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른들께 선물하기 좋은 추석 선물 디저트 3선
대국민의 명절,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벌써부터 추석 준비가 한창인데요. 여러분들은 ‘추석’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송편, 대보름, 차례음식, 한복, 그리고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날 설렘을 가득 안고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들도 빼놓을 수 없겠죠. 어느 때보다 기분 좋은 명절 귀성길, 꽉 찬 마음만큼 두 손도 가득하면 좋겠죠? 한국의 고유한 맛은 남아 있으면서 평범하지 않은 디저트 선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 진한 풍미의 앙버떡과 알록달록 사색 인절미, ‘정애맛담’명절에 가장 생각나는 간식은 아무래도 ‘떡’입니다. 추석에 꼭 필요한 송편과 각종 떡들이 선물로인기가 많은데요. 이수역 남성시장에 위치한 ‘정애맛담’에서는 색다른 떡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앙버떡’과 ‘사색 인절미’입니다. 앙버..
2018.09.19 by 교보생명
라이프
어른들께 선물하기 좋은 추석 선물 디저트 3선
대국민의 명절,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벌써부터 추석 준비가 한창인데요. 여러분들은 ‘추석’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송편, 대보름, 차례음식, 한복, 그리고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날 설렘을 가득 안고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들도 빼놓을 수 없겠죠. 어느 때보다 기분 좋은 명절 귀성길, 꽉 찬 마음만큼 두 손도 가득하면 좋겠죠? 한국의 고유한 맛은 남아 있으면서 평범하지 않은 디저트 선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 진한 풍미의 앙버떡과 알록달록 사색 인절미, ‘정애맛담’명절에 가장 생각나는 간식은 아무래도 ‘떡’입니다. 추석에 꼭 필요한 송편과 각종 떡들이 선물로인기가 많은데요. 이수역 남성시장에 위치한 ‘정애맛담’에서는 색다른 떡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앙버떡’과 ‘사색 인절미’입니다. 앙버..
2018.09.19
<고독한 미식가>, <밥블레스유>에 나왔던 그 음식! 랜선 요리봇 작동기
최근 먹방이 규제될 가능성이 있다는 뉴스에 굉장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습니다. 아마도 먹방이 우리 삶 깊숙이 관여하고 있기 때문일 텐데요. 실제 혼자 밥을 먹는 이들 중 상당수가 먹방을 보면서 밥을 먹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죠. 그런 관점에서 보면 먹방이 비단 과식을 조장한다고만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먹방은 나와 함께 밥을 먹는 누군가의 자리를 대신해주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먹방이라고 일컫는 영상 콘텐츠의 종류도 참으로 다양해졌습니다. 그전에는 드라마나 예능처럼 장르적으로 엄격히 구분되던 것들이, 이제는 먹방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섞여 소비되고 유통되고 있으니까요. 오늘 살펴 볼 두 편의 먹방 또한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경계를 넘나들고 있는데요. 두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에피소드를 중심..
2018.09.19 by 교보생명
라이프
<고독한 미식가>, <밥블레스유>에 나왔던 그 음식! 랜선 요리봇 작동기
최근 먹방이 규제될 가능성이 있다는 뉴스에 굉장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습니다. 아마도 먹방이 우리 삶 깊숙이 관여하고 있기 때문일 텐데요. 실제 혼자 밥을 먹는 이들 중 상당수가 먹방을 보면서 밥을 먹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죠. 그런 관점에서 보면 먹방이 비단 과식을 조장한다고만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먹방은 나와 함께 밥을 먹는 누군가의 자리를 대신해주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먹방이라고 일컫는 영상 콘텐츠의 종류도 참으로 다양해졌습니다. 그전에는 드라마나 예능처럼 장르적으로 엄격히 구분되던 것들이, 이제는 먹방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섞여 소비되고 유통되고 있으니까요. 오늘 살펴 볼 두 편의 먹방 또한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경계를 넘나들고 있는데요. 두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에피소드를 중심..
2018.09.19
가을날의 파주출판도시 투어 2편: 아이와 가기 좋은 공간들
파주출판도시는 출판사가 밀집된 산업 공동체 지역으로, 독특한 건축물이 많아 천천히 산책하며 둘러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됐던 카페들을 소개한 1편에 이어, 오늘은 아이와 손잡고 가기 좋은 공간 3곳을 소개합니다. 1. 어린이들을 위한 북카페, ‘밀크북’‘밀크북’은 어린이 책방이자 북카페입니다. 싱그러운 하늘색 문이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띄죠. 내부에 들어가면, 책장에 그려진 일러스트가 마치 동화책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만듭니다. 안쪽에는 책을 꺼내와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요. 아기자기하고 예쁜 공간이라 아이들이 책에 더 흥미를 가지는 것 같았는데요. 책 읽는 재미에 빠진 아이를 보니 정말 흐뭇했습니다. 다 읽은 책은 이렇게 북트럭에 올려두면 직원이 와서 바로 정리..
