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담한 선비’처럼 맑아지는 가을 비경, 전남 화순 여행기
섬진강 지류 가운데 하나인 화순 동복천 상류의 창랑천 변에는 우뚝 몸을 일으켜 세운 옹성산의 노루목적벽이 있어요. 이곳은 당당히 ‘조선 10경’의 하나로 꼽혔을 만큼 나라를 통틀어 손꼽혀 온 명소였지만 1985년 동복천에 댐이 들어서면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꼭꼭 닫혀 지난해까지만 해도 접근조차 허락되지 않았답니다. 그러나 꼭 1년 전에 비로소 빗장을 풀고 발길을 허락했어요. 오늘은 그 현장을 둘러보려고 해요. 전남 화순이라면 천불천탑의 운주사나 삼층 목탑 형식의 대웅전을 가진 쌍봉사부터 떠올리지만, 오래 전에는 ‘화순적벽’이 맨 앞에 섰어요. 화순적벽이란 화순의 창랑천 물길이 굽이쳐 흐르며 거대한 항아리 형상의 옹성산 몸체를 깎아 만든 4개의 절벽 군(群)을 한꺼번에 이르는 이름. 기묘사화 때 이곳으로 유..
2015.10.23 by 교보생명
라이프
‘담담한 선비’처럼 맑아지는 가을 비경, 전남 화순 여행기
섬진강 지류 가운데 하나인 화순 동복천 상류의 창랑천 변에는 우뚝 몸을 일으켜 세운 옹성산의 노루목적벽이 있어요. 이곳은 당당히 ‘조선 10경’의 하나로 꼽혔을 만큼 나라를 통틀어 손꼽혀 온 명소였지만 1985년 동복천에 댐이 들어서면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꼭꼭 닫혀 지난해까지만 해도 접근조차 허락되지 않았답니다. 그러나 꼭 1년 전에 비로소 빗장을 풀고 발길을 허락했어요. 오늘은 그 현장을 둘러보려고 해요. 전남 화순이라면 천불천탑의 운주사나 삼층 목탑 형식의 대웅전을 가진 쌍봉사부터 떠올리지만, 오래 전에는 ‘화순적벽’이 맨 앞에 섰어요. 화순적벽이란 화순의 창랑천 물길이 굽이쳐 흐르며 거대한 항아리 형상의 옹성산 몸체를 깎아 만든 4개의 절벽 군(群)을 한꺼번에 이르는 이름. 기묘사화 때 이곳으로 유..
2015.10.23
집에서 손 쉽게 할 수 있는 셀프네일 A to Z
안녕하세요, 와이프로거 은수만세 성희정입니다. 요즘에는 작은 동네에서도 쉽게 네일아트샵을 만나볼 수 있고, 길을 지나면서 각양각색의 디자인과 화려한 색으로 손톱을 장식하고 계신 여성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죠? 네일아트를 하면 다소 밋밋했던 손톱에 생기를 부여하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어 기분전환에도 아주 좋은데요, 저도 평소 집에서 셀프네일을 종종 즐기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셀프네일에 관심을 가지는 가족 분들께 셀프네일 시 필요한 재료와 그 방법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제가 소개해드릴 셀프네일이란 바로 젤네일아트랍니다. 젤네일은 일반 매니큐어보다 지속력이 훨씬 강한데요, 일반 매니큐어가 약 2주 정도 유지된다면 젤네일용 제품은 3~4주, 잘 관리하면 한 달 이상도 상태를 유지할 수..
2015.10.23 by 교보생명
라이프
집에서 손 쉽게 할 수 있는 셀프네일 A to Z
안녕하세요, 와이프로거 은수만세 성희정입니다. 요즘에는 작은 동네에서도 쉽게 네일아트샵을 만나볼 수 있고, 길을 지나면서 각양각색의 디자인과 화려한 색으로 손톱을 장식하고 계신 여성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죠? 네일아트를 하면 다소 밋밋했던 손톱에 생기를 부여하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어 기분전환에도 아주 좋은데요, 저도 평소 집에서 셀프네일을 종종 즐기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셀프네일에 관심을 가지는 가족 분들께 셀프네일 시 필요한 재료와 그 방법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제가 소개해드릴 셀프네일이란 바로 젤네일아트랍니다. 젤네일은 일반 매니큐어보다 지속력이 훨씬 강한데요, 일반 매니큐어가 약 2주 정도 유지된다면 젤네일용 제품은 3~4주, 잘 관리하면 한 달 이상도 상태를 유지할 수..
