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코 여행지 4곳
해외로 자유여행을 떠나는 가족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여행의 목적과 테마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가까운 동남아의 휴양지 위주 여행에서 벗어나 현지 문화, 소도시 체험, 액티비티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유럽으로 가족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체코는 유럽의 다른 지역에 비해 합리적인 물가와 더불어 오스트리아, 독일 등의 근교 국가로 연결이 편리해서 유럽 가족여행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체코에서 아이와 함께 가 보기 좋은 특별한 스팟을 몇 곳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1. 프라하 동물원 프라하 동물원은 가족들과 함께 체코여행을 계획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트립어드바이저가 선정한 세계 5대 동물원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충분히 흥미를 가질..
2019.09.10 by 교보생명
라이프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코 여행지 4곳
해외로 자유여행을 떠나는 가족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여행의 목적과 테마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가까운 동남아의 휴양지 위주 여행에서 벗어나 현지 문화, 소도시 체험, 액티비티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유럽으로 가족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체코는 유럽의 다른 지역에 비해 합리적인 물가와 더불어 오스트리아, 독일 등의 근교 국가로 연결이 편리해서 유럽 가족여행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체코에서 아이와 함께 가 보기 좋은 특별한 스팟을 몇 곳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1. 프라하 동물원 프라하 동물원은 가족들과 함께 체코여행을 계획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트립어드바이저가 선정한 세계 5대 동물원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충분히 흥미를 가질..
2019.09.10
냉장고 속 재료들로 만드는 초간단 멕시코 요리 3가지
외국 여행에서 먹어본 이국적인 요리에 반해 그 맛을 잊지 못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저에겐 멕시코 요리가 그랬는데요, 그 맛이 그리워 여행 후 귀국해서도 멕시코 요리 전문점을 검색해 찾아갈 정도였습니다. 예전보다는 멕시코 요리 전문점이 많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주변에 많지 않아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시작했는데요, 멕시코 요리는 맛도 좋지만 비주얼도 근사하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집들이나 생일상에 올려도 좋을 근사한 멕시코 요리,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피자보다 맛있는 버섯불고기 케사디야(퀘사디아) 멕시코 요리를 비롯한 외국 요리를 만들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필요한 재료가 많다는 점입니다. 그것도 구하기 어려운 재료들이라 더욱 번거롭게 느껴지는데요, 없으면 없는 대로,..
2019.09.09 by 교보생명
라이프
냉장고 속 재료들로 만드는 초간단 멕시코 요리 3가지
외국 여행에서 먹어본 이국적인 요리에 반해 그 맛을 잊지 못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저에겐 멕시코 요리가 그랬는데요, 그 맛이 그리워 여행 후 귀국해서도 멕시코 요리 전문점을 검색해 찾아갈 정도였습니다. 예전보다는 멕시코 요리 전문점이 많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주변에 많지 않아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시작했는데요, 멕시코 요리는 맛도 좋지만 비주얼도 근사하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집들이나 생일상에 올려도 좋을 근사한 멕시코 요리,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피자보다 맛있는 버섯불고기 케사디야(퀘사디아) 멕시코 요리를 비롯한 외국 요리를 만들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필요한 재료가 많다는 점입니다. 그것도 구하기 어려운 재료들이라 더욱 번거롭게 느껴지는데요, 없으면 없는 대로,..
2019.09.09
태국의 보물, 아유타야 당일치기 여행기
태국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여행지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태국의 보물이라고 불리는 아유타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방콕에 화려한 황금 사원이 있다면, 아유타야는 태국의 고대 문명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방콕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어서 당일치기 투어로 아주 적합한 곳입니다. 지금부터 알찬 아유타야 당일치기 코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아유타야 가는 방법 아유타야를 가기 위한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희는 비용과 시간, 편의성을 고려해서 미니밴을 이용하기로 했는데요, 미니밴을 타는 곳은 버스터미널과 바로 붙어 있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게 주의해야합니다. 이곳이 매표소 내부입니다. 아유타야를 가는 미니밴 표를 구입할 수 있는데요, 제가 생..
2019.09.06 by 교보생명
라이프
태국의 보물, 아유타야 당일치기 여행기
태국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여행지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태국의 보물이라고 불리는 아유타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방콕에 화려한 황금 사원이 있다면, 아유타야는 태국의 고대 문명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방콕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어서 당일치기 투어로 아주 적합한 곳입니다. 지금부터 알찬 아유타야 당일치기 코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아유타야 가는 방법 아유타야를 가기 위한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희는 비용과 시간, 편의성을 고려해서 미니밴을 이용하기로 했는데요, 미니밴을 타는 곳은 버스터미널과 바로 붙어 있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게 주의해야합니다. 이곳이 매표소 내부입니다. 아유타야를 가는 미니밴 표를 구입할 수 있는데요, 제가 생..
