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어둠을 밝힌 두 청년정신을 만나다 (6일차)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6일 차는 8월의 첫날이었어요. 날씨가 더워진 탓에 어느덧 중반부를 넘어선 대장정 또한 그 발걸음을 내딛기가 마냥 쉽게 느껴지지만은 않았는데요. 여섯 번째 일정은 대장정의 꽃인 트레킹도 하고 중국의 수도인 북경까지 가야 했어요.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6일 차, 우리들의 아름다운 추억 속으로 지금 출발합니다! 초원 트레킹으로 8월 아침을 열다게르에서의 아침은 고요하고 평화로웠어요. 어젯밤의 연극과 캠프파이어로 달궈졌던 분위기는 어느새 차분하게 가라앉았답니다. 아침 식사는 삶은 달걀, 채소볶음, 미음 같은 죽과 빵으로 간소하게 해결했습니다.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16기 대원들 모두 지금은 저 음식을 그리워하고 있을 거예요. 든든히 아침을 먹은 드디어 초원 트레킹 출발! 99명의..
2017.08.30 by 교보생명
뉴스룸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어둠을 밝힌 두 청년정신을 만나다 (6일차)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6일 차는 8월의 첫날이었어요. 날씨가 더워진 탓에 어느덧 중반부를 넘어선 대장정 또한 그 발걸음을 내딛기가 마냥 쉽게 느껴지지만은 않았는데요. 여섯 번째 일정은 대장정의 꽃인 트레킹도 하고 중국의 수도인 북경까지 가야 했어요.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6일 차, 우리들의 아름다운 추억 속으로 지금 출발합니다! 초원 트레킹으로 8월 아침을 열다게르에서의 아침은 고요하고 평화로웠어요. 어젯밤의 연극과 캠프파이어로 달궈졌던 분위기는 어느새 차분하게 가라앉았답니다. 아침 식사는 삶은 달걀, 채소볶음, 미음 같은 죽과 빵으로 간소하게 해결했습니다.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16기 대원들 모두 지금은 저 음식을 그리워하고 있을 거예요. 든든히 아침을 먹은 드디어 초원 트레킹 출발! 99명의..
2017.08.30
교보생명, 소외계층 대학생의 키다리아저씨 되다
보육원•소년소녀 가정 대학생에 ‘희망다솜장학금’ 15년째 이어져희망다솜캠프, 커뮤니티 통해 정서적 지원도 보육원 출신이라는 역경을 딛고 변호사로 활동 중인 김준호 씨(가명, 29세). 그는 어린 시절 판사로 재직중인 후원자를 만나 법조인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희망다솜장학금(6기)의 도움으로 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로스쿨에 진학한 김씨는 지난해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현재 변호사로 열정을 쏟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쪼개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법률 자문은 물론,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진로 특강 등 다양한 나눔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희망다솜장학생 여름캠프에서도 후배 장학생들에게 나눔정신에 대해 멘토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희망다솜장학금을 통해 경제적 도움뿐만 아니라, ..
2017.08.30 by 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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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소외계층 대학생의 키다리아저씨 되다
보육원•소년소녀 가정 대학생에 ‘희망다솜장학금’ 15년째 이어져희망다솜캠프, 커뮤니티 통해 정서적 지원도 보육원 출신이라는 역경을 딛고 변호사로 활동 중인 김준호 씨(가명, 29세). 그는 어린 시절 판사로 재직중인 후원자를 만나 법조인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희망다솜장학금(6기)의 도움으로 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로스쿨에 진학한 김씨는 지난해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현재 변호사로 열정을 쏟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쪼개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법률 자문은 물론,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진로 특강 등 다양한 나눔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희망다솜장학생 여름캠프에서도 후배 장학생들에게 나눔정신에 대해 멘토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희망다솜장학금을 통해 경제적 도움뿐만 아니라, ..
2017.08.30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어둠을 밝힌 청년정신을 만나다 (5일차)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5일째는 대산 신용호 선생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독을 풀며 시간을 보냈던 하이라얼에 갔습니다. 하얼빈역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일어나니, 어느새 하이라얼 역에 도착해 있었는데요. 특히 이 날은 3단계 조가 처음 만나는 날이라 더 기대 됐어요.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의 5일 차, 그리고 대원들의 세 번째 만남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새로운 만남의 시작야간열차에서 일어난 대원들은 조식을 먹기 위해 역 근처 식당으로 이동했어요.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기간 동안 총 3단계에 걸쳐 조가 바뀌는데요. 이날 3단계 조를 처음 만나는 날이었어요. 익숙한 듯 어색한 3단계 조를 만나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고 조장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만주리 국문으로 이동했어요. ..
