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산! 작지만 꽉 찬 재미가 있는 증평 좌구산
‘산이냐, 바다냐 그것이 문제로다.’ 해마다 휴가철이 되면 누구나 똑같은 고민을 합니다. 대한민국은 삼면이 바다이기도 하지만, 국토의 65%가 산이기 때문이죠. 바다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반면, 산은 어느 정도 체력을 요하기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오늘은 전국의 4,440개의 산 중 마음만 먹으면 당장이라도 오를 수 있는 산, 등산을 싫어하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산, 있을 것은 다 있는 알찬 산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충청북도 증평군에 위치한 좌구산입니다. 좌구산은 어떤 산? 해발고도 657m의 좌구산은 거북이가 남쪽을 보고 앉아 있는 모양새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한남금북정맥(백두대간 속리산에서 뻗은 산맥)의 한 줄기로, 청주시 미원과 괴산군의 경계..
2019.08.23
by 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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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 싶은 산! 작지만 꽉 찬 재미가 있는 증평 좌구산
‘산이냐, 바다냐 그것이 문제로다.’ 해마다 휴가철이 되면 누구나 똑같은 고민을 합니다. 대한민국은 삼면이 바다이기도 하지만, 국토의 65%가 산이기 때문이죠. 바다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반면, 산은 어느 정도 체력을 요하기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오늘은 전국의 4,440개의 산 중 마음만 먹으면 당장이라도 오를 수 있는 산, 등산을 싫어하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산, 있을 것은 다 있는 알찬 산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충청북도 증평군에 위치한 좌구산입니다. 좌구산은 어떤 산? 해발고도 657m의 좌구산은 거북이가 남쪽을 보고 앉아 있는 모양새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한남금북정맥(백두대간 속리산에서 뻗은 산맥)의 한 줄기로, 청주시 미원과 괴산군의 경계..
2019.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