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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도 빈대가? 빈대 예방법과 대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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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11. 13:54

교-하🖐! 교봉이는 요즘 안녕하지 못해😥. 갑자기 이곳저곳에서 빈대가 나타났다는 뉴스들이 나오면서 걱정이 많아졌거든. 찜질방부터 기숙사, 가정집은 물론이고 대중교통을 탄 이후 빈대에 물렸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빈대포비아’에 휩싸인 것 같아😫.

 

지자체는 물론 민간업체에서도 방역에 신경 쓰고 있지만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는 속담도 있잖아🔥. 그만큼 없애기 어려운 벌레라고 해서 걱정이 더 큰 것 같아😨. 그래서 빈대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고 해

 

교봉이처럼 빈대 때문에 걱정 많은 친구들을 위해 빈대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게! 또한 빈대가 나왔을 때 올바르게 대처하는 것도 중요하겠지🙆‍♀️🙆‍♂️? 적절한 빈대 대처 방법도 함께 알아보자👌!

 

✅ 일타 교봉이의 3줄 요약

 

✅ 급증하는 빈대 신고 건수. 전국이 ‘빈대포비아’
✅ 의심 가는 물건은 집 안으로 절대 NO! 진공청소기는 수시로!
✅ 발견 시 바로 신고부터. 물렸을 땐 적절한 치료를!

 

 

갑자기 왜 빈대가 늘어난 거야?

 

빈대는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곤충이야🩸. 주로 사람이 잠드는 저녁 시간에 활동을 한다고 해🛌. 다행히 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한 번 물리면 모기보다 훨씬 가려워서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2차 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지😥.  

 

원래 빈대는 1970년대까지도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벌레였다고 해. 하지만 당시 DDT 살충제를 대대적으로 사용하면서 박멸했었지🧹. 그런데 왜 갑자기 2023년 요즘, 빈대가 다시 출몰하기 시작한 걸까?

 

전문가들은 앤데믹으로 인해 늘어난 해외여행을 그 이유로 꼽고 있어🧳. 실제로 최근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빈대는 주로 아열대 지역에 서식했던 빈대라고 해🌵. 또한 처음 빈대 신고가 접수됐던 곳들이 모두 외국인이 머물렀던 지역이기도 하고. 특히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끝나면서 해외여행이 늘었잖아🛫. 그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야. 

 

 

수시로 청소하고 수시로 체크하기! 빈대 예방법

 

빈대를 예방하는 방법은 빈대가 집에 들어올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해🏠. 때문에 빈대가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 물품을 함부로 집안으로 옮기지 않는 것이 중요해. 중고가구🪑나 낡은 책📔, 옷👔 또는 여행을 다녀온 뒤의 여행 가방🧳 등이 여기에 해당돼!

 

여행 가방은 대형 비닐 봉투에 넣고 가정용 에어로졸 살충제를 가방 내외부에 분사해 보관하는 것도 좋대. 비닐 봉투를 그대로 밀폐한 뒤 2~3일 정도 보관하면 빈대로부터 안전하다고 해😎.

 


수시로 집안을 청소하는 것도 중요한 예방 방법이야🧹. 자주 청소를 하면서 집안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빈대 서식지를 이른 시기에 발견할 수 있어 피해를 줄일 수 있거든👀. 또한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수시로 침대 매트리스 등을 청소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알이나 빈대 자체를 빨아들일 수도 있고 말이야😊. 

 

집 안의 갈라진 틈이나 벽지 등 손상된 부분을 수리하는 것도 중요해🔨. 빈대는 그런 곳에 숨어 살기 때문에 미리미리 수리해 두면 예방에 도움이 돼!

 

여행이나 출장을 다녀왔다면 옷은 한번쯤 삶아서 세탁하는 것이 좋아🧺. 빈대는 열에 약해서 옷을 삶게 되면 혹시 모를 빈대를 없앨 수 있대. 침구류나 의류, 소지품 등을 햇빛에 자주 쬐어주고 털어주는 것도 좋다고 해🌞.

