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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교보문고 #이벤트 #신조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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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테크 코리아 비전 2016, 20대의 꿈 ‘핀테크’에서 시작된다

    지난 5월 23일, 핀테크에 대한 설명과 비전 등 미래 신산업에 대한 정부의 설명과 창업가 도전 정신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서울대 창업가 정신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핀테크’는 금융과 정보기술의 결합, 새로운 거래 서비스에요. 금융감독원, 서울대 기술지주회사, 서울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최한 ‘핀테크 코리아 비전 2016’ 행사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도 참석해 핀테크 산업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대한민국 글로벌 비전, 핀테크‘핀테크 코리아 비전 2016 행사’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했어요. 금융감독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안주하거나 이제껏 우리나라 기업이 추구해온 ‘패스트 팔로워’(선두기업을 빠르게 쫓아가는 전략)에 머물러서는 성공적인 창업의 미래를 기약하기..

    2016.06.01 by 교보생명

    뉴스룸

    핀테크 코리아 비전 2016, 20대의 꿈 ‘핀테크’에서 시작된다

    지난 5월 23일, 핀테크에 대한 설명과 비전 등 미래 신산업에 대한 정부의 설명과 창업가 도전 정신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서울대 창업가 정신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핀테크’는 금융과 정보기술의 결합, 새로운 거래 서비스에요. 금융감독원, 서울대 기술지주회사, 서울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최한 ‘핀테크 코리아 비전 2016’ 행사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도 참석해 핀테크 산업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대한민국 글로벌 비전, 핀테크‘핀테크 코리아 비전 2016 행사’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했어요. 금융감독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안주하거나 이제껏 우리나라 기업이 추구해온 ‘패스트 팔로워’(선두기업을 빠르게 쫓아가는 전략)에 머물러서는 성공적인 창업의 미래를 기약하기..

    2016.06.01

  • 명강의 BIG 10, 스토리텔링의 고수 김진명

    시리즈, 시리즈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역사소설가 김진명 작가의 명강의가 지난 5월 28일 교보생명 컨벤션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김진명 작가는 우리나라의 역사, 정치외교와 관련된 다양한 소설로 밀리언셀러가 된 한국 대표 작가죠. 사실과 허구를 넘나들며, 한국사의 첨예한 주제들을 다뤄 한국문학계에 스토리텔링의 고수로 불리는 김진명 작가를 명강의 Big10에서 만나보았어요. 이날 김진명 작가는 ‘지구인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우리 인생에서의 ‘성공’에 대한 고민명강의는 김진명 작가의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로 시작했는데요. 고등학교 시절 우리나라의 획일적인 주입식 교육에 답답함을 느낀 김진명 작가는 혼자 독서 공부를 시작했다고 해요. 학교 학습보다 독서에 집중하면서 대학 성적도 부진을 면..

    2016.05.31 by 교보생명

    라이프

    명강의 BIG 10, 스토리텔링의 고수 김진명

    시리즈, 시리즈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역사소설가 김진명 작가의 명강의가 지난 5월 28일 교보생명 컨벤션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김진명 작가는 우리나라의 역사, 정치외교와 관련된 다양한 소설로 밀리언셀러가 된 한국 대표 작가죠. 사실과 허구를 넘나들며, 한국사의 첨예한 주제들을 다뤄 한국문학계에 스토리텔링의 고수로 불리는 김진명 작가를 명강의 Big10에서 만나보았어요. 이날 김진명 작가는 ‘지구인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우리 인생에서의 ‘성공’에 대한 고민명강의는 김진명 작가의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로 시작했는데요. 고등학교 시절 우리나라의 획일적인 주입식 교육에 답답함을 느낀 김진명 작가는 혼자 독서 공부를 시작했다고 해요. 학교 학습보다 독서에 집중하면서 대학 성적도 부진을 면..

