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래 살림꾼들을 만드는 교보생명 금융교육 봉사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됐던 지난 여름, 건강히 잘 보내셨나요? 엄청난 더위가 사람들을 괴롭히는 여름이지만, 학생이었을 때는 여름방학이 있어 여름이 마냥 즐거웠던 것 같아요. 지난여름, 저는 방학을 기다리고 있는 중학생들에게 ‘1사 1교 금육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금융교육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즐거웠던 봉사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1사 1교 금융교육이란?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 직원이 전국의 초∙중∙고교를 찾아가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하게 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지식을 전달하는 수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통해 금융 지식을 자연스럽게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주요한 목적입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기 전, 교보생명에서는 교보-JA 경제교육 봉사..
2016.09.09 by 교보생명
뉴스룸
한국의 미래 살림꾼들을 만드는 교보생명 금융교육 봉사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됐던 지난 여름, 건강히 잘 보내셨나요? 엄청난 더위가 사람들을 괴롭히는 여름이지만, 학생이었을 때는 여름방학이 있어 여름이 마냥 즐거웠던 것 같아요. 지난여름, 저는 방학을 기다리고 있는 중학생들에게 ‘1사 1교 금육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금융교육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즐거웠던 봉사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1사 1교 금융교육이란?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 직원이 전국의 초∙중∙고교를 찾아가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하게 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지식을 전달하는 수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통해 금융 지식을 자연스럽게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주요한 목적입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기 전, 교보생명에서는 교보-JA 경제교육 봉사..
2016.09.09
<백남준 쇼>에서 만난 천재 혹은 괴짜
영화 에서는 우리가 잘 몰랐던 모차르트의 다양한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천재적인 재능을 뽐내면서도 망나니 같은 행동도 많이 한 모차르트. 모차르트 같은 천재가 우리나라에도 있어요. 바로 예술가 ‘백남준’입니다. 백남준 선생 서거 10주기 기념 전시회 ‘백남준 쇼’에 직접 가보았습니다. 희대의 천재, 희대의 괴짜사물을 그리는 것 혹은 만드는 것만이 예술이라 여겼던 과거와는 달리 현대예술은 사물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모든 것은 예술이 된다’는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백남준은 그 중 비디오 아트와 행위예술에 있어서 한 획을 그은 사람이에요.백남준은 2006년 1월 작고했는데요. 백남준의 장례식 또한 행위예술의 장이었어요. 백남준은 평소에 ‘넥타이는 맬 수도 있고, 자를 수도 있다’고 말했는데, 조문객들..
2016.09.08 by 교보생명
라이프
<백남준 쇼>에서 만난 천재 혹은 괴짜
영화 에서는 우리가 잘 몰랐던 모차르트의 다양한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천재적인 재능을 뽐내면서도 망나니 같은 행동도 많이 한 모차르트. 모차르트 같은 천재가 우리나라에도 있어요. 바로 예술가 ‘백남준’입니다. 백남준 선생 서거 10주기 기념 전시회 ‘백남준 쇼’에 직접 가보았습니다. 희대의 천재, 희대의 괴짜사물을 그리는 것 혹은 만드는 것만이 예술이라 여겼던 과거와는 달리 현대예술은 사물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모든 것은 예술이 된다’는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백남준은 그 중 비디오 아트와 행위예술에 있어서 한 획을 그은 사람이에요.백남준은 2006년 1월 작고했는데요. 백남준의 장례식 또한 행위예술의 장이었어요. 백남준은 평소에 ‘넥타이는 맬 수도 있고, 자를 수도 있다’고 말했는데, 조문객들..
2016.09.08
삼척에 교보생명 다솜이 작은 도서관이 열었어요!
지난주 광화문글판이 가을편으로 옷을 갈아입었는데 보셨나요? 계절마다 모습을 바꾸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 주는 광화문글판! 지난해 광화문글판 25년을 맞아 역대 문안을 엮은 기념집 를 발간했어요. 역대 광화문글판에 적혔던 문안을 희망•사랑•꿈•위로•응원 등 테마별로 나눠 수록하고, 전체원문을 함께 담은 광화문글판 기념집. 지금까지 1만 5천권 판매, 총 1,700만원의 수익금이 발생해 그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 기부와 도서관 설립을 했습니다. 감동적이면서도 희망찬 그 이야기를 여러분께 소개하겠습니다! 옅어져 가는 도계의 독서문화 불씨를저희가 찾아간 곳은 맑고 푸른 바다를 끼고 있어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강원도 삼척입니다. 삼척은 1980년대 말까지만 해도 도계읍에 있는 삼척탄전으..
2016.09.08 by 교보생명
라이프
삼척에 교보생명 다솜이 작은 도서관이 열었어요!