2017.08.29 by 교보생명
뉴스룸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어둠을 밝힌 청년정신을 만나다 (5일차)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5일째는 대산 신용호 선생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독을 풀며 시간을 보냈던 하이라얼에 갔습니다. 하얼빈역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일어나니, 어느새 하이라얼 역에 도착해 있었는데요. 특히 이 날은 3단계 조가 처음 만나는 날이라 더 기대 됐어요.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의 5일 차, 그리고 대원들의 세 번째 만남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새로운 만남의 시작야간열차에서 일어난 대원들은 조식을 먹기 위해 역 근처 식당으로 이동했어요.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기간 동안 총 3단계에 걸쳐 조가 바뀌는데요. 이날 3단계 조를 처음 만나는 날이었어요. 익숙한 듯 어색한 3단계 조를 만나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고 조장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만주리 국문으로 이동했어요. ..
2017.08.29
[당첨자발표] 2017 교보생명 꿈나무 체육대회 이벤트 당첨자 발표
안녕하세요. 교보생명입니다. 2017 교보생명 꿈나무 체육대회 개최를 맞이하여 교보생명 블로그에서 작은 이벤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당첨자 10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성함과 기재해주신 휴대폰 연락처 뒷자리를 함께 확인해주세요. [2017 교보생명 꿈나무 체육대회 이벤트 당첨자 발표] 1등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트 김*영010-****-07292등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김*영010-****-33582등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나*숙010-****-49742등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주*순010-****-57683등 스타벅스 음료 고*정010-****-79793등 스타벅스 음료 박*동010-****-39223등 스타벅스 음료 윤*경010-****-89653등 스타벅스 음..
2017.08.25 by 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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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발표] 2017 교보생명 꿈나무 체육대회 이벤트 당첨자 발표
안녕하세요. 교보생명입니다. 2017 교보생명 꿈나무 체육대회 개최를 맞이하여 교보생명 블로그에서 작은 이벤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당첨자 10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성함과 기재해주신 휴대폰 연락처 뒷자리를 함께 확인해주세요. [2017 교보생명 꿈나무 체육대회 이벤트 당첨자 발표] 1등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트 김*영010-****-07292등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김*영010-****-33582등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나*숙010-****-49742등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주*순010-****-57683등 스타벅스 음료 고*정010-****-79793등 스타벅스 음료 박*동010-****-39223등 스타벅스 음료 윤*경010-****-89653등 스타벅스 음..
2017.08.25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어둠을 밝힌 두 청년정신을 만나다 (4일차)
어느덧 동북아대장정 4일 차로 접어들었습니다. 대원들과는 오랜 시간 만났던 친구 사이처럼 친해졌고, 힘들 것만 같았던 대장정 일정도 어느 정도 몸에 익숙해졌어요. 4일 차는 야간열차를 타고 하루를 보내는 일정이에요. 난생처음 야간열차에 몸을 실은 대원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하얼빈이 간직한 일제의 잔악한 역사, 731부대 박물관 4일 차 일정을 시작한 대원들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곳으로 유명한 하얼빈으로 떠났어요. 연길에서 하얼빈까지는 고속열차로 총 3시간 정도 걸린답니다.많은 중국인 틈에서 99명의 대원이 한꺼번에 열차에 탑승해야 했기에 애를 먹었는데요. 운영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대원들은 열차에 탑승했어요. 하얼빈에 도착해 대원들이 간 곳은 일본 관동군 731부대가 저지른 잔학..
2017.08.25 by 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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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어둠을 밝힌 두 청년정신을 만나다 (4일차)
어느덧 동북아대장정 4일 차로 접어들었습니다. 대원들과는 오랜 시간 만났던 친구 사이처럼 친해졌고, 힘들 것만 같았던 대장정 일정도 어느 정도 몸에 익숙해졌어요. 4일 차는 야간열차를 타고 하루를 보내는 일정이에요. 난생처음 야간열차에 몸을 실은 대원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하얼빈이 간직한 일제의 잔악한 역사, 731부대 박물관 4일 차 일정을 시작한 대원들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곳으로 유명한 하얼빈으로 떠났어요. 연길에서 하얼빈까지는 고속열차로 총 3시간 정도 걸린답니다.많은 중국인 틈에서 99명의 대원이 한꺼번에 열차에 탑승해야 했기에 애를 먹었는데요. 운영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대원들은 열차에 탑승했어요. 하얼빈에 도착해 대원들이 간 곳은 일본 관동군 731부대가 저지른 잔학..
2017.08.25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어둠을 밝힌 청년정신을 만나다 (3일차)
어젯밤 단수의 추억을 안고 맞이하는 대장정 3일차. 단수로 인해 대원들은 서로 배려하고 도와주면서 더 친해졌어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한 따뜻한 마음으로 대장정 3일차를 시작했습니다. 3일차에서는 이번 대장정 주요 인물인 윤동주 생가를 방문했는데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3번 째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윤동주 생가에서 배운 청년정신 이번 대장정이 찾고 있는 청년정신의 주인공 중 한 분인 시인 윤동주의 생가에 방문했어요. 우리에게 익숙한 윤동주 시인의 생가 방문에 대원들 모두가 들떠 있었습니다. 윤동주 생가는 대원들이 한꺼번에 들어가기에는 좁아서 한 명씩 차례로 들어가 내부를 둘러보았어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원들은 침착하게 한 줄로 서서 자기의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생..