2015.10.23
집에서 손 쉽게 만들 수 있는 달걀요리 총정리
안녕하세요, 가꿈사 와이프로거 7기 마미새 이지영입니다. 오늘은 우리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인 식재료 중 하나인 '달걀'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보려 해요. 달걀은 손 쉽게 구할 수 있는 데다 요리법도 간단해 저희 가족도 늘 먹는 재료인데요, 지금부터 남녀노소 불문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달걀요리를 살펴보도록 해요. ^^ 우리가 즐겨 먹는 달걀은 맛과 영양, 가격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완전식품'이에요. 우리에게 필요한 영양을 모두 갖추고 있으면서도 맛있고, 일반 대중에 쉽게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에요.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나트륨이 적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질 좋은 단백질을 공급해준답..
2015.10.22 by 교보생명
라이프
집에서 손 쉽게 만들 수 있는 달걀요리 총정리
안녕하세요, 가꿈사 와이프로거 7기 마미새 이지영입니다. 오늘은 우리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인 식재료 중 하나인 '달걀'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보려 해요. 달걀은 손 쉽게 구할 수 있는 데다 요리법도 간단해 저희 가족도 늘 먹는 재료인데요, 지금부터 남녀노소 불문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달걀요리를 살펴보도록 해요. ^^ 우리가 즐겨 먹는 달걀은 맛과 영양, 가격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완전식품'이에요. 우리에게 필요한 영양을 모두 갖추고 있으면서도 맛있고, 일반 대중에 쉽게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에요.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나트륨이 적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질 좋은 단백질을 공급해준답..
2015.10.22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의 읽기와 쓰기 ≪읽는 인간≫ VS ≪만엔원년의 풋볼≫
최근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이면서 일본 문학계의 거장인 오에 겐자부로가 ‘평생에 걸쳐 읽어온 보물 같은 책’들을 회고하며, 오직 책으로 살아온 인생을 강렬하게 담아낸 ≪읽는 인간≫이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오늘은 오에 겐자부로에게 노벨문학상을 안겨준 그의 대표작 ≪만엔원년의 풋볼≫을 함께 읽어보도록 할게요. "저는 평생에 걸쳐 읽고자 하는 고전을 젊은 시절에 발견해두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건 자신 있게 드리는 말씀인데, 정신 차리고 지속적으로 책을 읽어나가면, 저절로 고전이 한 권, 두 권, 그것도 일생에서 아주 소중한 무언가가 될 작품이 여러분에게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그건 정말 신기할 정도예요." - ≪읽는 인간≫ 중에서 해마다 10월이면 문학 독자들의 관심은 올해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에게 ..
2015.10.21 by 교보생명
라이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의 읽기와 쓰기 ≪읽는 인간≫ VS ≪만엔원년의 풋볼≫
최근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이면서 일본 문학계의 거장인 오에 겐자부로가 ‘평생에 걸쳐 읽어온 보물 같은 책’들을 회고하며, 오직 책으로 살아온 인생을 강렬하게 담아낸 ≪읽는 인간≫이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오늘은 오에 겐자부로에게 노벨문학상을 안겨준 그의 대표작 ≪만엔원년의 풋볼≫을 함께 읽어보도록 할게요. "저는 평생에 걸쳐 읽고자 하는 고전을 젊은 시절에 발견해두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건 자신 있게 드리는 말씀인데, 정신 차리고 지속적으로 책을 읽어나가면, 저절로 고전이 한 권, 두 권, 그것도 일생에서 아주 소중한 무언가가 될 작품이 여러분에게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그건 정말 신기할 정도예요." - ≪읽는 인간≫ 중에서 해마다 10월이면 문학 독자들의 관심은 올해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에게 ..
