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홀로 여행기]인도 여행 세 번째 이야기
여대생 혼자 떠난 인도 배낭 여행기 3번째 이야기입니다. 휴양에 가까운 고아 주에서의 여유로운 여행을 뒤로하고 다시 길을 떠난 곳은 바로 ‘함피’라는 곳인데요. 고아 주의 도시 ‘카나코나’에서 직행 버스로 7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함피는 지금까지 해본 여행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가 됐습니다. 돌과 강 그리고 천사들의 마을, ‘함피’에서의 여행기를 소개합니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함피(Hampi) (이미지 출처 | www.iiacd.org) 인도 남서부 카르나타카주에 위치한 함피는 14~17세기 번성했던 힌두왕조 ‘비자야나가르 왕국’의 수도였던 곳이에요. 고대 인도 대서사시에 등장하는 왕국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인도의 신 비슈누의 일곱 번째 화신인 라마가 다녀갔다고 전해지는 유서 깊은 도시랍니다. (..
2017.03.21
by 교보생명
라이프
[여대생 홀로 여행기]인도 여행 세 번째 이야기
여대생 혼자 떠난 인도 배낭 여행기 3번째 이야기입니다. 휴양에 가까운 고아 주에서의 여유로운 여행을 뒤로하고 다시 길을 떠난 곳은 바로 ‘함피’라는 곳인데요. 고아 주의 도시 ‘카나코나’에서 직행 버스로 7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함피는 지금까지 해본 여행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가 됐습니다. 돌과 강 그리고 천사들의 마을, ‘함피’에서의 여행기를 소개합니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함피(Hampi) (이미지 출처 | www.iiacd.org) 인도 남서부 카르나타카주에 위치한 함피는 14~17세기 번성했던 힌두왕조 ‘비자야나가르 왕국’의 수도였던 곳이에요. 고대 인도 대서사시에 등장하는 왕국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인도의 신 비슈누의 일곱 번째 화신인 라마가 다녀갔다고 전해지는 유서 깊은 도시랍니다. (..
2017.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