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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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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겨울편'…윤동주 시에 담긴 ‘호주머니 속 위로’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겨울편'…윤동주 詩에 담긴 ‘호주머니 속 위로’"넣을 것 없던 호주머니에 주먹 두 개 갑북갑북"…시민 공모 문안 선정 광화문글판이 매서운 추위에 움츠러운 몸과 마음을 위로할 새 글귀로 단장했습니다. 이번 ‘겨울편’은 시민이 직접 고른 문안으로 꾸며졌어요. 윤동주, 호주머니 넣을 것 없어걱정이던호주머니는 겨울만 되면주먹 두 개 갑북갑북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겨울편'에 윤동주 시인의 동시 '호주머니'가 실린다고 2일 밝혔습니다. 윤동주는 일제강점기라는 어려운 시대에 펜으로 저항한 대표적 민족시인으로 '서시', '별 헤는 밤' 등 불후의 명작을 다수 남겼어요. 글판에 실리는 시구는 "넣을 것 없어 걱정이던 호주머니는 / 겨울만 되면 주먹 두 개 갑북갑북"입니다. 2011년 ‘겨울편’ 이..
시인을 만나러 가는 길, 교토 여행 100년 전 일본 치하에서 독립을 꿈꿨던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안중근, 지청천, 김원봉과 같이 무장노선을 택한 독립운동가들이 있었고, 김소월, 한용운, 이육사와 같이 소설과 시로 저항의 의지를 보여준 독립운동가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광복된 조국을 만나지 못하고 억울하게 돌아가신 시인 윤동주와 광복 후 민족의 비극 속에 죽어간 시인 정지용을 만나러 교토로 떠나보겠습니다! #시인을 만나러 가는 길, 기타야마역에서 도시샤(同志社) 대학까지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윤동주, 정지용 시인의 모교인 도시샤 대학교입니다. 도시샤 대학교는 일본 관서 지방 4대 명문 대학교 중 하나로, 교토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특히 문학부가 유명해서 정지용, 윤동주 시인이 도시샤 대학교를 선택한 이유도 바로 ..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한 시인 윤동주 2017 대학생동북아대장정의 주제는 ‘어둠을 밝힌 청년정신’입니다. 주제 인물로 선정된 기업인 신용호와 시인 윤동주의 흔적을 중국에서 직접 보고 돌아왔는데요, 윤동주 삶 속에 청년정신이 어떻게 녹아있었는지 같이 찾아보도록 해요! 명동촌, 윤동주의 고향윤동주는 1917년 12월 30일 명동촌에서 태어났습니다. 명동촌은 1899년 문병규, 남종구, 김약연, 김하규 등 네 가문 사람들이 집단 이주하여 만든 마을입니다. 윤동주의 증조부인 윤재옥도 1900년에 명동촌으로 이주하였고 명동촌 이름의 뜻은 ‘동쪽, 곧 한반도를 밝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명동촌에 있는 명동 교회에는 윤동주의 생애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윤동주의 학창시절윤동주의 학창시절은 어땠을까요? 윤동주는 명동소학교 5학년..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어둠을 밝힌 두 청년정신을 만나다 (7일차) 어제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대원들은 조금 피곤한 몸으로 7일 차를 맞이했습니다. 7일 차 일정은 중국의 심장인 수도 북경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꽉 차 있었는데요. 7일 차는 특별하게 대산문화재단 곽효환 상무님과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유성호 교수님의 강연으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다시 한번 청년정신을 이야기한 유쾌한 강연으로 대원들의 사기가 빵빵하게 충전됐답니다. 자 그럼, 대원들과 북경을 탐방하러 떠나볼까요? 중국의 심장, 북경을 탐방하다중국 북경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천안문 광장에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대원들이 도착했어요. 천안문 광장은 중국만의 스케일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이고, 중국 근대사의 굵직한 사건이 벌어진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해요. 천안문 광장 동쪽에는 중국혁명 박물관, 중국역사박물관이 있고..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어둠을 밝힌 두 청년정신을 만나다 (6일차)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6일 차는 8월의 첫날이었어요. 날씨가 더워진 탓에 어느덧 중반부를 넘어선 대장정 또한 그 발걸음을 내딛기가 마냥 쉽게 느껴지지만은 않았는데요. 여섯 번째 일정은 대장정의 꽃인 트레킹도 하고 중국의 수도인 북경까지 가야 했어요.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6일 차, 우리들의 아름다운 추억 속으로 지금 출발합니다! 초원 트레킹으로 8월 아침을 열다게르에서의 아침은 고요하고 평화로웠어요. 어젯밤의 연극과 캠프파이어로 달궈졌던 분위기는 어느새 차분하게 가라앉았답니다. 아침 식사는 삶은 달걀, 채소볶음, 미음 같은 죽과 빵으로 간소하게 해결했습니다.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16기 대원들 모두 지금은 저 음식을 그리워하고 있을 거예요. 든든히 아침을 먹은 드디어 초원 트레킹 출발! 99명의..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어둠을 밝힌 청년정신을 만나다 (5일차)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5일째는 대산 신용호 선생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독을 풀며 시간을 보냈던 하이라얼에 갔습니다. 하얼빈역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일어나니, 어느새 하이라얼 역에 도착해 있었는데요. 특히 이 날은 3단계 조가 처음 만나는 날이라 더 기대 됐어요.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의 5일 차, 그리고 대원들의 세 번째 만남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새로운 만남의 시작야간열차에서 일어난 대원들은 조식을 먹기 위해 역 근처 식당으로 이동했어요.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기간 동안 총 3단계에 걸쳐 조가 바뀌는데요. 이날 3단계 조를 처음 만나는 날이었어요. 익숙한 듯 어색한 3단계 조를 만나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고 조장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만주리 국문으로 이동했어요. ..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어둠을 밝힌 두 청년정신을 만나다 (4일차) 어느덧 동북아대장정 4일 차로 접어들었습니다. 대원들과는 오랜 시간 만났던 친구 사이처럼 친해졌고, 힘들 것만 같았던 대장정 일정도 어느 정도 몸에 익숙해졌어요. 4일 차는 야간열차를 타고 하루를 보내는 일정이에요. 난생처음 야간열차에 몸을 실은 대원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하얼빈이 간직한 일제의 잔악한 역사, 731부대 박물관 4일 차 일정을 시작한 대원들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곳으로 유명한 하얼빈으로 떠났어요. 연길에서 하얼빈까지는 고속열차로 총 3시간 정도 걸린답니다.많은 중국인 틈에서 99명의 대원이 한꺼번에 열차에 탑승해야 했기에 애를 먹었는데요. 운영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대원들은 열차에 탑승했어요. 하얼빈에 도착해 대원들이 간 곳은 일본 관동군 731부대가 저지른 잔학..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어둠을 밝힌 청년정신을 만나다 (3일차) 어젯밤 단수의 추억을 안고 맞이하는 대장정 3일차. 단수로 인해 대원들은 서로 배려하고 도와주면서 더 친해졌어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한 따뜻한 마음으로 대장정 3일차를 시작했습니다. 3일차에서는 이번 대장정 주요 인물인 윤동주 생가를 방문했는데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3번 째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윤동주 생가에서 배운 청년정신 이번 대장정이 찾고 있는 청년정신의 주인공 중 한 분인 시인 윤동주의 생가에 방문했어요. 우리에게 익숙한 윤동주 시인의 생가 방문에 대원들 모두가 들떠 있었습니다. 윤동주 생가는 대원들이 한꺼번에 들어가기에는 좁아서 한 명씩 차례로 들어가 내부를 둘러보았어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원들은 침착하게 한 줄로 서서 자기의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