    2016.05.31

  • 3만원으로 망원동 즐기기

    홍대와 상수 옆 동네인 망원동이 요즘 핫한 동네로 떠오르고 있어요. 갤러리, 동네 책방, 조용한 카페, 숨은 맛집들이 주택가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 망원동에 놀러 가보았어요.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2인 기준 3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준비했습니다. 모두 따라오세요! 망원동, 어디까지 가봤니?서울 마포구 망원동은 지하철 6호선 망원역에서 내려가시면 돼요. 망원역 1번 출구 근처에서 먼저 밥을 먹고 길을 건너 2번 출구 쪽으로 넘어옵니다. 그곳에서 아기자기한 소품샵과 망원 시장을 구경하고 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가진 뒤 마지막으로 동네 책방에 들려 독서하고 가는 걸로 마무리해보아요! #1 망원동 구경도 식후경, 서울미트볼본격적인 망원동 투어의 시작은 밥!..

    2016.05.31 by 교보생명

    라이프

    3만원으로 망원동 즐기기

    홍대와 상수 옆 동네인 망원동이 요즘 핫한 동네로 떠오르고 있어요. 갤러리, 동네 책방, 조용한 카페, 숨은 맛집들이 주택가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 망원동에 놀러 가보았어요.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2인 기준 3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준비했습니다. 모두 따라오세요! 망원동, 어디까지 가봤니?서울 마포구 망원동은 지하철 6호선 망원역에서 내려가시면 돼요. 망원역 1번 출구 근처에서 먼저 밥을 먹고 길을 건너 2번 출구 쪽으로 넘어옵니다. 그곳에서 아기자기한 소품샵과 망원 시장을 구경하고 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가진 뒤 마지막으로 동네 책방에 들려 독서하고 가는 걸로 마무리해보아요! #1 망원동 구경도 식후경, 서울미트볼본격적인 망원동 투어의 시작은 밥!..

    2016.05.31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여름편〉

    조금 둘러가도 괜찮아, 구부러진 길이준관 詩 ‘구부러진 길’ 2016 구부러진 길이 좋다들꽃피고별도 많이 뜨는구부러진 길 같은 사람이 좋다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여름을 맞아 삶의 여유를 담은 메시지로 옷을 갈아있었습니다. 이번 ‘여름편’은 이준관 시인의 ‘구부러진 길’에서 가져왔어요. 편리함과 빠름을 좇는 직선의 시대에 아름답고 소중한 것들을 오롯이 느끼려면 여유를 갖고 주변을 둘러보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만 보고 달려가는 것에 급급해 자칫 놓치거나 소홀해지기 쉬운 가치들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뜻에서 이 글귀를 선택했다”며 “조금 더디지만 인간미 넘치는 구부러진 길 같은 사람이 이 시대에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이번 광화문글판 디자인은 우리 주변의 정감 ..

    2016.05.30 by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여름편〉

    조금 둘러가도 괜찮아, 구부러진 길이준관 詩 ‘구부러진 길’ 2016 구부러진 길이 좋다들꽃피고별도 많이 뜨는구부러진 길 같은 사람이 좋다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여름을 맞아 삶의 여유를 담은 메시지로 옷을 갈아있었습니다. 이번 ‘여름편’은 이준관 시인의 ‘구부러진 길’에서 가져왔어요. 편리함과 빠름을 좇는 직선의 시대에 아름답고 소중한 것들을 오롯이 느끼려면 여유를 갖고 주변을 둘러보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만 보고 달려가는 것에 급급해 자칫 놓치거나 소홀해지기 쉬운 가치들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뜻에서 이 글귀를 선택했다”며 “조금 더디지만 인간미 넘치는 구부러진 길 같은 사람이 이 시대에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이번 광화문글판 디자인은 우리 주변의 정감 ..

    2016.05.30

  • 2016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여름편 : 이준관, <구부러진 길>

    나는 구부러진 길이 좋다.구부러진 길을 가면나비의 밥그릇 같은 민들레를 만날 수 있고감자를 심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날이 저물면 울타리 너머로 밥 먹으라고 부르는어머니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구부러진 하천에 물고기가 많이 모여 살 듯이들꽃도 많이 피고 별도 많이 뜨는 구부러진 길.구부러진 길은 산을 품고 마을을 품고구불구불 간다.그 구부러진 길처럼 살아온 사람이 나는 또한 좋다.반듯한 길 쉽게 살아온 사람보다흙투성이 감자처럼 울퉁불퉁 살아온 사람의구불구불 구부러진 삶이 좋다.구부러진 주름살에 가족을 품고 이웃을 품고 가는구부러진 길 같은 사람이 좋다.이준관, 시집 "부엌의 불빛", '구부러진 길'(2005, 시학)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여름을 맞아 삶의 여유를 담은 메시지로 옷을 갈아있었습니다. ..

