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날아온 섬, '제주 비양도' 가을 트레킹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인 제주도에는 4개의 동생 섬이 있습니다. 북쪽의 추자도, 동쪽의 우도, 남쪽의 마라도와 가파도, 마지막 서쪽의 비양도입니다. 그중 비양도는 5개 섬 중 가장 늦게 생긴 섬입니다. 제주 협재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면 손에 닿을 듯한 작은 섬이지만 여기서 바로 보는 한라산 절경이 기가 막힌 데다가 걷기에도 좋아 트레킹 명소로 이름 높습니다. 한림항에서 코 앞에 보이는 섬 비양도 비양도는 제주도 서쪽 한림읍 협재 바닷가 건너에 있는 작은 섬입니다. 비양도에 가려면 한림항에서 여객선을 타면 됩니다. 비양도로 들어가는 여객선은 하루에 4번 운행하며 비양도 주민과 관광객을 실어 나릅니다. 한림항 바로 앞 여객터미널에서 표를 끊고 탈 수 있어요. 신분증이 있어야 배를 탈 수 있으니 꼭 신분증 챙..
2020.12.04
by 교보생명
라이프
하늘에서 날아온 섬, '제주 비양도' 가을 트레킹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인 제주도에는 4개의 동생 섬이 있습니다. 북쪽의 추자도, 동쪽의 우도, 남쪽의 마라도와 가파도, 마지막 서쪽의 비양도입니다. 그중 비양도는 5개 섬 중 가장 늦게 생긴 섬입니다. 제주 협재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면 손에 닿을 듯한 작은 섬이지만 여기서 바로 보는 한라산 절경이 기가 막힌 데다가 걷기에도 좋아 트레킹 명소로 이름 높습니다. 한림항에서 코 앞에 보이는 섬 비양도 비양도는 제주도 서쪽 한림읍 협재 바닷가 건너에 있는 작은 섬입니다. 비양도에 가려면 한림항에서 여객선을 타면 됩니다. 비양도로 들어가는 여객선은 하루에 4번 운행하며 비양도 주민과 관광객을 실어 나릅니다. 한림항 바로 앞 여객터미널에서 표를 끊고 탈 수 있어요. 신분증이 있어야 배를 탈 수 있으니 꼭 신분증 챙..
2020.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