2018.09.18 by 교보생명
라이프
가을날의 파주출판도시 투어 2편: 아이와 가기 좋은 공간들
파주출판도시는 출판사가 밀집된 산업 공동체 지역으로, 독특한 건축물이 많아 천천히 산책하며 둘러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됐던 카페들을 소개한 1편에 이어, 오늘은 아이와 손잡고 가기 좋은 공간 3곳을 소개합니다. 1. 어린이들을 위한 북카페, ‘밀크북’‘밀크북’은 어린이 책방이자 북카페입니다. 싱그러운 하늘색 문이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띄죠. 내부에 들어가면, 책장에 그려진 일러스트가 마치 동화책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만듭니다. 안쪽에는 책을 꺼내와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요. 아기자기하고 예쁜 공간이라 아이들이 책에 더 흥미를 가지는 것 같았는데요. 책 읽는 재미에 빠진 아이를 보니 정말 흐뭇했습니다. 다 읽은 책은 이렇게 북트럭에 올려두면 직원이 와서 바로 정리..
2018.09.18
특별한 핸드메이드 추석 선물! 모란꽃 브로치 만들기
곧 다가오는 추석을 준비하느라 바쁘신 분들, 많을 텐데요. 감사한 분들에게 전할 명절 선물은 정하셨나요? 오늘은 좀 더 특별한 선물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마음과 정성이 가득 담긴 핸드메이드 모란꽃 브로치를 준비해봤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준비 재료: 모란꽃 손그림 원단, 보라색 한복 천, 솜, 브로치 부자재, 원 부직포, 실, 바늘, 가위, 쪽가위, 글루건 저는 제가 직접 손으로 그린 모란꽃을 패턴으로 한 원단을 출력해 준비해봤는데요. 이 과정이 어려우신 분들은 시중에서 쉽게 구입 가능한 다른 원단을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1. 모란꽃 손그림 원단의 가운데 꽃을 중심으로 4-5cm 여분을 두고 가위로 둥그렇게 잘라냅니다. 2. 위 원단의 뒷면에서 중앙의 꽃을 중심으로 2-3cm 여유를 두고 홈질로 바..
2018.09.18 by 교보생명
라이프
특별한 핸드메이드 추석 선물! 모란꽃 브로치 만들기
곧 다가오는 추석을 준비하느라 바쁘신 분들, 많을 텐데요. 감사한 분들에게 전할 명절 선물은 정하셨나요? 오늘은 좀 더 특별한 선물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마음과 정성이 가득 담긴 핸드메이드 모란꽃 브로치를 준비해봤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준비 재료: 모란꽃 손그림 원단, 보라색 한복 천, 솜, 브로치 부자재, 원 부직포, 실, 바늘, 가위, 쪽가위, 글루건 저는 제가 직접 손으로 그린 모란꽃을 패턴으로 한 원단을 출력해 준비해봤는데요. 이 과정이 어려우신 분들은 시중에서 쉽게 구입 가능한 다른 원단을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1. 모란꽃 손그림 원단의 가운데 꽃을 중심으로 4-5cm 여분을 두고 가위로 둥그렇게 잘라냅니다. 2. 위 원단의 뒷면에서 중앙의 꽃을 중심으로 2-3cm 여유를 두고 홈질로 바..
2018.09.18
직장인 대부분, 스스로를 워킹푸어라고 생각해
여러분은 스스로 가난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최근 있었던 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스스로를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가난한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워킹푸어(Working Poor)’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직장인 대부분, 스스로를 워킹푸어라고 느껴직장인 10명 중 8명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워킹푸어의 삶을 살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47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76.4%가 자신은 워킹푸어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응답은 남성(73.5%)보다 여성(80.9%)이, 비정규직(84.5%)이 정규직(72.4%)보다 많았습니다. 워킹푸어가 된 이유..
2018.09.17 by 교보생명
라이프
직장인 대부분, 스스로를 워킹푸어라고 생각해
여러분은 스스로 가난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최근 있었던 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스스로를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가난한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워킹푸어(Working Poor)’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직장인 대부분, 스스로를 워킹푸어라고 느껴직장인 10명 중 8명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워킹푸어의 삶을 살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47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76.4%가 자신은 워킹푸어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응답은 남성(73.5%)보다 여성(80.9%)이, 비정규직(84.5%)이 정규직(72.4%)보다 많았습니다. 워킹푸어가 된 이유..
2018.09.17
자전거 타고 타코 한 바퀴! 멕시코시티 타코 투어
오늘은 멕시코시티를 색다르게 즐겨볼 수 있는 투어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멕시코’ 하면 떠오르는 ‘타코’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타코 투어(taco tour)’인데요. 미국의 뉴욕, 시애틀이나 캐나다의 밴쿠버 등 북미의 주요 도시에서는 도시를 대표하는 푸드 투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시티 역시 홈메이드 스타일 타코를 만들어보거나 멕시코의 대표 술인 데킬라를 시음할 수 있는 투어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경험을 선사하고 있죠. 지금부터 저와 함께 멕시코시티로 떠나 보실까요? 자전거를 타고 멕시코시티를 가로지르다지난 월드컵을 통해 한국과 더 가까워진 멕시코이지만, 여전히 멕시코까지 가 볼 엄두가 나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래도 지난 해부터 아에로 멕시코(aero mexic..
