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짜증나는 여름, 시원한 나들이 장소 찾으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오늘은 경기도 광주시 중대동에 있는 중대물빛공원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중대물빛공원은 농업용수로 이용되던 인공호수인 '홍중저수지'에 산책길을 만들고 어린이 놀이시설, 운동시설, 분수광장 등을 설치해 개장한 수변공원인데요, 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산책 코스와 더불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도 있어 가족이 함께 시원한 나들이를 즐기기에 적당한 곳입니다. 시민들의 산책, 휴식공간으로 애용되고 있는 중대물빛공원으로 함께 떠나 보실까요? 


중대물빛공원에서 여름에 가장 인기 있는 곳! 바로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입니다. 워터파크 못지않은 미끄럼틀도 갖추고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데요, 광주시에서 수경시설을 관리하고 있어 안심하고 이용 가능합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5시 40분이에요. 

물놀이장 옆에 있는 바닥분수도 시원한 물줄기 덕분에 소리 지르며 뛰어 노는 아이들로 항상 붐비는 곳입니다. 아이들은 물놀이를 즐기다가도 한 번씩 바닥분수로 뛰어와 물줄기를 온몸으로 맞으며 즐거워하더라고요. 샤워장은 따로 없지만, 수돗가에서 간단히 몸을 씻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노는 동안 엄마와 아빠는 그늘진 벤치와 나무 아래에서 편히 쉴 수 있어요. 

물놀이를 시원하게 즐겼다면 젖은 옷도 말릴 겸 아이와 함께 산책코스를 걸어 보세요. 입구에 해충 기피제가 설치되어 있어 산책 전 옷에 뿌려 주시면 좋습니다. 


저수지를 중심으로 2km 정도의 산책길을 천천히 돌면 약 40분 정도 걸리는데요,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어 여름에도 시원하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산책을 하다 보면 곳곳에 예쁜 꽃들이 피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어요. 짙은 녹음과 싱그러운 여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중대물빛공원에는 장미터널도 있는데요, 현재는 장미의 개화시기가 지나 화려한 장미터널의 모습을 감상할 수는 없지만, 활짝 핀 장미 몇 송이는 볼 수 있었습니다. 5월 말에서 6월 초에 방문하시면 포토존으로 인기 있는 아름다운 장미터널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는 분들을 위해 배변봉투함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다 함께 이용하는 공원인 만큼 필수 에티켓은 잘 지켜 주세요. 

 

저수지를 끼고 중간쯤에 도착하면 운동시설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늘진 곳에 있어서 바람만 분다면 운동하기에도 좋을 듯싶었어요. 잠시 벤치에 앉아 수변공원의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좀 더 있으면 중대물빛공원의 자랑인 연꽃 군락지를 볼 수 있어요. 활짝 핀 연꽃의 풍경은 힐링 그 자체랍니다. 


천천히 걷다 보니 어느덧 아치목교를 건너 주차장과 물놀이장이 있는 곳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팥배나무, 쪽동백, 층층나무 등 도심에서는 쉽게 발견할 수 없는 여러 식물들과 돌 위에 새겨진 시가 눈길을 끌었어요. 각 나무 앞에는 식물 이름과 함께 설명이 적혀 있어 아이와 함께 식물을 배워 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오늘은 도시 근교,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중대물빛공원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글로는 고즈넉하고 평온한 공원의 분위기를 충분히 다 전달할 수 없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올 여름, 조용한 힐링 공간을 찾는다면 중대물빛공원을 추천 드려요. 시원한 물놀이도 즐기고 싱그러운 자연 경치도 감상하면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 시간을 가져 보세요! 




Posted by 교보생명 교보생명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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