획전시실, 그리고 2층의 생태연구관과 옥외 놀이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먼저 생태탐사관은 생태계가 인류에게 주는 고마움을 잊은 채 자연 위에 군림하려 했던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체험 공간으로, 반석산의 생태와 땅 속, 숲, 습지, 하천 등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종을 살펴 볼 수 있어요. 


자연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각기 다른 환경에 사는 동물들의 모형과 설명, 영상 등으로 꾸며져 있었는데요, 처음 보는 동물들도 많아서 재미있게 둘러 볼 수 있었어요. 

숲 속의 산새들을 둘러 볼 수 있는 공간에서는 버튼을 누르면 해당하는 새에 불이 켜지면서 새의울음소리가 났는데요, 잠시 눈을 감고 새소리를 감상하고 있으니 숲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산천에 사는 작은 물고기들은 살아 있는 상태로 전시되어 있어 좀 더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이 밖에도 생태탐사관 내에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체험공간이 있습니다. 스크린으로 이루어진 공간에서는 손 그림자를 이용해 곤충, 부러진 나무가지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체험해 볼 수 있었는데요, 손 그림자뿐 아니라 몸 그림자에도 반응을 하더라고요.

곳곳에는 생태관련 OX퀴즈도 풀어 볼 수 있는 터치 스크린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문제를 풀어 보면서 잘 몰랐던 상식도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생태학자를 엿보는 시간, 생태연구관

2층 생태연구관은 생태학자의 연구실을 엿볼 수 있는 공간과 체험학습실, 도서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생태학자의 연구실을 재현해 놓은 곳에서는 생태학자들이 하는 일과 곤충들의 표본, 그리고 표본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각종 과학도구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미래에 생태학자가 되고 싶은 어린이들이라면 흥미롭게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연 속의 동물을 색칠해 화면에 띄우면 동물이 화면으로 들어가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탐사가 끝나면 숲속 도서관에서 책 한 권 읽으며 휴식을 취해 보세요. 마치 키즈카페처럼 꾸며진아기자기한 공간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동화책과 위인전이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추위도 잊고 뛰어 놀 수 있는 곳, 옥외놀이공간 & 전시


밖으로 나오면 주차장 뒤편으로 귀여운 전시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에코를 컨셉트로 디자인된 야외 놀이공간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 놀더라고요. 

커다란 대왕 벌부터 나무로 만들어진 곤충까지,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으로도 손색 없었습니다. 

땅속 친구 개미의 생활 서식을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손잡이를 잡고 렌즈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면 개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데, 우리가 보는 세상과 다른 세상이 펼쳐져 한 동안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반석산 에코스쿨

관람시간: 매주 화요일 ~ 일요일 10:00~17:00

관람료: 무료 

주차비: 유료(1시간까지 무료)

홈페이지: www.hscity.go.kr/eco/school/sub1.jsp


지금까지 반석산 에코스쿨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아이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한 번쯤 들러 보시기를 추천하는 곳입니다. 예약을 통해 해설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으니, 방문 전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을 확인해 보세요. 



Posted by 교보생명 교보생명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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