2015.10.21
그린테라피의 광화문 길꽃 이야기 다섯. "가을 하늘 아래 국화는 흐드러지게 피고"
안녕하세요. 그린테라피입니다.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 되었네요. 청명한 우리나라 가을하늘은 세계에서 손꼽을만하다고 해요. 도심에서도 마치 산에 온 듯 공기가 깨끗해져서 기분이 상쾌한 가을날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은 공부하기에도 일하기에도 참 좋은 계절인 것 같아요. 여름 따가운 햇살을 견뎌낸 여름꽃은 이제 화려하게 뽐내던 꽃색을 접고 생기를 잃기 시작했어요. 이제는 자리바꿈한 가을꽃이 제철 만난 듯 꽃 봉우리를 펼치기 시작하니, 자연은 신비로움 그 자체가 아닐 수 없어요. 꽃은 모두 자신만의 특별한 시간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심겨지는 길꽃은 뿌리내려진 한정된 공간에서도 충실하게 자신만의 꽃색을 노랑으로 빨강으로 진한 보라색으로 뽐내고..
2015.10.21 by 교보생명
라이프
그린테라피의 광화문 길꽃 이야기 다섯. "가을 하늘 아래 국화는 흐드러지게 피고"
안녕하세요. 그린테라피입니다.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 되었네요. 청명한 우리나라 가을하늘은 세계에서 손꼽을만하다고 해요. 도심에서도 마치 산에 온 듯 공기가 깨끗해져서 기분이 상쾌한 가을날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은 공부하기에도 일하기에도 참 좋은 계절인 것 같아요. 여름 따가운 햇살을 견뎌낸 여름꽃은 이제 화려하게 뽐내던 꽃색을 접고 생기를 잃기 시작했어요. 이제는 자리바꿈한 가을꽃이 제철 만난 듯 꽃 봉우리를 펼치기 시작하니, 자연은 신비로움 그 자체가 아닐 수 없어요. 꽃은 모두 자신만의 특별한 시간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심겨지는 길꽃은 뿌리내려진 한정된 공간에서도 충실하게 자신만의 꽃색을 노랑으로 빨강으로 진한 보라색으로 뽐내고..
2015.10.21
원두커피 찌꺼기 활용방법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가꿈사 와이프로거 비운마음 한미희입니다. ^^ 우리는 흔히 가을을 낭만의 계절이라고 부르죠? 창 밖의 푸른 하늘을 바라보면 가슴이 일렁여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다가도 괜스레 감상적인 기분에 흠뻑 취해보고 싶기도 하는 요즘. 이런 날 분위기를 즐기는 데 있어 가장 좋은 벗 중 하나가 바로 한 잔의 커피가 아닐까 싶어요. ^^ 저는 원두커피를 집에서 직접 갈아 마시는 편인데요, 남은 원두를 보면서 이번에는 이 찌꺼기를 활용하는 방법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해요. ^^ 핸드 드립 커피를 즐기는 분들을 보면, 커피를 한 번 마실 때마다 이렇게 쌓이는 찌꺼기를 어찌 활용할 바를 몰라 그냥 버리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하..
2015.10.20 by 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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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 찌꺼기 활용방법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가꿈사 와이프로거 비운마음 한미희입니다. ^^ 우리는 흔히 가을을 낭만의 계절이라고 부르죠? 창 밖의 푸른 하늘을 바라보면 가슴이 일렁여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다가도 괜스레 감상적인 기분에 흠뻑 취해보고 싶기도 하는 요즘. 이런 날 분위기를 즐기는 데 있어 가장 좋은 벗 중 하나가 바로 한 잔의 커피가 아닐까 싶어요. ^^ 저는 원두커피를 집에서 직접 갈아 마시는 편인데요, 남은 원두를 보면서 이번에는 이 찌꺼기를 활용하는 방법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해요. ^^ 핸드 드립 커피를 즐기는 분들을 보면, 커피를 한 번 마실 때마다 이렇게 쌓이는 찌꺼기를 어찌 활용할 바를 몰라 그냥 버리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하..