2017.08.25 by 교보생명
뉴스룸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어둠을 밝힌 청년정신을 만나다 (3일차)
어젯밤 단수의 추억을 안고 맞이하는 대장정 3일차. 단수로 인해 대원들은 서로 배려하고 도와주면서 더 친해졌어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한 따뜻한 마음으로 대장정 3일차를 시작했습니다. 3일차에서는 이번 대장정 주요 인물인 윤동주 생가를 방문했는데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3번 째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윤동주 생가에서 배운 청년정신 이번 대장정이 찾고 있는 청년정신의 주인공 중 한 분인 시인 윤동주의 생가에 방문했어요. 우리에게 익숙한 윤동주 시인의 생가 방문에 대원들 모두가 들떠 있었습니다. 윤동주 생가는 대원들이 한꺼번에 들어가기에는 좁아서 한 명씩 차례로 들어가 내부를 둘러보았어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원들은 침착하게 한 줄로 서서 자기의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생..
2017.08.25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어둠을 밝힌 청년정신을 만나다 (2일차)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의 이튿날이 밝았습니다. 편안하고 아늑한 숙소에서 피로를 풀고, 맛있는 아침을 먹었더니 대장정을 시작할 힘이 새롭게 솟았습니다. 본격적으로 청년정신을 따라 걷게 되는 2일 차 대장정. 그 날의 설렜던 마음을 가지고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2일차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본격적인 대장정의 시작 빡빡한 일정 때문에 이른 시간부터 나서야 해서 피곤했겠지만 대원들은 힘든 내색 없이 즐겁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중국의 하늘도 우리를 반겨주듯이 정말 화창했어요. 예쁜 구름을 보고 있자니 기분이 절로 좋아졌답니다. 신나고 재미있는 일만 가득할 것 같은 느낌 팍팍 받으며, 대장정 2일 차 출발! 옛 모습이 살아있는 신민대가 대장정 2일 차 첫 일정은 장춘에서 제일 큰 광장인 신민대가에서 시작했어..
2017.08.23 by 교보생명
뉴스룸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어둠을 밝힌 청년정신을 만나다 (2일차)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의 이튿날이 밝았습니다. 편안하고 아늑한 숙소에서 피로를 풀고, 맛있는 아침을 먹었더니 대장정을 시작할 힘이 새롭게 솟았습니다. 본격적으로 청년정신을 따라 걷게 되는 2일 차 대장정. 그 날의 설렜던 마음을 가지고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2일차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본격적인 대장정의 시작 빡빡한 일정 때문에 이른 시간부터 나서야 해서 피곤했겠지만 대원들은 힘든 내색 없이 즐겁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중국의 하늘도 우리를 반겨주듯이 정말 화창했어요. 예쁜 구름을 보고 있자니 기분이 절로 좋아졌답니다. 신나고 재미있는 일만 가득할 것 같은 느낌 팍팍 받으며, 대장정 2일 차 출발! 옛 모습이 살아있는 신민대가 대장정 2일 차 첫 일정은 장춘에서 제일 큰 광장인 신민대가에서 시작했어..
2017.08.23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어둠을 밝힌 청년정신을 만나다 (1일차)
올해도 어김없이 교보생명과 대산문화재단 주최로 꾸려진 16번째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8박 9일 동안 총 5,400km의 긴 여정이었는데요. 하루하루 대원들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궁금하시죠? 그 첫 번째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대장정을 떠나기 전, 계성원에서 첫만남 16기 대원들은 본격적인 대장정을 떠나기 전 3박 4일 OT를 가졌어요. 대원들은 처음 만나는 자리였지만 최종 합격 후 만들어진 조별 단체 채팅과 게시판에서 소통을 시작했기 때문에 만남이 어색하지는 않았어요. 같은 조가 아닌 대원들끼리도 식당, 숙소, 체육관 등을 오가며 서로 얼굴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첫날은 간단한 입소식 후 숙소를 배정받았어요. 8박 9일을 함께 할 배낭과 크로..
2017.08.22 by 교보생명
뉴스룸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어둠을 밝힌 청년정신을 만나다 (1일차)
올해도 어김없이 교보생명과 대산문화재단 주최로 꾸려진 16번째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8박 9일 동안 총 5,400km의 긴 여정이었는데요. 하루하루 대원들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궁금하시죠? 그 첫 번째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대장정을 떠나기 전, 계성원에서 첫만남 16기 대원들은 본격적인 대장정을 떠나기 전 3박 4일 OT를 가졌어요. 대원들은 처음 만나는 자리였지만 최종 합격 후 만들어진 조별 단체 채팅과 게시판에서 소통을 시작했기 때문에 만남이 어색하지는 않았어요. 같은 조가 아닌 대원들끼리도 식당, 숙소, 체육관 등을 오가며 서로 얼굴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첫날은 간단한 입소식 후 숙소를 배정받았어요. 8박 9일을 함께 할 배낭과 크로..
2017.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