2018.09.13 by 교보생명
라이프
자전거 타고 타코 한 바퀴! 멕시코시티 타코 투어
오늘은 멕시코시티를 색다르게 즐겨볼 수 있는 투어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멕시코’ 하면 떠오르는 ‘타코’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타코 투어(taco tour)’인데요. 미국의 뉴욕, 시애틀이나 캐나다의 밴쿠버 등 북미의 주요 도시에서는 도시를 대표하는 푸드 투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시티 역시 홈메이드 스타일 타코를 만들어보거나 멕시코의 대표 술인 데킬라를 시음할 수 있는 투어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경험을 선사하고 있죠. 지금부터 저와 함께 멕시코시티로 떠나 보실까요? 자전거를 타고 멕시코시티를 가로지르다지난 월드컵을 통해 한국과 더 가까워진 멕시코이지만, 여전히 멕시코까지 가 볼 엄두가 나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래도 지난 해부터 아에로 멕시코(aero mexic..
2018.09.13
곳곳에 숨은 재미 가득! ‘여의도 한강공원’ 백배 즐기기
실내에 있기가 너무나 아까울 정도로 청명한 가을 하늘을 자랑하는 요즘입니다. 햇살은 따사롭고, 바람은 선선해서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인데요. 얇은 재킷 하나 걸치고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나와 보세요. 알고 보면 즐길 거리가 더 많은 여의도 한강공원,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 발 담그고 첨벙첨벙, 피아노 물길여의나루역에서부터 물빛광장까지 길게 이어진 피아노 물길은 폭 3m, 길이 415m의 물길인데요. 건반처럼 생긴 검은 블록 때문인지, 이렇게 재미있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어릴 적 뛰어 놀던 개울가가 생각나는 발목 정도 높이의 낮은 물가로, 어린아이들도 쉽게 뛰어 놀 수 있는 곳이에요. 피아노길에 흐르는 물은 차가운 지하수입니다. 담그자마자 시원함이 절로 느껴지는데요. 물 속에 발을 담그고 자리에 앉아 ..
2018.09.12 by 교보생명
라이프
곳곳에 숨은 재미 가득! ‘여의도 한강공원’ 백배 즐기기
실내에 있기가 너무나 아까울 정도로 청명한 가을 하늘을 자랑하는 요즘입니다. 햇살은 따사롭고, 바람은 선선해서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인데요. 얇은 재킷 하나 걸치고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나와 보세요. 알고 보면 즐길 거리가 더 많은 여의도 한강공원,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 발 담그고 첨벙첨벙, 피아노 물길여의나루역에서부터 물빛광장까지 길게 이어진 피아노 물길은 폭 3m, 길이 415m의 물길인데요. 건반처럼 생긴 검은 블록 때문인지, 이렇게 재미있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어릴 적 뛰어 놀던 개울가가 생각나는 발목 정도 높이의 낮은 물가로, 어린아이들도 쉽게 뛰어 놀 수 있는 곳이에요. 피아노길에 흐르는 물은 차가운 지하수입니다. 담그자마자 시원함이 절로 느껴지는데요. 물 속에 발을 담그고 자리에 앉아 ..
2018.09.12
가을날의 파주출판도시 투어 1편: 마음까지 힐링되는 카페들
파주출판도시는 출판사가 밀집된 산업 공동체 지역으로, 독특한 건축물이 많아 천천히 산책하며 둘러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출판사 건물 1층에 마련된 북카페를 비롯해 특색 있는 카페가 여럿 있는데요. 오늘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가족과,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파주출판도시의 카페를 소개할게요. 1. 자작나무 숲을 닮은 ‘카페 바이빈’카페 바이빈은 파주출판단지 초입에 위치한 아담한 카페입니다.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자작나무를 모티브로 한 공간답게 카페 내부를 채운 자작나무가 인상적인 곳인데요. 3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출판단지의 한가로운 풍경을 카페 안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블렌딩한 원두를 사용해 커피 맛이 좋기로 출판단지 직원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요즘,..
2018.09.11 by 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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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의 파주출판도시 투어 1편: 마음까지 힐링되는 카페들
파주출판도시는 출판사가 밀집된 산업 공동체 지역으로, 독특한 건축물이 많아 천천히 산책하며 둘러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출판사 건물 1층에 마련된 북카페를 비롯해 특색 있는 카페가 여럿 있는데요. 오늘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가족과,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파주출판도시의 카페를 소개할게요. 1. 자작나무 숲을 닮은 ‘카페 바이빈’카페 바이빈은 파주출판단지 초입에 위치한 아담한 카페입니다.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자작나무를 모티브로 한 공간답게 카페 내부를 채운 자작나무가 인상적인 곳인데요. 3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출판단지의 한가로운 풍경을 카페 안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블렌딩한 원두를 사용해 커피 맛이 좋기로 출판단지 직원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요즘,..
201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