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22. 16:15
가족·꿈·사랑의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 와이프로거 6기 해바라기사랑 이순아입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과 함께 나눌 이야기는 위와 장에 좋은 것은 물론, 다양한 방면에서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양배추 효능과 보관방법에 대한 것이랍니다. 슈퍼푸드란 명확히 정의된 용어는 아니지만 영양이 풍부하고 음식 첨가물의 독성을 해독하며, 우리 몸의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지칭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우리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양배추의 이모저모를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 ^^
양배추 효능은 무궁무진하답니다. 양배추는 미국의 유력 일간지인 '타임'지에서 발표한 세계 3대 장수식품 중 하나이기도 해요. 양배추 효능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먼저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인데요, 양배추에 들어 있는 비타민U 성분은 위점막을 보호 및 강화하고, 비타민K는 손상된 위점막에 출혈이 있는 경우 지혈작용을 해 치료에 도움을 준답니다.
또, 양배추에는 암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며, 체내 해독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설포라판 성분이 위염을 유발하는 세균인 헬리코박터균을 퇴치하기도 해요. 이외에도 혈액의 순환을 도와주고 백혈구 기능을 향상시켜 몸의 저항력을 높여주기도 한답니다.
그뿐만 아니라 양배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건강하고 탄력적인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또, 열량이 적으면서도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개선하고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도 큰 효능을 보여요. 양배추의 식이섬유는 대장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처럼 다양한 효능을 지닌 식품일지라도 '잘' 먹지 않는다면 그 효능을 온전히 누릴 수 없겠죠?
이런 다양한 효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배추는 향과 맛이 강해 꾸준히 먹는 것을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러한 연유로 저도 양배추의 일부만 사용을 하고 나중에는 버리게 될 때가 많았답니다. 하지만 양배추를 제대로 보관하면 맛과 영양소를 유지하면서도 긴 시간 동안 보관할 수 있는데요, 그 내용을 아래에 소개해드릴게요. ^^
양배추 보관법을 논하려면 먼저 그 이전에 '좋은 양배추'를 고르셔야 한답니다. 양배추를 구매할 때에는 겉잎이 상하지 않고 초록색의 잎이 뒤덮여 있으며 들어보았을 때 무게가 무거운 것을 고르는 게 중요해요.
하지만 좋은 양배추를 골라도 한 번에 다 먹기가 쉽지 않죠. 여기 조리를 하고 남은 양배추가 있는데요, 벌써 절단면의 겉 부분이 말라가면서 검게 변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양배추는 뿌리 부분이 수분을 먹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뿌리 부분을 방치하면 잎이 말라서 훨씬 빨리 상한답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칼을 이용해서 삼각형 모양으로 양배추의 뿌리 부분을 잘라주세요.
그 다음으로는 키친타월이나 탈지면 등을 준비해주시면 된답니다. 저는 키친타월을 이용했는데요, 여기에 물을 적셔서 양배추의 절단된 뿌리 부분에 얹어주면 키친타월의 수분이 양배추의 수분 공급 역할을 해주기에 훨씬 더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
다음으로 초록색의 겉잎을 한 장 준비해주면 되는데요, 저는 겉잎들이 거의 벗겨진 것만 있어서 가장 마지막의 잎으로 양배추의 절단면을 덮어주기로 했어요!
이렇게 양배추의 절단면을 겉잎으로 덮어주면 양배추의 수분 손실을 확실하게 막을 수 있답니다.
먼저 용기에 양배추를 넣고, 양배추가 약 1/3 정도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주세요.
다음으로는 랩을 씌워주세요. 전자레인지에 넣기 전, 숨구멍을 2~3게 정도 뚫어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이 상태에서 전자레인지에 10분 동안 돌리면 끝!
그래도 이대로 넘어가면 뭔가 아쉬운 느낌이 있으니 냄비로 찜을 찌는 방법도 소개해드릴게요. 참고로 양배추를 손질하실 때에는 칼로 잘라내기보다는 양배추의 잎을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내 주세요! 양배추를 잘게 잘라 찌면 자른 단면이 쉽게 변색될 수 있답니다. 찜 냄비에 물을 붓고, 철막 위에 양배추를 올려주세요.
이제 뚜껑을 덮고 약 5~10분 정도 강불에 보글보글 소리가 나도록 쪄주시면 된답니다. 너무 오래 찌면 양배추의 좋은 영양소가 파괴되니 적당한 시간을 지켜야 해요. 뚜껑을 열었을 때 적당히 숨이 죽은 상태로 투명하고 윤기가 흐르는 상태가 되면 맛있게 쪄진 거랍니다. ^^
이렇게 전자레인지와 찜냄비를 이용해 만든 찐 양배추를 접시에 담아보았는데요, 둘 다 부드러우면서도 적당히 숨이 살아 있는 정도로 맛있게 만들어졌답니다.
찐 양배추와 양념장만 있으면 별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랍니다~ 무더위 때문에 입맛도 사라지고 기운도 축축 쳐지는 이때, 영양도 풍부하고 입맛을 되살리기에도 좋은 양배추 찜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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