 

 

우리 집에 빈대가? 빈대 흔적 찾는 법

 

워낙 작은 벌레다 보니 꼼꼼하게 신경 쓰더라도 100% 예방을 장담할 수는 없겠지? 서울시는 최근 집안의 빈대 흔적을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어.✅ 빈대는 사람 피를 빨아먹고 살고, 서식지 근처에 부산물이나 배설물 같은 흔적을 남긴다고 하니, 이를 바탕으로 우리 집의 빈대 흔적을 조사해 보자📝.

 

가장 먼저 확인할 곳은 침대야🛌. 빈대의 영어 이름이 'bedbug' 인 만큼 침대 근처에서 많이 발견되는데, 침대 프레임과 시트가 맞닿은 부분 같은 구석진 곳에 숨어 있을 때가 많거든. 그래서 구석진 곳에 분비물이 있는지 확인하거나 압사한 흔적 같은 걸 찾아보면 좋아👌.

 

만약 흔적이 발견된다면? 2단계, 침대 주변 테이블이나 서랍장 구석진 곳도 조사해 보자🪑. 벽지나 걸레받이 쪽에서 흔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콘센트 근처에서도 자주 발견된다고 해🔌. 가장 심각한 상황은 벽이나 천장에서도 흔적이 발견되는 거야.

 

단계가 1에서 5로 넘어갈수록 심각한 상황이고, 여러 곳에서 발견됐다면 조금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해😥.

 

 

섣부른 대처는 금물! 올바른 빈대 대처 방법

집 안에서 빈대가 발견됐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황하지 말고 일단 신고부터 하는 것이 좋아📞. 빈대는 야간에만 활동하는 데다 오랜 시간 먹이를 먹지 않고도 생존할 수 있어서 한 번 숨기 시작하면 찾기가 매우 힘들다고 해. 때문에 섣부르게 대처했다가 빈대가 숨어버리면 더 골치 아프지😩.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가장 시급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위해선 사는 지역의 보건소에 전화를 하면 되는데📞, 서울의 경우 120 다산콜센터에 전화해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살충제 때문이야💥. 빈대가 주로 서식하는 곳은 침대 근처이기 때문에 약제를 뿌렸을 때 천에 묻은 약제가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한대. 안전하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방역받기를 추천할게😀!

확인은 해봤지만 그래도 여전히 찜찜해서 더 철저하게 예방하고 싶은 친구들도 있겠지👀? 그런 친구들을 위해 추가로 가져온 팁! 빈대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침구나 소파 등에 스팀다리미나 스팀청소기 등을 이용해 스팀을 강하게 쬐어주는 것도 좋대! 전문가들에 따르면 5초만 쬐어줘도 빈대 방제에 효과가 있다고 해😮.

 

빈대가 발견됐다면 빈대에 물렸을 가능성도 높겠지?😥. 빈대는 혈관을 찾기 위해 비슷한 곳을 몇 차례 정도 무는 경우가 많다는데, 갑자기 일렬로 물린 자국이 발견되거나 하면 빈대에 물린 걸로 의심할 수 있어.

 

빈대에 물리면 처음에는 빨갛게 되다가 10시간 넘게 지나면 심하게 가려울 수 있대😑. 이때 가렵다고 계속 긁는다면 물집이 생기거나 2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해🙅‍♀️🙅‍♂️!

 

우선 따뜻한 물로 물린 부위를 온찜질 해주자. 모기에 물렸을 때 바르는 약도 효과가 있어!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병원을 찾는 거야. 피부과에 내원해 정확한 조치를 받고 약을 처방받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

 

 

빈대 예방 방법부터 대처법까지 알아봤는데, 어때? 조금 안심이 돼🙆‍♀️🙆‍♂️? 너무 걱정하지는 말되 자주 집 청소를 해주면서 빈대를 예방하도록 하자👌! 그럼 교봉이는 또 다른 유용한 정보로 찾아올게! 그때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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