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종료] 내가 쓰는 광화문글판 '겨울편' 이벤트
교보생명 공식 블로그 가족·꿈·사랑 가족 여러분! 광화문글판은 지난 1991년부터 희망과 위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는데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글귀로 여러분께 감동을 선사하는 광화문글판이 2018 가을편에 이어, '겨울편'을 준비합니다. 흰눈이 내리는, 코 끝시린 겨울을 떠올려보며 광화문글판 '겨울편' 문안에 들어갈 글귀를 추천해주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클릭!)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광화문글판 '겨울편' 문안을 남겨주세요. 멋진 글귀를 추천해주신분들을 선정해 교보생명에서 준비한 소정의 상품을 증정해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기간은 2018년 9월 20일(수)까지입니다. 블로그 이벤트가 종료되어도 교보생명 홈페이지에서는 공모를 계속 받고 있으니 (바로가기)여러분의 많..
2018.08.10 by 교보생명
뉴스룸
[이벤트종료] 내가 쓰는 광화문글판 '겨울편' 이벤트
교보생명 공식 블로그 가족·꿈·사랑 가족 여러분! 광화문글판은 지난 1991년부터 희망과 위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는데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글귀로 여러분께 감동을 선사하는 광화문글판이 2018 가을편에 이어, '겨울편'을 준비합니다. 흰눈이 내리는, 코 끝시린 겨울을 떠올려보며 광화문글판 '겨울편' 문안에 들어갈 글귀를 추천해주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클릭!)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광화문글판 '겨울편' 문안을 남겨주세요. 멋진 글귀를 추천해주신분들을 선정해 교보생명에서 준비한 소정의 상품을 증정해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기간은 2018년 9월 20일(수)까지입니다. 블로그 이벤트가 종료되어도 교보생명 홈페이지에서는 공모를 계속 받고 있으니 (바로가기)여러분의 많..
2018.08.10
Q&A로 알아보는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꿀팁!
여름의 초입에 교보생명은 가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바로 광화문글판 디자인 공모를 시작한 것인데요.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은 대학생만 참여할 수 있어 디자이너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좋은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기회입니다. 공모전에 최종 당선되면 여러분의 작품이 서울 광화문과 강남, 그리고 저 멀리 제주까지 걸린답니다! 공모전 당선을 위한 꿀팁을 알려드릴 테니,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준비로 뜨거운 여름을 만들어보세요~ Q.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은 무엇인가요?A. 교보생명이 매년 여름 개최하는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입니다. 우리나라 옥외광고와 캘리그라피의 역사를 써내려 간 ‘광화문글판’에 청춘들의 센스를 콜라보레이션 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Q. 대학..
2018.07.19 by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Q&A로 알아보는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꿀팁!
여름의 초입에 교보생명은 가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바로 광화문글판 디자인 공모를 시작한 것인데요.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은 대학생만 참여할 수 있어 디자이너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좋은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기회입니다. 공모전에 최종 당선되면 여러분의 작품이 서울 광화문과 강남, 그리고 저 멀리 제주까지 걸린답니다! 공모전 당선을 위한 꿀팁을 알려드릴 테니,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준비로 뜨거운 여름을 만들어보세요~ Q.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은 무엇인가요?A. 교보생명이 매년 여름 개최하는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입니다. 우리나라 옥외광고와 캘리그라피의 역사를 써내려 간 ‘광화문글판’에 청춘들의 센스를 콜라보레이션 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Q. 대학..
2018.07.19
광화문글판, 청춘의 감성을 담다! 교보생명, ‘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열어
광화문글판, 청춘의 감성을 담다!교보생명, ‘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열어 청춘의 감성으로 그려낸 ‘광화문글판’은 어떤 느낌일까요? 교보생명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광화문글판 디자인을 공모합니다. 교보생명은 매년 여름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을 열어 청춘과 소통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는데요. 2014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3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할 정도로 젊은 세대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오는 9월 선보이는 광화문글판 은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오장환 시인의 ‘종이비행기’가 선정됐습니다. 쓸모 없을 것 같은 종이도 쓰임에 따라 아름다운 꿈을 전하는 비행기가 되듯 긍정적으로 삶을 바라보고 그 속에서 희망을 찾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시입니다. 공..