지난주 광화문글판이 가을편으로 옷을 갈아입었는데 보셨나요? 계절마다 모습을 바꾸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 주는 광화문글판! 지난해 광화문글판 25년을 맞아 역대 문안을 엮은 기념집 를 발간했어요. 역대 광화문글판에 적혔던 문안을 희망•사랑•꿈•위로•응원 등 테마별로 나눠 수록하고, 전체원문을 함께 담은 광화문글판 기념집. 지금까지 1만 5천권 판매, 총 1,700만원의 수익금이 발생해 그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 기부와 도서관 설립을 했습니다. 감동적이면서도 희망찬 그 이야기를 여러분께 소개하겠습니다! 옅어져 가는 도계의 독서문화 불씨를저희가 찾아간 곳은 맑고 푸른 바다를 끼고 있어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강원도 삼척입니다. 삼척은 1980년대 말까지만 해도 도계읍에 있는 삼척탄전으..
2016.09.08
K리그 클래식 수원FC를 만나다
K리그 클래식에 수원을 연고지로 하는 축구클럽이 2곳 있다는 사실을 다들 알고 계셨나요? 2016년부터 수원FC가 승격하면서 수원삼성블루윙스와 함께 수원 연고팀이 되었습니다. 새로 승격한 수원FC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 경기를 관람해 보았습니다. 먼저 수원 축구클럽들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까요?수원삼성은 삼성을 모기업으로 1995년도에 창단하여 2015년까지 4회에 걸쳐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에서 우승한 축구명가예요. 이에 반해 수원FC는 2003년 수원시청 축구단의 이름으로 창단하며 작년까지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등에서 경기를 펼친 K리그 클래식에서는 막내 축구클럽입니다.하나의 연고지로 2개의 클럽이 경기를 펼치는 ‘지역더비’는 K리그 클래식 역사상 올해 수원이..
2016.09.07 by 교보생명
라이프
K리그 클래식 수원FC를 만나다
K리그 클래식에 수원을 연고지로 하는 축구클럽이 2곳 있다는 사실을 다들 알고 계셨나요? 2016년부터 수원FC가 승격하면서 수원삼성블루윙스와 함께 수원 연고팀이 되었습니다. 새로 승격한 수원FC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 경기를 관람해 보았습니다. 먼저 수원 축구클럽들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까요?수원삼성은 삼성을 모기업으로 1995년도에 창단하여 2015년까지 4회에 걸쳐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에서 우승한 축구명가예요. 이에 반해 수원FC는 2003년 수원시청 축구단의 이름으로 창단하며 작년까지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등에서 경기를 펼친 K리그 클래식에서는 막내 축구클럽입니다.하나의 연고지로 2개의 클럽이 경기를 펼치는 ‘지역더비’는 K리그 클래식 역사상 올해 수원이..
2016.09.07
메밀꽃 필 무렵에 봉평으로 가다, 2016년 효석문화제
‘여름 장이란 애시당초에 글러서, 해는 아직 중천에 있건만 장판은 벌써 쓸쓸하고 더운 햇발이 벌여놓은 전 휘장 밑으로 등줄기를 훅훅 볶는다.’ 어느 소설 속 한 대목의 글귀인데요. 떠오르는 소설 있으신가요? 바로 소설가 이효석이 쓴 의 한 장면이에요. 국민 소설 의 한 장면을 뚝 떼어 놓은 듯한 곳이 있어요. 의 배경인 봉평에서는 지금 ‘효석문화제’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그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봉평 장이 열리다.고속버스를 타고 장평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효석문화제’ 행사장인 ‘이효석길’까지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 이동해야 하는데요. 버스 배차 시간은 20분 마다 있고, 하차 후 10분 정도 걸어야 축제 현장에 도착할 수 있어요. 택시를 이용하면 축제 현장 바로 코앞에서 세워주고, 택시비..
2016.09.07 by 교보생명
라이프
메밀꽃 필 무렵에 봉평으로 가다, 2016년 효석문화제
‘여름 장이란 애시당초에 글러서, 해는 아직 중천에 있건만 장판은 벌써 쓸쓸하고 더운 햇발이 벌여놓은 전 휘장 밑으로 등줄기를 훅훅 볶는다.’ 어느 소설 속 한 대목의 글귀인데요. 떠오르는 소설 있으신가요? 바로 소설가 이효석이 쓴 의 한 장면이에요. 국민 소설 의 한 장면을 뚝 떼어 놓은 듯한 곳이 있어요. 의 배경인 봉평에서는 지금 ‘효석문화제’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그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봉평 장이 열리다.고속버스를 타고 장평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효석문화제’ 행사장인 ‘이효석길’까지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 이동해야 하는데요. 버스 배차 시간은 20분 마다 있고, 하차 후 10분 정도 걸어야 축제 현장에 도착할 수 있어요. 택시를 이용하면 축제 현장 바로 코앞에서 세워주고, 택시비..