2019.09.06
2019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8일간의 시베리아 탐방의 끝과 새로운 시작
독립의 뿌리를 찾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주제로 한 2019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도 어느덧 마지막 날인 8일차 여정에 접어들었습니다. 하바롭스크에서 블라디보스토크로 돌아온 대장정 마지막 여정은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을까요? 다시 블라디보스토크로 대원들을 태운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하바롭스크역에서 11시간반 동안 쉬지 않고 달렸습니다. 흔들리는 기차 안이지만 호텔에서 자는 것 만큼 안락함 속에 숙면을 취할 수 있었죠. 도착역이 가까워 오는 것과 함께 차창 너머로 희미한 아침 햇살이 들어왔습니다. 기차에서 맞은 8일째 아침은 대장정 기간 중 만난 그 어떤 아침보다 멋졌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다르게 아침은 많이 분주했습니다. 열차 한 칸에 세면대가 2개 뿐이라 여러 명이 이용하기가 어려운데다가 조그만 페트병을 들..
2019.09.05 by 교보생명
뉴스룸
2019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8일간의 시베리아 탐방의 끝과 새로운 시작
독립의 뿌리를 찾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주제로 한 2019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도 어느덧 마지막 날인 8일차 여정에 접어들었습니다. 하바롭스크에서 블라디보스토크로 돌아온 대장정 마지막 여정은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을까요? 다시 블라디보스토크로 대원들을 태운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하바롭스크역에서 11시간반 동안 쉬지 않고 달렸습니다. 흔들리는 기차 안이지만 호텔에서 자는 것 만큼 안락함 속에 숙면을 취할 수 있었죠. 도착역이 가까워 오는 것과 함께 차창 너머로 희미한 아침 햇살이 들어왔습니다. 기차에서 맞은 8일째 아침은 대장정 기간 중 만난 그 어떤 아침보다 멋졌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다르게 아침은 많이 분주했습니다. 열차 한 칸에 세면대가 2개 뿐이라 여러 명이 이용하기가 어려운데다가 조그만 페트병을 들..
2019.09.05
미닝 아웃, 윤리적 패션을 추구하는 브랜드 스토리
최근 소비 행위를 통한 자신의 신념을 표출하는 미닝 아웃(meaning out) 소비가 확산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미닝 아웃이란 개인의 취향, 정치 및 사회 이슈에 대한 신념을 소비로 표출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윤리적인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미닝 아웃의 형태 중 하나인데요, 소비에 가치를 더하는 미닝 아웃을 실천하고 싶으시다고요? 그럼, 가꿈사가 소개해드리는 윤리적 패션을 추구하는 브랜드들을 참고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페트병과 에코패션, 로티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윤리적 패션 브랜드는 로티스입니다. 로티스는 영국 왕세자비 메건 마클이 착용해 이슈가 된 브랜드인데요, 201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런칭한 브랜드로, 버려진 페트병으로 신발을 만드는 친환경 브랜..
2019.09.05 by 교보생명
라이프
미닝 아웃, 윤리적 패션을 추구하는 브랜드 스토리
최근 소비 행위를 통한 자신의 신념을 표출하는 미닝 아웃(meaning out) 소비가 확산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미닝 아웃이란 개인의 취향, 정치 및 사회 이슈에 대한 신념을 소비로 표출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윤리적인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미닝 아웃의 형태 중 하나인데요, 소비에 가치를 더하는 미닝 아웃을 실천하고 싶으시다고요? 그럼, 가꿈사가 소개해드리는 윤리적 패션을 추구하는 브랜드들을 참고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페트병과 에코패션, 로티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윤리적 패션 브랜드는 로티스입니다. 로티스는 영국 왕세자비 메건 마클이 착용해 이슈가 된 브랜드인데요, 201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런칭한 브랜드로, 버려진 페트병으로 신발을 만드는 친환경 브랜..
2019.09.05
만원 안으로 끝내야 하는 신포국제시장 맛집투어!
신포시장에 숨겨진 맛집을 직접 다녀와보았습니다갓 만든 핫바부터 화덕에서 구워낸 공갈빵까지!전통과 정이 살아 숨 쉬는 신포시장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보세요! #교보생명 블로그 추천 콘텐츠 라이프 아름다운 서울의 밤 - 낙산공원과 반포대교 요리 간단하고 시원한 한 그릇 음식, 묵사발과 오미자수박화채 금융과 보험 국가 암 검진 항목은 어떻게 선정되었을까요? 광화문글판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이생진, 벌레 먹은 나뭇잎 교보생명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교보생명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2019.09.04 by 교보생명
라이프
만원 안으로 끝내야 하는 신포국제시장 맛집투어!
