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가꿈사 가족스토리 "내가 지켜줄게요"
"따뜻해~" 포근한 누나 품에 있으니어떤 길도 무섭지 않아. - 교보생명 가족꿈사랑 가족스토리 -
2018.06.01 by 교보생명
뉴스룸
교보생명 가꿈사 가족스토리 "내가 지켜줄게요"
"따뜻해~" 포근한 누나 품에 있으니어떤 길도 무섭지 않아. - 교보생명 가족꿈사랑 가족스토리 -
2018.06.01
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대상 - 내가 엄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엄마! 엄마한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하나 있어. 아마 엄마도 가장 듣고 싶고 궁금해하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 그럼 이야기 시작할게. 1998년, 8월의 더운 여름. 지하철 화장실에서 한 갓난아기가 작은 생명을 버티며, 사람들이 자신을 발견해 주길 바라며 한없이 기다리며 울고 있었어. 그러다 한 아주머니에게 발견되어 경찰서에 인계되었고 경찰 아저씨는 그 아기를 천주교 재단 아동 복지시설로 보내줬어.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복지시설에서 많은 도움을 통해 잘 성장하면서 시설 안에 있는 유치원도 다니고 초등학교도 다녔어. 아이는 갓난아기 때부터 늘 자신의 곁에 있어 준 수녀님이 자신의 엄마라고 생각하며 성장했어.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수녀님이 자신을 낳아 주신 분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 그 당시 아이에게..
2018.05.31 by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대상 - 내가 엄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엄마! 엄마한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하나 있어. 아마 엄마도 가장 듣고 싶고 궁금해하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 그럼 이야기 시작할게. 1998년, 8월의 더운 여름. 지하철 화장실에서 한 갓난아기가 작은 생명을 버티며, 사람들이 자신을 발견해 주길 바라며 한없이 기다리며 울고 있었어. 그러다 한 아주머니에게 발견되어 경찰서에 인계되었고 경찰 아저씨는 그 아기를 천주교 재단 아동 복지시설로 보내줬어.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복지시설에서 많은 도움을 통해 잘 성장하면서 시설 안에 있는 유치원도 다니고 초등학교도 다녔어. 아이는 갓난아기 때부터 늘 자신의 곁에 있어 준 수녀님이 자신의 엄마라고 생각하며 성장했어.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수녀님이 자신을 낳아 주신 분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 그 당시 아이에게..
2018.05.31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 홍천 알파카 월드
요즘 외출할 때마다 미세먼지 때문에 신경 쓰이시죠? 오늘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여행지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공기 맑은 홍천에 위치한 알파카 월드라는 곳인데요. 알파카 월드는 흔히 보기 힘든 매력 만점 동물, 알파카와 여러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에서 1시간 30분~ 2시간 거리이기 때문에 기분전환겸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도 딱 좋죠. 그렇다면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알파카를 만나러 같이 떠나보실까요? 알파카는 어떤 동물일까?알파카는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악지대에 주로 서식하고, 선한 눈망울이 매력적인 동물입니다. 공기가 맑고 청정한 지역에서만 살 수 있는 동물이라 우리나라에서도 맑고 깨끗한 강원도 홍천에 서식하고 있죠. 다 자란 알파카의 몸길이는 1.2 ~ 2.3m 가량이고, 귀여운..
2018.05.31 by 교보생명
라이프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 홍천 알파카 월드
요즘 외출할 때마다 미세먼지 때문에 신경 쓰이시죠? 오늘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여행지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공기 맑은 홍천에 위치한 알파카 월드라는 곳인데요. 알파카 월드는 흔히 보기 힘든 매력 만점 동물, 알파카와 여러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에서 1시간 30분~ 2시간 거리이기 때문에 기분전환겸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도 딱 좋죠. 그렇다면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알파카를 만나러 같이 떠나보실까요? 알파카는 어떤 동물일까?알파카는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악지대에 주로 서식하고, 선한 눈망울이 매력적인 동물입니다. 공기가 맑고 청정한 지역에서만 살 수 있는 동물이라 우리나라에서도 맑고 깨끗한 강원도 홍천에 서식하고 있죠. 다 자란 알파카의 몸길이는 1.2 ~ 2.3m 가량이고, 귀여운..