2016.09.07
마음의 여유를 얻는 느림 실천법
프랑스의 철학자인 피에르 쌍소는 ≪느리게 사는 것의 의미≫에서 삶의 여유를 찾는 방법으로 ‘산책’, ‘경청’, ‘고급스러운 권태’, ‘공상’, ‘우아한 절제’ 등을 제시합니다. 느리게 살면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5가지 삶의 자세를 알아볼게요! 한가로이 거닐며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것 천천히 걸으면 여유•자연•즐거움•사색•변화 등을 만날 수 있어요. 쌍소 교수는 ‘한가로이 거니는 것은 시간을 중단시키는 것이 아니라 시간에 쫓기지 않고 시간과 조화를 이루는 행위’라고 말합니다. 한가롭게 거닐며 자신의 내면과 마주해보세요. 다른 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여유와 경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예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려면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쌍소 교수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행위..
2016.09.06 by 교보생명
라이프
마음의 여유를 얻는 느림 실천법
프랑스의 철학자인 피에르 쌍소는 ≪느리게 사는 것의 의미≫에서 삶의 여유를 찾는 방법으로 ‘산책’, ‘경청’, ‘고급스러운 권태’, ‘공상’, ‘우아한 절제’ 등을 제시합니다. 느리게 살면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5가지 삶의 자세를 알아볼게요! 한가로이 거닐며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것 천천히 걸으면 여유•자연•즐거움•사색•변화 등을 만날 수 있어요. 쌍소 교수는 ‘한가로이 거니는 것은 시간을 중단시키는 것이 아니라 시간에 쫓기지 않고 시간과 조화를 이루는 행위’라고 말합니다. 한가롭게 거닐며 자신의 내면과 마주해보세요. 다른 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여유와 경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예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려면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쌍소 교수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행위..
2016.09.06
특별한 열정 취재기 2탄, 숙명여대 ‘생약'
꿈과 열정 가득한 대학생들의 이야기로 이색 동아리를 소개하는 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지난 1탄에서는 창업동아리를 소개했는데요. 오늘 2탄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아리 ‘생약’을 만나보았습니다. 생약이란?‘생약’이란 무엇일까요? 생약은 약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천연으로 산출되는 자연물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말리거나, 썰어서, 가루로 만드는 정도의 간단한 가공처리를 하여 약처럼 사용하는 것을 말해요. 흔히 우리가 아는 생약으로는 인삼, 생강 등을 예로들 수 있어요. 숙명여대 약학대 동아리 ‘생약’은 약학도로서 생약을 연구하며 생약에 대해 공부하는 동아리에요. 생약에 대해 알아볼까요?먼저 생약의 동아리 방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생약 동아리답게 엄청나게 많은 생약을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많은 생약..
2016.09.06 by 교보생명
라이프
특별한 열정 취재기 2탄, 숙명여대 ‘생약'
꿈과 열정 가득한 대학생들의 이야기로 이색 동아리를 소개하는 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지난 1탄에서는 창업동아리를 소개했는데요. 오늘 2탄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아리 ‘생약’을 만나보았습니다. 생약이란?‘생약’이란 무엇일까요? 생약은 약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천연으로 산출되는 자연물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말리거나, 썰어서, 가루로 만드는 정도의 간단한 가공처리를 하여 약처럼 사용하는 것을 말해요. 흔히 우리가 아는 생약으로는 인삼, 생강 등을 예로들 수 있어요. 숙명여대 약학대 동아리 ‘생약’은 약학도로서 생약을 연구하며 생약에 대해 공부하는 동아리에요. 생약에 대해 알아볼까요?먼저 생약의 동아리 방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생약 동아리답게 엄청나게 많은 생약을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많은 생약..
2016.09.06
교보생명 광화문글판〈가을편〉
말 없이 곁에 내린 낙엽, 참 고맙다 김사인 ‘조용한 일’ 높아진 하늘, 시원한 바람.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새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낙엽 하나 슬며시 곁에 내린다 고맙다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일이다 이번 ‘가을편’은 김사인 시인의 시 ‘조용한 일’에서 가져왔습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평범한 풍경이 때로는 위안이 되듯, 일상 속의 작고 사소한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며 살아가자는 뜻을 담았는데요. 교보생명 관계자는 “때론 낙엽 하나에도 위로를 얻듯, 주변을 돌아보고 그 속에서 소중함을 찾아보자는 뜻에서 이 글귀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가을편은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으로 꾸며 눈길을 끕니다. 국내외 대학생 310여 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는..
2016.09.05 by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교보생명 광화문글판〈가을편〉
말 없이 곁에 내린 낙엽, 참 고맙다 김사인 ‘조용한 일’ 높아진 하늘, 시원한 바람.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새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낙엽 하나 슬며시 곁에 내린다 고맙다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일이다 이번 ‘가을편’은 김사인 시인의 시 ‘조용한 일’에서 가져왔습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평범한 풍경이 때로는 위안이 되듯, 일상 속의 작고 사소한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며 살아가자는 뜻을 담았는데요. 교보생명 관계자는 “때론 낙엽 하나에도 위로를 얻듯, 주변을 돌아보고 그 속에서 소중함을 찾아보자는 뜻에서 이 글귀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가을편은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으로 꾸며 눈길을 끕니다. 국내외 대학생 310여 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는..
2016.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