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는 짧고 부모님들에겐 긴 겨울방학,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어린 친구들에게 방학은 학기 중 부족했던 영양을 보충하고 체력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데요, 방학 동안 잘 먹고 푹 자는 건강한 습관을 갖는 것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무척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매 방학 때마다 아이들에게 영양간식을 잘 챙겨 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오늘은 겨울에 만들기 좋은 간식 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고구마 맛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고구마 손질만 끝나면 조리 시간은 10분이면 완성되는 초간단 레시피, 지금부터 공개할게요! 


준비 재료(1인분): 고구마 2개, 설탕 2스푼, 올리고당 2스푼 (조청, 물엿 모두 가능), 올리브유 반 스푼, 비닐 봉지 

1. 먼저 고구마 껍질을 포테이토 필러로 얇게 깎아 주세요. 껍질을 깐 고구마는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썰기 후 물에 10분 정도 담가 줍니다. 물에 담그면 고구마 전분이 빠져나가 맛탕을 만들었을 때 서로 눌러 붙지 않고, 팬에 굽고 난 뒤에도 바삭한 식감이 유지됩니다. 


2. 고구마를 비닐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돌려 주세요.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고구마가 어느 정도 노릇하고 맛있게 잘 익기 때문에 불에 익혀 만드는 것보다 많은 시간이 절약됩니다. 


3. 팬을 뜨겁게 달군 뒤 올리브유를 반 스푼 두르고 고구마를 앞뒤로 구워 주세요. 이미 전자레인지에 고구마를 한 번 익힌 상태이기 때문에 고구마의 표면이 갈색 빛을 띄게 만들어 주는 정도로만 구우면 됩니다. 


4. 올리고당 2스푼, 설탕 2스푼을 넣고 중간 불에서 타지 않게 고루 버무려 주세요. 올리고당 대신 물엿이나 조청을 이용해도 됩니다. 간을 한 번 보시고 단맛을 더 내고 싶다면 올리고당과 설탕을 각 1스푼씩 더 넣어 주세요. 


5. 올리고당이 고구마의 겉 표면에 묻어 반짝반짝 윤이 날 때까지 타지 않게 잘 구워 주면 완성입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노릇노릇한 고구마 맛탕! 달달하면서도 든든해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겨울간식인데요, 마지막에 검은깨를 뿌려 주면 시중에 판매하는 고구마 맛탕의 느낌을 더욱 살릴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가 검은깨를 좋아하지 않아 그대로 과일과 함께 간식으로 내어 주었어요. 

  

먹고 돌아서면 배고파 하는 성장기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항상 간식 고민이 되실 텐데요, 올 겨울에는 활용도 높은 고구마 한 박스 사 두시는 건 어떨까요? 재료만 준비되면 단 10분만에 뚝딱 만들 수 있는 간편하고 맛있는 맛탕, 겨울방학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추천합니다! 




Posted by 교보생명 교보생명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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