    2016.05.30 by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2016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여름편 : 이준관, <구부러진 길>

    나는 구부러진 길이 좋다.구부러진 길을 가면나비의 밥그릇 같은 민들레를 만날 수 있고감자를 심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날이 저물면 울타리 너머로 밥 먹으라고 부르는어머니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구부러진 하천에 물고기가 많이 모여 살 듯이들꽃도 많이 피고 별도 많이 뜨는 구부러진 길.구부러진 길은 산을 품고 마을을 품고구불구불 간다.그 구부러진 길처럼 살아온 사람이 나는 또한 좋다.반듯한 길 쉽게 살아온 사람보다흙투성이 감자처럼 울퉁불퉁 살아온 사람의구불구불 구부러진 삶이 좋다.구부러진 주름살에 가족을 품고 이웃을 품고 가는구부러진 길 같은 사람이 좋다.이준관, 시집 "부엌의 불빛", '구부러진 길'(2005, 시학)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여름을 맞아 삶의 여유를 담은 메시지로 옷을 갈아있었습니다. ..

    2016.05.30

  • 2016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봄편 : 최하림, <봄>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날 아침 하두 추워서 갑자기 큰 소리로 하느님 정말 이러시깁니까 외쳤더니 순식간에 꽁꽁 얼어붙은 공기조각들이 부서져 슬픈 소리로 울었다. 밤엔 눈이 내리고 강 얼음이 깨지고 버들개지들이 보오얗게 움터올랐다 나는 다시 왜 이렇게 봄이 빨리 오지라고 이번에는 지넌번 일이 조금 마음 쓰여서 외치고 싶었으나 봄이 부서질까 보아 조심조심 숨을 죽이고 마루를 건너 유리문을 열고 속삭였다. 아무도 모르게 작은 소리로 봄이 왔구나 봄이 왔구나라고. 최하림, 시집 "겨울 깊은 물소리", '봄' 중 (1987, 열음사) ※ 최하림 시인의 시 '봄'은 최초에 '열음사'에서 1987년에 발간된 시집 "겨울 깊은 물소리"에 실렸으며, 1999년 '문학동네'에서 해당 시집을 재출간하였고, 훗날 '문학과 ..

    2016.05.30 by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2016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봄편 : 최하림, <봄>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날 아침 하두 추워서 갑자기 큰 소리로 하느님 정말 이러시깁니까 외쳤더니 순식간에 꽁꽁 얼어붙은 공기조각들이 부서져 슬픈 소리로 울었다. 밤엔 눈이 내리고 강 얼음이 깨지고 버들개지들이 보오얗게 움터올랐다 나는 다시 왜 이렇게 봄이 빨리 오지라고 이번에는 지넌번 일이 조금 마음 쓰여서 외치고 싶었으나 봄이 부서질까 보아 조심조심 숨을 죽이고 마루를 건너 유리문을 열고 속삭였다. 아무도 모르게 작은 소리로 봄이 왔구나 봄이 왔구나라고. 최하림, 시집 "겨울 깊은 물소리", '봄' 중 (1987, 열음사) ※ 최하림 시인의 시 '봄'은 최초에 '열음사'에서 1987년에 발간된 시집 "겨울 깊은 물소리"에 실렸으며, 1999년 '문학동네'에서 해당 시집을 재출간하였고, 훗날 '문학과 ..