2015.10.20
교보인문학석강 세 번째 강연자, 황석영 작가님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가꿈사 가족 여러분! 프론티어 기자단 배성민, 한혜정입니다. 추석이 지나고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괜히 책장에 꽂힌 책들에 눈길이 가는 요즘이에요. 계절을 핑계 삼아 프론티어 기자 또한 요즘 틈틈이 책을 읽으려고 하는데요, 가을이 되니 책도 더 잘 읽히는 것 같아 좋네요. ^^ 프론티어 기자는 이번에 교보인문학석강의 세 번째 강연자이신 황석영 작가님을 만나 뵙고 왔답니다. 지난 9월 10일부터 총 3번에 걸쳐 진행된 세 번째 인문학석강은 '나는 왜 여기 서 있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그럼 황석영 작가님을 만나보기 전에 인문학석강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해드릴게요. 이번 강연은 황석영 작가께서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시대상을 당시에 집필하신 작품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2015.10.19 by 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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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인문학석강 세 번째 강연자, 황석영 작가님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가꿈사 가족 여러분! 프론티어 기자단 배성민, 한혜정입니다. 추석이 지나고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괜히 책장에 꽂힌 책들에 눈길이 가는 요즘이에요. 계절을 핑계 삼아 프론티어 기자 또한 요즘 틈틈이 책을 읽으려고 하는데요, 가을이 되니 책도 더 잘 읽히는 것 같아 좋네요. ^^ 프론티어 기자는 이번에 교보인문학석강의 세 번째 강연자이신 황석영 작가님을 만나 뵙고 왔답니다. 지난 9월 10일부터 총 3번에 걸쳐 진행된 세 번째 인문학석강은 '나는 왜 여기 서 있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그럼 황석영 작가님을 만나보기 전에 인문학석강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해드릴게요. 이번 강연은 황석영 작가께서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시대상을 당시에 집필하신 작품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2015.10.19
서울 도심 속에서 만나는 웰빙 공간, '서울숲'으로 떠나요!
안녕하세요, 교보생명 사내필진 7기 오범진입니다. 벌써 9월이 훌쩍 지나 10월이 되었네요. 올 여름 유난히 무더웠던 날씨를 뒤로 하고, 이제 날씨가 제법 쌀쌀해진 게 늦은 밤에는 초겨울의 한기가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날이 더 추워지기 전, 요즘처럼 선선한 날 가보기 좋은 안성맞춤의 공간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바로 도심 속 웰빙 공간, 뚝섬에 위치한 '서울숲'이에요. 바쁜 도시에서 생활하다 보면 자연의 소중함을 놓치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요, 꼭 차를 타고 먼 산 깊숙한 곳으로 가야만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먼 곳까지 가지 않아도 서울 한복판에 살아 숨쉬고 있는 서울숲에서도 이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는 사실!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서울숲의 구석구..
2015.10.19 by 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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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속에서 만나는 웰빙 공간, '서울숲'으로 떠나요!
안녕하세요, 교보생명 사내필진 7기 오범진입니다. 벌써 9월이 훌쩍 지나 10월이 되었네요. 올 여름 유난히 무더웠던 날씨를 뒤로 하고, 이제 날씨가 제법 쌀쌀해진 게 늦은 밤에는 초겨울의 한기가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날이 더 추워지기 전, 요즘처럼 선선한 날 가보기 좋은 안성맞춤의 공간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바로 도심 속 웰빙 공간, 뚝섬에 위치한 '서울숲'이에요. 바쁜 도시에서 생활하다 보면 자연의 소중함을 놓치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요, 꼭 차를 타고 먼 산 깊숙한 곳으로 가야만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먼 곳까지 가지 않아도 서울 한복판에 살아 숨쉬고 있는 서울숲에서도 이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는 사실!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서울숲의 구석구..
201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