2018.07.18 by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광화문글판, 청춘의 감성을 담다! 교보생명, ‘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열어
광화문글판, 청춘의 감성을 담다!교보생명, ‘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열어 청춘의 감성으로 그려낸 ‘광화문글판’은 어떤 느낌일까요? 교보생명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광화문글판 디자인을 공모합니다. 교보생명은 매년 여름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을 열어 청춘과 소통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는데요. 2014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3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할 정도로 젊은 세대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오는 9월 선보이는 광화문글판 은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오장환 시인의 ‘종이비행기’가 선정됐습니다. 쓸모 없을 것 같은 종이도 쓰임에 따라 아름다운 꿈을 전하는 비행기가 되듯 긍정적으로 삶을 바라보고 그 속에서 희망을 찾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시입니다. 공..
2018.07.18
2018 광화문글판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 대상 웹툰 - 내가 엄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원문 읽기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대상 - 내가 엄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 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 읽기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최우수상 - 그 담벼락 어드메에는 언제나 옅은 은행 향기가 난다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우수상 - 여름날의 별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우수상 - 구원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장려상 - 저는 휴학생입니다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장려상 - 외계생명과의 공존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장려상 - 용암리에서 왔습니다만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장려상 - 품 안의 명수씨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장려상 - 미나리 무침이..
2018.06.08 by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2018 광화문글판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 대상 웹툰 - 내가 엄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원문 읽기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대상 - 내가 엄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 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 읽기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최우수상 - 그 담벼락 어드메에는 언제나 옅은 은행 향기가 난다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우수상 - 여름날의 별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우수상 - 구원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장려상 - 저는 휴학생입니다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장려상 - 외계생명과의 공존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장려상 - 용암리에서 왔습니다만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장려상 - 품 안의 명수씨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장려상 - 미나리 무침이..
2018.06.08
2018 광화문글판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 최우수상 웹툰 - 그 담벼락 어드메에는 언제나 옅은 은행 향기가 난다
▶원문 읽기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최우수상 - 그 담벼락 어드메에는 언제나 옅은 은행 향기가 난다 ▶ 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 읽기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대상 - 내가 엄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우수상 - 여름날의 별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우수상 - 구원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장려상 - 저는 휴학생입니다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장려상 - 외계생명과의 공존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장려상 - 용암리에서 왔습니다만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장려상 - 품 안의 명수씨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장려상 - 미나리 무침..
2018.06.07 by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2018 광화문글판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 최우수상 웹툰 - 그 담벼락 어드메에는 언제나 옅은 은행 향기가 난다
▶원문 읽기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최우수상 - 그 담벼락 어드메에는 언제나 옅은 은행 향기가 난다 ▶ 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 읽기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대상 - 내가 엄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우수상 - 여름날의 별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우수상 - 구원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장려상 - 저는 휴학생입니다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장려상 - 외계생명과의 공존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장려상 - 용암리에서 왔습니다만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장려상 - 품 안의 명수씨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장려상 - 미나리 무침..
2018.06.07
교보생명 2018 광화문글판 여름편: 채호기, <해질녘>
태양이 한 마리 곤충처럼 밝게 뒹구는 해질녘, 세상은 한 송이 꽃의 내부 싱그러운 여름을 맞아 광화문글판이 새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이번 은 채호기 시인의 ‘해질녘’에서 가져왔는데요. 채호기는 서정적인 시어(詩語)를 통해 존재의 본질을 성찰한 시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은 붉게 노을 지는 저녁 풍경을 바라보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이 꽃잎으로 둘러싸인 아름답고 포근한 세상임을 느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글판 디자인은 활짝 핀 꽃잎 속에 해맑게 얼굴을 내민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형상화했고요. 교보생명 관계자는 “해 질 무렵 따스한 일상의 풍경처럼 아름답고 평화로운 세상이 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글귀를 선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광화문글판은 지난 1991년부터 28년째 거리를..
2018.06.04 by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교보생명 2018 광화문글판 여름편: 채호기, <해질녘>
태양이 한 마리 곤충처럼 밝게 뒹구는 해질녘, 세상은 한 송이 꽃의 내부 싱그러운 여름을 맞아 광화문글판이 새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이번 은 채호기 시인의 ‘해질녘’에서 가져왔는데요. 채호기는 서정적인 시어(詩語)를 통해 존재의 본질을 성찰한 시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은 붉게 노을 지는 저녁 풍경을 바라보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이 꽃잎으로 둘러싸인 아름답고 포근한 세상임을 느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글판 디자인은 활짝 핀 꽃잎 속에 해맑게 얼굴을 내민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형상화했고요. 교보생명 관계자는 “해 질 무렵 따스한 일상의 풍경처럼 아름답고 평화로운 세상이 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글귀를 선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광화문글판은 지난 1991년부터 28년째 거리를..
