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살아볼까? 17편] 육지에는 없지만 제주에는 흔한 가로수 이야기
제주공항에 내리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이국적인 풍경, 바로 하늘만큼 높이 자란 야자수나무입니다. 따뜻하고 먼 남쪽 나라의 상징과도 같은 야자수를 만나면 제주도에 왔음이 실감나는데요, 야자수 외에도 제주도에서는 육지에서 보기 힘든 가로수를 거리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겨울에는 제주의 사시사철 푸른 가로수가 더 이색적으로 느껴지죠. 오늘은 제주에서는 흔하지만 육지에서는 보기 드문 가로수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게 뭔 나무야? 먼나무!제일 먼저 소개해드릴 나무는 먼나무입니다. 제주도에서 가장 흔하게 보이는 나무 중 하나인 먼나무는 감탕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수인데요, 난대성 기후에 적합한 나무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에서 가로수나 조경수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2019.04.12
by 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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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살아볼까? 17편] 육지에는 없지만 제주에는 흔한 가로수 이야기
제주공항에 내리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이국적인 풍경, 바로 하늘만큼 높이 자란 야자수나무입니다. 따뜻하고 먼 남쪽 나라의 상징과도 같은 야자수를 만나면 제주도에 왔음이 실감나는데요, 야자수 외에도 제주도에서는 육지에서 보기 힘든 가로수를 거리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겨울에는 제주의 사시사철 푸른 가로수가 더 이색적으로 느껴지죠. 오늘은 제주에서는 흔하지만 육지에서는 보기 드문 가로수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게 뭔 나무야? 먼나무!제일 먼저 소개해드릴 나무는 먼나무입니다. 제주도에서 가장 흔하게 보이는 나무 중 하나인 먼나무는 감탕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수인데요, 난대성 기후에 적합한 나무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에서 가로수나 조경수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2019.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