    2016.05.30

  • 2015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겨울편 : 바스와바 심보르스카, <두 번은 없다>

    두 번은 없다. 지금도 그렇고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아무런 연습 없이 태어나서아무런 훈련 없이 죽는다.우리가, 세상이란 이름의 학교에서가장 바보 같은 학생일지라도여름에도 겨울에도낙제란 없는 법.반복되는 하루는 단 한 번도 없다.두 번의 똑같은 밤도 없고,두 번의 한결같은 입맞춤도 없고,두 번의 동일한 눈빛도 없다.어제, 누군가 내 곁에서네 이름을 큰 소리로 불렀을 때,내겐 마치 열린 창문으로한 송이 장미꽃이 떨어져 내리는 것 같았다.오늘, 우리가 이렇게 함께 있을 때,난 벽을 향해 얼굴을 돌려버렸다.장미? 장미가 어떤 모양이었지?꽃이었던가, 돌이었던가?힘겨운 나날들, 무엇 때문에 너는쓸데없는 불안으로 두려워하는가.너는 존재한다 - 그러므로 사라질 것이다너는 사라진다 - 그러므로 아름답다미소..

    2016.05.30 by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2015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겨울편 : 바스와바 심보르스카, <두 번은 없다>

    두 번은 없다. 지금도 그렇고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아무런 연습 없이 태어나서아무런 훈련 없이 죽는다.우리가, 세상이란 이름의 학교에서가장 바보 같은 학생일지라도여름에도 겨울에도낙제란 없는 법.반복되는 하루는 단 한 번도 없다.두 번의 똑같은 밤도 없고,두 번의 한결같은 입맞춤도 없고,두 번의 동일한 눈빛도 없다.어제, 누군가 내 곁에서네 이름을 큰 소리로 불렀을 때,내겐 마치 열린 창문으로한 송이 장미꽃이 떨어져 내리는 것 같았다.오늘, 우리가 이렇게 함께 있을 때,난 벽을 향해 얼굴을 돌려버렸다.장미? 장미가 어떤 모양이었지?꽃이었던가, 돌이었던가?힘겨운 나날들, 무엇 때문에 너는쓸데없는 불안으로 두려워하는가.너는 존재한다 - 그러므로 사라질 것이다너는 사라진다 - 그러므로 아름답다미소..

    2016.05.30

  • 꽃과 함께 한 강남노블리에센터 세미나

    지난 5월 17일, 강남 교보타워에 있는 노블리에센터에서 열린 우수고객 초청 세미나에 다녀왔어요. 이번 세미나는 ‘플라워 세미나’와 이종인 수석 웰스매니저의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증여/상속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플라워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꽃향기가 세미나실에 가득 차서 마치 꽃밭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꽃을 만지며 힐링할 수 있는 기분 좋은 세미나였답니다. 꽃향기 가득 플라워 세미나 플라워 세미나는 CeraDe Flower&Styling의 송민정 플로리스트가 진행하셨어요. 핑크, 화이트, 그린 이렇게 세 가지 꽃 컬러로 꽃바구니를 만들었는데요. 활용한 꽃의 종류는 리시안셔스, 카네이션, 스토크, 알스트로메리아, 니겔라, 석죽, 부풀리움, 스타치스였답니다. 플라워 세미나는 두 명씩 짝..

    2016.05.30 by 교보생명

    뉴스룸

    꽃과 함께 한 강남노블리에센터 세미나

    지난 5월 17일, 강남 교보타워에 있는 노블리에센터에서 열린 우수고객 초청 세미나에 다녀왔어요. 이번 세미나는 ‘플라워 세미나’와 이종인 수석 웰스매니저의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증여/상속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플라워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꽃향기가 세미나실에 가득 차서 마치 꽃밭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꽃을 만지며 힐링할 수 있는 기분 좋은 세미나였답니다. 꽃향기 가득 플라워 세미나 플라워 세미나는 CeraDe Flower&Styling의 송민정 플로리스트가 진행하셨어요. 핑크, 화이트, 그린 이렇게 세 가지 꽃 컬러로 꽃바구니를 만들었는데요. 활용한 꽃의 종류는 리시안셔스, 카네이션, 스토크, 알스트로메리아, 니겔라, 석죽, 부풀리움, 스타치스였답니다. 플라워 세미나는 두 명씩 짝..

