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겨울편 문안을 공모합니다.

｜광화문글판｜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은 1991년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제안으로 광화문 사거리에 처음 걸렸습니다. 초기의 문안은 계몽적 성격의 직설적인 메시지가 주로 담긴 표어와 격언이 대부분이었지만, 1997년 말 우리나라에 IMF 외환위기가 닥치면서 고통과 절망을 겪는 이들이 많아지자 신용호 창립자는 “기업 홍보는 생각하지 말고, 시민들에게 위안을 주는 글판으로 운영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듬해 봄 고은 시인의 ‘낯선 곳’에서 따온 ‘떠나라 낯선 곳으로 그대 하루하루의 낡은 반복으로부터’라는 문안이 걸리면서 드디어 광화문 글판에 시심(詩心)이 녹아들었습니다. 광화문글판은 어떻게 선정될까? 교보생명은 지난 2000년 12월, 10주년을 기념해 글판의 사회적 기능화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 '광화문글판..

2012.10.11 by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2012년 여름편 문안을 응모해주세요!

｜광화문글판｜ 일년에 네번, 계절의 변화와 함께 옷을 갈아입는 광화문글판. 전국 교보생명의 사옥에 게시되는 광화문글판은 어떻게 선정되는지 알고계신가요? ▲ 광화문글판 2012년 봄편 (2012년 3월 1일 ~ 2012년 5월 31일 : 현재 게시중) 시집이나 소설 등의 책을 읽거나 혹은 어디선가 우연히 마주하게 되는 좋은 글귀, 명언에 의해 힘을 얻거나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졌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어떤 분께는 길을 가다 마주하는 교보생명의 광화문글판이 그런 존재가 되어드리기도 하겠죠. 그런데 그 광화문글판에 담겨있는 문안은 이미 누군가에게 힘이 되었던 적이 있기에 광화문글판으로 제작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는 것이랍니다. 내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 글귀를 지나치지 않고 교보생명..

2012.04.12 by 교보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