2018.05.31
교보생명, KISA와 손잡고 인슈어테크 활성화 추진
교보생명, KISA와 손잡고 인슈어테크 활성화 추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MOU 체결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발굴, 블록체인 기술 교류 등 추진 교보생명이 한국인터넷진흥원(Korea Internet & Security Agency, KISA)과 손잡고 인슈어테크 활성화에 앞장섭니다. 지난 24일 KISA와 인슈어테크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것인데요. 이번 업무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의 ‘핀테크 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양사간 새로운 인슈어테크 기술과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인슈어테크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KISA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안전한 디지털 정보사회를 구현하고 인터넷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설..
2018.05.30 by 교보생명
뉴스룸
교보생명, KISA와 손잡고 인슈어테크 활성화 추진
교보생명, KISA와 손잡고 인슈어테크 활성화 추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MOU 체결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발굴, 블록체인 기술 교류 등 추진 교보생명이 한국인터넷진흥원(Korea Internet & Security Agency, KISA)과 손잡고 인슈어테크 활성화에 앞장섭니다. 지난 24일 KISA와 인슈어테크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것인데요. 이번 업무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의 ‘핀테크 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양사간 새로운 인슈어테크 기술과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인슈어테크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KISA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안전한 디지털 정보사회를 구현하고 인터넷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설..
2018.05.30
교보생명, 우정사업본부와 스마트 보험금청구 업무협약
교보생명, 우정사업본부와 스마트 보험금청구 업무협약 블록체인 활용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 업계에 처음으로 확산 교보생명은 28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우정사업본부와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슈어테크 기술 도입을 통해 우체국보험 고객의 보험금 청구 편의성을 높이고 양사간 서비스를 적용하는 제휴병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앞으로 우체국보험 고객은 병원비 수납 후 모바일 기기에서 병원 의무기록 연계, 보험금 청구서 자동생성 등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실손의료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8월부터 수도권 3개 병원에서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안정화 단계를 거쳐 병원을 순차적으로 확대..
2018.05.30 by 교보생명
뉴스룸
교보생명, 우정사업본부와 스마트 보험금청구 업무협약
교보생명, 우정사업본부와 스마트 보험금청구 업무협약 블록체인 활용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 업계에 처음으로 확산 교보생명은 28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우정사업본부와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슈어테크 기술 도입을 통해 우체국보험 고객의 보험금 청구 편의성을 높이고 양사간 서비스를 적용하는 제휴병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앞으로 우체국보험 고객은 병원비 수납 후 모바일 기기에서 병원 의무기록 연계, 보험금 청구서 자동생성 등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실손의료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8월부터 수도권 3개 병원에서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안정화 단계를 거쳐 병원을 순차적으로 확대..
2018.05.30
명강의 BIG 10, 최재천 교수의 ‘숲에서 경영을 가꾸다’
여러분들은 ‘국립생태원’을 아시나요? 국립생태원은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생태 전시관인데요. 이곳을 기획하고 운영한 초대 원장이 바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입니다. 지난 5월 26일, 명강의 BIG 10에서 최재천 교수가 원장으로 3년 2개월동안 겪으며 배운 경영 방법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그의 경영 십계명을 함께 배워보실까요? 1. 군림(君臨)하지 말고 군림(群臨)하라첫 번째 계명은 ‘군림(君臨)하지 말고 군림(群臨)하라’입니다. ‘임금 군(君)’에 ‘양 양(洋)’이 붙으면 ‘무리 군(群)’이라는 글자가 만들어집니다. 양들이 모여 무리를 이루면 아무리 강한 군주라도 큰 힘을 쓸 수 없다는 의미인데요. 독자적으로 조직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함께 머리..
2018.05.30 by 교보생명
라이프
명강의 BIG 10, 최재천 교수의 ‘숲에서 경영을 가꾸다’
여러분들은 ‘국립생태원’을 아시나요? 국립생태원은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생태 전시관인데요. 이곳을 기획하고 운영한 초대 원장이 바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입니다. 지난 5월 26일, 명강의 BIG 10에서 최재천 교수가 원장으로 3년 2개월동안 겪으며 배운 경영 방법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그의 경영 십계명을 함께 배워보실까요? 1. 군림(君臨)하지 말고 군림(群臨)하라첫 번째 계명은 ‘군림(君臨)하지 말고 군림(群臨)하라’입니다. ‘임금 군(君)’에 ‘양 양(洋)’이 붙으면 ‘무리 군(群)’이라는 글자가 만들어집니다. 양들이 모여 무리를 이루면 아무리 강한 군주라도 큰 힘을 쓸 수 없다는 의미인데요. 독자적으로 조직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함께 머리..