    2016.05.30

핀테크 코리아 비전 2016, 20대의 꿈 ‘핀테크’에서 시작된다

지난 5월 23일, 핀테크에 대한 설명과 비전 등 미래 신산업에 대한 정부의 설명과 창업가 도전 정신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서울대 창업가 정신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핀테크’는 금융과 정보기술의 결합, 새로운 거래 서비스에요. 금융감독원, 서울대 기술지주회사, 서울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최한 ‘핀테크 코리아 비전 2016’ 행사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도 참석해 핀테크 산업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대한민국 글로벌 비전, 핀테크‘핀테크 코리아 비전 2016 행사’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했어요. 금융감독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안주하거나 이제껏 우리나라 기업이 추구해온 ‘패스트 팔로워’(선두기업을 빠르게 쫓아가는 전략)에 머물러서는 성공적인 창업의 미래를 기약하기..

뉴스룸 2016. 6. 1. 10:00

명강의 BIG 10, 스토리텔링의 고수 김진명

시리즈, 시리즈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역사소설가 김진명 작가의 명강의가 지난 5월 28일 교보생명 컨벤션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김진명 작가는 우리나라의 역사, 정치외교와 관련된 다양한 소설로 밀리언셀러가 된 한국 대표 작가죠. 사실과 허구를 넘나들며, 한국사의 첨예한 주제들을 다뤄 한국문학계에 스토리텔링의 고수로 불리는 김진명 작가를 명강의 Big10에서 만나보았어요. 이날 김진명 작가는 ‘지구인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우리 인생에서의 ‘성공’에 대한 고민명강의는 김진명 작가의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로 시작했는데요. 고등학교 시절 우리나라의 획일적인 주입식 교육에 답답함을 느낀 김진명 작가는 혼자 독서 공부를 시작했다고 해요. 학교 학습보다 독서에 집중하면서 대학 성적도 부진을 면..

라이프 2016. 5. 31. 16:00

3만원으로 망원동 즐기기

홍대와 상수 옆 동네인 망원동이 요즘 핫한 동네로 떠오르고 있어요. 갤러리, 동네 책방, 조용한 카페, 숨은 맛집들이 주택가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 망원동에 놀러 가보았어요.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2인 기준 3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준비했습니다. 모두 따라오세요! 망원동, 어디까지 가봤니?서울 마포구 망원동은 지하철 6호선 망원역에서 내려가시면 돼요. 망원역 1번 출구 근처에서 먼저 밥을 먹고 길을 건너 2번 출구 쪽으로 넘어옵니다. 그곳에서 아기자기한 소품샵과 망원 시장을 구경하고 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가진 뒤 마지막으로 동네 책방에 들려 독서하고 가는 걸로 마무리해보아요! #1 망원동 구경도 식후경, 서울미트볼본격적인 망원동 투어의 시작은 밥!..

라이프 2016. 5. 31. 10:00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여름편〉

조금 둘러가도 괜찮아, 구부러진 길이준관 詩 ‘구부러진 길’ 2016 구부러진 길이 좋다들꽃피고별도 많이 뜨는구부러진 길 같은 사람이 좋다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여름을 맞아 삶의 여유를 담은 메시지로 옷을 갈아있었습니다. 이번 ‘여름편’은 이준관 시인의 ‘구부러진 길’에서 가져왔어요. 편리함과 빠름을 좇는 직선의 시대에 아름답고 소중한 것들을 오롯이 느끼려면 여유를 갖고 주변을 둘러보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만 보고 달려가는 것에 급급해 자칫 놓치거나 소홀해지기 쉬운 가치들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뜻에서 이 글귀를 선택했다”며 “조금 더디지만 인간미 넘치는 구부러진 길 같은 사람이 이 시대에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이번 광화문글판 디자인은 우리 주변의 정감 ..

