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 드레스덴 여행기
체코와 폴란드 국경에 인접해 있는 드레스덴은 예술과 바로크의 도시, 독일의 피렌체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대부분의 건축물들이 파괴됐는데, 독일의 통일 이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고 해요. 오늘은 동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프라하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드레스덴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드레스덴, 어떻게 가나요? 동유럽을 중심으로 여행하시는 분들은 일반적으로 프라하에서 드레스덴까지 열차나 버스로 이동합니다. 열차는 2시간 간격으로 있는데 프라하중앙역에서 드레스덴 중앙역까지 직행으로 2시간 20분정도 소요되며, 버스는 하루 8회 정도 운행되는데 역시 2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비용은 편도 약 12€ 정도에요. 열차와 버스 모두 체코와 독일 국경을 지나야..
2019.02.14
by 교보생명
라이프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 드레스덴 여행기
체코와 폴란드 국경에 인접해 있는 드레스덴은 예술과 바로크의 도시, 독일의 피렌체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대부분의 건축물들이 파괴됐는데, 독일의 통일 이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고 해요. 오늘은 동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프라하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드레스덴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드레스덴, 어떻게 가나요? 동유럽을 중심으로 여행하시는 분들은 일반적으로 프라하에서 드레스덴까지 열차나 버스로 이동합니다. 열차는 2시간 간격으로 있는데 프라하중앙역에서 드레스덴 중앙역까지 직행으로 2시간 20분정도 소요되며, 버스는 하루 8회 정도 운행되는데 역시 2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비용은 편도 약 12€ 정도에요. 열차와 버스 모두 체코와 독일 국경을 지나야..
2019.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