2018.05.30
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최우수상 - 그 담벼락 어드메에는 언제나 옅은 은행 향기가 난다
J는 웃음이 참 예뻤다. 발음이 비슷해 내가 붙여준 ‘J’라는 별명을 너는 좋아했다. 『B사감과 러브레터』 마냥 현대문학에나 등장할 법한 주인공 같다는 해괴한 이유로. J는 독특하면서도 지극히 평범한 중학생이었다. 지루한 수업 시간에 지우개 가루를 말아 던지며 킥킥댔고, 그로 인해 꽂혀 드는 선생님의 꾸중을 한 귀로 흘리고는 우리와 눈을 마주치며 싱긋 웃었으며, 길게만 느껴지던 45분이 지나간 뒤에는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10분을 보낼 줄 아는, 그런 평범한 아이. 단 한 가지 차이라면 뒤로 젖힐 때마다 기분 나쁜 소리를 내는 나무 의자가 아닌, 바퀴 달린 철제 의자에 몸을 누이고 있었다는 것뿐. J는 어디가 아픈지, 무슨 병을 앓고 있는지 우리에게 일절 언급하지 않았고 우리도 묻지 않았다. 그도 그런 ..
2018.05.30 by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2018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최우수상 - 그 담벼락 어드메에는 언제나 옅은 은행 향기가 난다
J는 웃음이 참 예뻤다. 발음이 비슷해 내가 붙여준 ‘J’라는 별명을 너는 좋아했다. 『B사감과 러브레터』 마냥 현대문학에나 등장할 법한 주인공 같다는 해괴한 이유로. J는 독특하면서도 지극히 평범한 중학생이었다. 지루한 수업 시간에 지우개 가루를 말아 던지며 킥킥댔고, 그로 인해 꽂혀 드는 선생님의 꾸중을 한 귀로 흘리고는 우리와 눈을 마주치며 싱긋 웃었으며, 길게만 느껴지던 45분이 지나간 뒤에는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10분을 보낼 줄 아는, 그런 평범한 아이. 단 한 가지 차이라면 뒤로 젖힐 때마다 기분 나쁜 소리를 내는 나무 의자가 아닌, 바퀴 달린 철제 의자에 몸을 누이고 있었다는 것뿐. J는 어디가 아픈지, 무슨 병을 앓고 있는지 우리에게 일절 언급하지 않았고 우리도 묻지 않았다. 그도 그런 ..
2018.05.30
[저성장 시대 재테크법 2편] 젊은 부자는 왜 그렇게 많은 걸까?
주식시장에서 큰 돈을 벌어 빨리 은퇴하는 것. 이것만큼 강렬한 재테크의 동기는 없을 겁니다. 저 역시 1996년에 증권회사로 옮길 때, 이와 비슷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참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일단 저는 시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옮길 때에는 경기가 막 바닥을 찍고 회복되는 줄 알았는데, 1년 뒤에 외환위기가 닥쳐 주식시장이 붕괴되었으니까요. 명색이 이코노미스트라면서, 주식시장 예측은 완전 꽝이었던 셈입니다. 그런데 출판시장과 언론에서는 끊임없이 주식투자로 성공한 갑부의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부자가 된 사람들이 많은 것일까요? 저만 운이 없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행운의 별 아래 태어난 걸까요? 아니면 저의 노력이 부족했던 것일까요? 저는 시장에 참여한 사람들이 많았기에 ..
2018.05.30 by 교보생명
라이프
[저성장 시대 재테크법 2편] 젊은 부자는 왜 그렇게 많은 걸까?
주식시장에서 큰 돈을 벌어 빨리 은퇴하는 것. 이것만큼 강렬한 재테크의 동기는 없을 겁니다. 저 역시 1996년에 증권회사로 옮길 때, 이와 비슷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참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일단 저는 시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옮길 때에는 경기가 막 바닥을 찍고 회복되는 줄 알았는데, 1년 뒤에 외환위기가 닥쳐 주식시장이 붕괴되었으니까요. 명색이 이코노미스트라면서, 주식시장 예측은 완전 꽝이었던 셈입니다. 그런데 출판시장과 언론에서는 끊임없이 주식투자로 성공한 갑부의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부자가 된 사람들이 많은 것일까요? 저만 운이 없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행운의 별 아래 태어난 걸까요? 아니면 저의 노력이 부족했던 것일까요? 저는 시장에 참여한 사람들이 많았기에 ..
201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