신포시장에 숨겨진 맛집을 직접 다녀와보았습니다갓 만든 핫바부터 화덕에서 구워낸 공갈빵까지!전통과 정이 살아 숨 쉬는 신포시장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보세요! #교보생명 블로그 추천 콘텐츠 라이프 아름다운 서울의 밤 - 낙산공원과 반포대교 요리 간단하고 시원한 한 그릇 음식, 묵사발과 오미자수박화채 금융과 보험 국가 암 검진 항목은 어떻게 선정되었을까요? 광화문글판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이생진, 벌레 먹은 나뭇잎 교보생명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교보생명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2019.09.04
2019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트레킹으로 ‘우리 함께’를 느낀 소중한 6일차
아시아 대장정 6일차, 다른 날보다 아침이 분주했습니다. 대장정 필수 코스인 트레킹을 할 준비때문인데요, 하바롭스크에서 대장정 대원들이 트레킹을 통해 흘린 땀방울과 에피소드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다같이 으쌰으쌰, 아시아 대장정 트레킹! 오전 7시반. 호텔 로비에 모인 대원들이 서로의 배낭들을 조여주며 트레킹 준비를 마쳤습니다. 적지 않은 배낭 무게에 트레킹이 익숙치 않아 시작하는 발걸음이 무거웠고, 대원들의 얼굴도 금세 지친 듯한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하지만 강한 완주 의지 속에 다같이 한마음으로 격려하며 걷다보니 곧 대원들 모두 조금씩 웃어가며 주위를 둘러보며 걷고 있었습니다. 18기 아시아 대장정 기수인 김경석 대원이 든 깃발을 필두로 60명의 대원들은 질서정연하게 시내를 관통해 10km를 걸었습니다...
2019.09.04 by 교보생명
뉴스룸
2019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트레킹으로 ‘우리 함께’를 느낀 소중한 6일차
아시아 대장정 6일차, 다른 날보다 아침이 분주했습니다. 대장정 필수 코스인 트레킹을 할 준비때문인데요, 하바롭스크에서 대장정 대원들이 트레킹을 통해 흘린 땀방울과 에피소드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다같이 으쌰으쌰, 아시아 대장정 트레킹! 오전 7시반. 호텔 로비에 모인 대원들이 서로의 배낭들을 조여주며 트레킹 준비를 마쳤습니다. 적지 않은 배낭 무게에 트레킹이 익숙치 않아 시작하는 발걸음이 무거웠고, 대원들의 얼굴도 금세 지친 듯한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하지만 강한 완주 의지 속에 다같이 한마음으로 격려하며 걷다보니 곧 대원들 모두 조금씩 웃어가며 주위를 둘러보며 걷고 있었습니다. 18기 아시아 대장정 기수인 김경석 대원이 든 깃발을 필두로 60명의 대원들은 질서정연하게 시내를 관통해 10km를 걸었습니다...
2019.09.04
2019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5일차, 하바롭스크와 아무르강변에서 느낀 민족의 피
어느덧 대장정의 5일차로 접어들며 서로 많이 친해진 60명의 대원들. 이들이 탄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 11시간 반을 달려 하바롭스크에 도착했습니다. 아무르 강에서 만난 김알렉산드라 밤새 달린 시베리아 횡단열차 안으로 발갛게 여명이 차오르는 동안, 대원들도 하나 둘 일어나 하루를 맞을 준비를 했습니다. 열차 안 간이침대가 많이 비좁았지만 대원들의 표정은 여전히 생기가 가득했습니다. 샤워시설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페트병에 물을 받아 양치와 간단한 세수를 한 대원들은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고 아침을 먹은 후 바로 아무르 강으로 향했습니다. 첫 탐방지인 아무르강 전망대(우초스 전망대라고도 불림)는 김알렉산드라(김애림)를 비롯한 러시아 혁명가들의 처형 장소로 추측되는 곳입니다. 적군으로..
2019.09.04 by 교보생명
뉴스룸
2019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5일차, 하바롭스크와 아무르강변에서 느낀 민족의 피
어느덧 대장정의 5일차로 접어들며 서로 많이 친해진 60명의 대원들. 이들이 탄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 11시간 반을 달려 하바롭스크에 도착했습니다. 아무르 강에서 만난 김알렉산드라 밤새 달린 시베리아 횡단열차 안으로 발갛게 여명이 차오르는 동안, 대원들도 하나 둘 일어나 하루를 맞을 준비를 했습니다. 열차 안 간이침대가 많이 비좁았지만 대원들의 표정은 여전히 생기가 가득했습니다. 샤워시설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페트병에 물을 받아 양치와 간단한 세수를 한 대원들은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고 아침을 먹은 후 바로 아무르 강으로 향했습니다. 첫 탐방지인 아무르강 전망대(우초스 전망대라고도 불림)는 김알렉산드라(김애림)를 비롯한 러시아 혁명가들의 처형 장소로 추측되는 곳입니다. 적군으로..
2019.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