2018.06.04
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대상 - 내가 엄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엄마! 엄마한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하나 있어. 아마 엄마도 가장 듣고 싶고 궁금해하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 그럼 이야기 시작할게. 1998년, 8월의 더운 여름. 지하철 화장실에서 한 갓난아기가 작은 생명을 버티며, 사람들이 자신을 발견해 주길 바라며 한없이 기다리며 울고 있었어. 그러다 한 아주머니에게 발견되어 경찰서에 인계되었고 경찰 아저씨는 그 아기를 천주교 재단 아동 복지시설로 보내줬어.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복지시설에서 많은 도움을 통해 잘 성장하면서 시설 안에 있는 유치원도 다니고 초등학교도 다녔어. 아이는 갓난아기 때부터 늘 자신의 곁에 있어 준 수녀님이 자신의 엄마라고 생각하며 성장했어.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수녀님이 자신을 낳아 주신 분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 그 당시 아이에게..
2018.05.31 by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대상 - 내가 엄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엄마! 엄마한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하나 있어. 아마 엄마도 가장 듣고 싶고 궁금해하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 그럼 이야기 시작할게. 1998년, 8월의 더운 여름. 지하철 화장실에서 한 갓난아기가 작은 생명을 버티며, 사람들이 자신을 발견해 주길 바라며 한없이 기다리며 울고 있었어. 그러다 한 아주머니에게 발견되어 경찰서에 인계되었고 경찰 아저씨는 그 아기를 천주교 재단 아동 복지시설로 보내줬어.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복지시설에서 많은 도움을 통해 잘 성장하면서 시설 안에 있는 유치원도 다니고 초등학교도 다녔어. 아이는 갓난아기 때부터 늘 자신의 곁에 있어 준 수녀님이 자신의 엄마라고 생각하며 성장했어.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수녀님이 자신을 낳아 주신 분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 그 당시 아이에게..
2018.05.31
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최우수상 - 그 담벼락 어드메에는 언제나 옅은 은행 향기가 난다
J는 웃음이 참 예뻤다. 발음이 비슷해 내가 붙여준 ‘J’라는 별명을 너는 좋아했다. 『B사감과 러브레터』 마냥 현대문학에나 등장할 법한 주인공 같다는 해괴한 이유로. J는 독특하면서도 지극히 평범한 중학생이었다. 지루한 수업 시간에 지우개 가루를 말아 던지며 킥킥댔고, 그로 인해 꽂혀 드는 선생님의 꾸중을 한 귀로 흘리고는 우리와 눈을 마주치며 싱긋 웃었으며, 길게만 느껴지던 45분이 지나간 뒤에는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10분을 보낼 줄 아는, 그런 평범한 아이. 단 한 가지 차이라면 뒤로 젖힐 때마다 기분 나쁜 소리를 내는 나무 의자가 아닌, 바퀴 달린 철제 의자에 몸을 누이고 있었다는 것뿐. J는 어디가 아픈지, 무슨 병을 앓고 있는지 우리에게 일절 언급하지 않았고 우리도 묻지 않았다. 그도 그런 ..
2018.05.30 by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최우수상 - 그 담벼락 어드메에는 언제나 옅은 은행 향기가 난다
J는 웃음이 참 예뻤다. 발음이 비슷해 내가 붙여준 ‘J’라는 별명을 너는 좋아했다. 『B사감과 러브레터』 마냥 현대문학에나 등장할 법한 주인공 같다는 해괴한 이유로. J는 독특하면서도 지극히 평범한 중학생이었다. 지루한 수업 시간에 지우개 가루를 말아 던지며 킥킥댔고, 그로 인해 꽂혀 드는 선생님의 꾸중을 한 귀로 흘리고는 우리와 눈을 마주치며 싱긋 웃었으며, 길게만 느껴지던 45분이 지나간 뒤에는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10분을 보낼 줄 아는, 그런 평범한 아이. 단 한 가지 차이라면 뒤로 젖힐 때마다 기분 나쁜 소리를 내는 나무 의자가 아닌, 바퀴 달린 철제 의자에 몸을 누이고 있었다는 것뿐. J는 어디가 아픈지, 무슨 병을 앓고 있는지 우리에게 일절 언급하지 않았고 우리도 묻지 않았다. 그도 그런 ..
201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