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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로 나가고 싶어요" 꿈나무체육대회 쇼트트랙 유망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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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9. 14:31

 

무더위를 가르는 시원한 질주, 2024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쇼트트랙 경기!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이번 쇼트트랙 경기는 엄청난 속도감과 치열한 순위경쟁이 인상적이었어. 뜨거웠던 경기 현장 분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줘!

 

 

이날의 마지막 경기였던 쇼트트랙 릴레이 결승전이 끝나자 경기장 로비에서 시상식이 진행됐어. 이날의 MVP, 쇼트트랙 유망주 선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나눠봤어. 이번에 만난 유망주는 총 네 명이나 돼. 서울 목운초등학교 6학년 이원건, 김포 풍무초등학교 6학년 이은채, 서울 리라초등학교 5학년 강혜율, 안양 덕천 초등학교 6학년 이규민 선수였어. 

 

뜨거운 열정으로 멋진 미래를 그리는 꿈나무들, 바로 만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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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소개 부탁해요. 
목운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 이원건이라고 합니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올해로 세 번째 참여인데요. 오늘 경기에서는 500m와 1000m 그리고 1500m에 출전했습니다. 

 

Q. 남자 5~6학년 부에서 2등을 기록했네요! 혹시 비결이 있을까요?
저는 앞서 꿈나무체육대회에 두 차례 참여한 적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사실 지금까지 좋은 성적을 받은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열심히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직전 대회에서 저에게 가장 아쉬웠던 게 체력이었던 것 같아서, 기초 체력 증진을 중심으로 대회를 준비했는데요. 그게 효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Q. 하루에 훈련은 어느정도 하시나요? 훈련을 하다가 힘들 땐 어떻게 극복하는 편인가요?
저는 보통 일주일에 10번 정도 훈련(세션)을 진행해요. 훈련은 물론 시합을 할 때에도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그럴 때마다 제가 싫어하는 사람이 바로 제 앞에 있다고 생각하면 힘이 나더라고요(웃음). 어떻게든 추월하고 싶다는 욕심이 들면서요! 그런 방식으로 극복하는 것 같습니다. 

 

Q. 쇼트트랙 종목의 매력이 뭔가요?
저는 순발력에 자신 있는 편이에요. 그런데 쇼트트랙 종목, 그중에서도 특히 단거리 경기는 순발력에서 시작해 순발력에서 끝나요. 제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종목이라서 쇼트트랙이 좋은 것 같아요. 

 

Q. 오늘 좋은 성적을 거둔 스스로에게 축하와 격려의 한마디 부탁드려요.
사실 제 주 종목은 1000m입니다. 그런데 오늘 대회에서는 제 주 종목도 아닌 1500m에서 입상을 했어요. 제 스스로 새로운 가능성을 본 것 같아 자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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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소개 부탁해요.
리라초등학교 5학년 강혜율입니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올해 3번째 참여예요! 이번에 500m와 1000m에 출전했습니다.

 

Q. 오늘 금메달을 따셨네요. 소감이 어떤가요? 혹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 있을까요?
이번 대회 때 반 정도는 '운'으로 성적을 낸 것 같아요. 하지만 운도 실력이라고 생각해서 만족스럽습니다. 사실 오늘 컨디션이 굉장히 좋지 않았어요. 그런데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컨디션은 좋지 않지만 머릿속으로 '아프지 않다, 충분히 경기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스케이트를 타니까 실제로도 실력이 발휘돼서 잘 탈 수 있었습니다.



Q. 내년에도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열릴텐데, 혹시 참여하실 생각이 있나요?
당연하죠! 내년에도 오늘처럼 종합 1등! 하러 오겠습니다.

 

Q. 앞으로 어떤 선수가 되고 싶나요?
제 롤모델이 김길리 선수인데요. 김길리 선수처럼 기초 체력과 파워가 탄탄하게 받쳐주는, 그래서 언제 어디서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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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소개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풍무초등학교에 다니는 이은채라고 합니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이번이 처음인데요. 1000m와 1500m에 출전했습니다. 

 

Q. 오늘 5~6학년부 은메달을 따셨어요! 축하드립니다. 혹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 있을까요?
특별한 비결이라고 말씀드릴 만한 건 없는 것 같아요. 그냥 평소에 타던 대로, 훈련하던 대로 경기에서도 그대로 하려고 노력했어요. 늘 실전처럼 연습하던 게 도움이 됐습니다.

 

Q. 평소 훈련양이 어느 정도 되나요? 힘이 들 땐 어떻게 극복하는지도 궁금해요.
저는 하루에 새벽과 오후, 이렇게 두 차례 훈련을 하는데요. 일주일에 6번을 타요. 훈련은 그때그때 조금씩 달라서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훈련만 잘 마치면 시합에서 1등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어떻게든 끝까지 버티려고 하는 것 같아요.

 

Q. 쇼트트랙 종목의 매력이 뭔가요?
저는 주로 장거리 경기를 위주로 출전하는데요. 끈기만 있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종목이라는 게 매력인 것 같아요. 

 

Q. 오늘 좋은 성적을 거둔 스스로에게 축하와 격려의 한마디 부탁드려요.
솔직히 오늘은 운이 좀 좋았어요. 하지만 다음 대회 때는 운이 따르지 않더라도 실력만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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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소개 부탁해요.
덕천초등학교 6학년 이규민입니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이번이 3번째 참여입니다. 올해 1000m와 1500m에 출전했습니다. 

 

Q. 오늘 남자 5~6학년부 1위를 기록하셨어요. 축하드려요! 혹시 비결이 뭔가요?
비결이라고 말씀드리긴 좀 그렇지만, 그냥 평소처럼 편안하게 타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마음을 비우고 편하게 타야 긴장도 덜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거든요!

 

Q. 앞으로 어떤 선수가 되고 싶나요? 
저는 항상 어제보다 더 잘 타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어떤 대회, 어떤 기록을 꼭 이루겠다’ 이런 것보다 어제보단 오늘, 오늘보단 내일 더 잘하는 선수가 되는 게 제일 큰 목표입니다. 황대헌 선수처럼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로 나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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