광화문글판 2016. 5. 30. 16:34

2016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여름편 : 이준관, <구부러진 길>

나는 구부러진 길이 좋다.구부러진 길을 가면나비의 밥그릇 같은 민들레를 만날 수 있고감자를 심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날이 저물면 울타리 너머로 밥 먹으라고 부르는어머니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구부러진 하천에 물고기가 많이 모여 살 듯이들꽃도 많이 피고 별도 많이 뜨는 구부러진 길.구부러진 길은 산을 품고 마을을 품고구불구불 간다.그 구부러진 길처럼 살아온 사람이 나는 또한 좋다.반듯한 길 쉽게 살아온 사람보다흙투성이 감자처럼 울퉁불퉁 살아온 사람의구불구불 구부러진 삶이 좋다.구부러진 주름살에 가족을 품고 이웃을 품고 가는구부러진 길 같은 사람이 좋다.이준관, 시집 "부엌의 불빛", '구부러진 길'(2005, 시학)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여름을 맞아 삶의 여유를 담은 메시지로 옷을 갈아있었습니다. ..

광화문글판 2016. 5. 30. 16:17

2016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봄편 : 최하림, <봄>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날 아침 하두 추워서 갑자기 큰 소리로 하느님 정말 이러시깁니까 외쳤더니 순식간에 꽁꽁 얼어붙은 공기조각들이 부서져 슬픈 소리로 울었다. 밤엔 눈이 내리고 강 얼음이 깨지고 버들개지들이 보오얗게 움터올랐다 나는 다시 왜 이렇게 봄이 빨리 오지라고 이번에는 지넌번 일이 조금 마음 쓰여서 외치고 싶었으나 봄이 부서질까 보아 조심조심 숨을 죽이고 마루를 건너 유리문을 열고 속삭였다. 아무도 모르게 작은 소리로 봄이 왔구나 봄이 왔구나라고. 최하림, 시집 "겨울 깊은 물소리", '봄' 중 (1987, 열음사) ※ 최하림 시인의 시 '봄'은 최초에 '열음사'에서 1987년에 발간된 시집 "겨울 깊은 물소리"에 실렸으며, 1999년 '문학동네'에서 해당 시집을 재출간하였고, 훗날 '문학과 ..

광화문글판 2016. 5. 30. 16:15

2015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겨울편 : 바스와바 심보르스카, <두 번은 없다>

두 번은 없다. 지금도 그렇고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아무런 연습 없이 태어나서아무런 훈련 없이 죽는다.우리가, 세상이란 이름의 학교에서가장 바보 같은 학생일지라도여름에도 겨울에도낙제란 없는 법.반복되는 하루는 단 한 번도 없다.두 번의 똑같은 밤도 없고,두 번의 한결같은 입맞춤도 없고,두 번의 동일한 눈빛도 없다.어제, 누군가 내 곁에서네 이름을 큰 소리로 불렀을 때,내겐 마치 열린 창문으로한 송이 장미꽃이 떨어져 내리는 것 같았다.오늘, 우리가 이렇게 함께 있을 때,난 벽을 향해 얼굴을 돌려버렸다.장미? 장미가 어떤 모양이었지?꽃이었던가, 돌이었던가?힘겨운 나날들, 무엇 때문에 너는쓸데없는 불안으로 두려워하는가.너는 존재한다 - 그러므로 사라질 것이다너는 사라진다 - 그러므로 아름답다미소..

광화문글판 2016. 5. 30. 16:12

꽃과 함께 한 강남노블리에센터 세미나

지난 5월 17일, 강남 교보타워에 있는 노블리에센터에서 열린 우수고객 초청 세미나에 다녀왔어요. 이번 세미나는 ‘플라워 세미나’와 이종인 수석 웰스매니저의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증여/상속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플라워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꽃향기가 세미나실에 가득 차서 마치 꽃밭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꽃을 만지며 힐링할 수 있는 기분 좋은 세미나였답니다. 꽃향기 가득 플라워 세미나 플라워 세미나는 CeraDe Flower&Styling의 송민정 플로리스트가 진행하셨어요. 핑크, 화이트, 그린 이렇게 세 가지 꽃 컬러로 꽃바구니를 만들었는데요. 활용한 꽃의 종류는 리시안셔스, 카네이션, 스토크, 알스트로메리아, 니겔라, 석죽, 부풀리움, 스타치스였답니다. 플라워 세미나는 두 명씩 짝..

뉴스룸 2016. 5. 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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