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29. 14:30
"어떤 노후를 꿈꾸세요?"라는 질문에
흔히 이렇게 얘기하곤 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냥 "평범한 노후"를 보내고 싶다고
평범한 노후를 꿈꿔왔다는 직장인 A씨,
이제 막 은퇴한 그에게 물었습니다.
평범한 노후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이제 막 사회초년생이 된
20대에는
"
결혼자금도 모아야했고,
당장 쓸 돈도 부족해서
노후는 까마득히 먼 딴 세상 이야기였어요.
"
어느덧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30대에는
"
주택자금 대출에
아이들 비용도 만만치 않았어요.
둘이 벌어도 늘 빠듯해서
노후준비는 뚱딴지 같은 소리였어요.
"
돈 나갈 구석만 계속 생기는
40대에는
"
아이들 교육비만으로도 생활이 벅찼어요.
내 노후보다는 아이들 장래가
늘 우선이었던 것 같아요.
"
그렇게 살다보니
어느덧 은퇴를 앞둔 A씨
"
은퇴하고 싶지만 은퇴할 수 없네요.
쥐꼬리만한 돈이라도 생활비를 벌어야 해요.
"
그리고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내게 평범한 노후는 사라지고 없다는 것을.
우리가 흔히들 꿈꾸는 평범한 노후
세월에만 맡겨서는
결코 찾아오지 않습니다.
OECD국가 중 노인빈곤율 1위
일반가구 빈곤율 보다 노인가구 빈곤율이 5.4배 높음
(자료: 한국보건사회연구원·한국경제연구원,2019)
"평범한 노후를 위한 비범한 준비,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해답은 지금 바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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