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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 조금 색다른 선물을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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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15. 14:49

5월 20일은 성년의 날입니다. 성년의 날에는 흔히 장미꽃, 향수, 그리고 키스를 선물 받는 것이 관례라고 하는데요, 올해 성년의 날에는 좀 더 특별한 선물을 제안해 보려고 합니다. 성년이 된 본인이 자기 자신을 위해 준비해도 좋고, 자녀나 친인척을 위해 준비해 줄 수도 있는 색다른 성년의 날 기념 아이템입니다. 


# 성년의 날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기록으로는 성년의 날이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삼한시대에는 성년이 되면 직접 집을 짓게 했고, 신라시대에는 성년이 되는 날에 관복을 입히는 풍습이 있었다고 해요. 고려 광종 때인 965년에는 자신의 세자가 성년이 되었을 때 성인을 나타내는 옷을 입혔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그 후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사회관습에서 조금씩 관심이 줄어들다가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게 하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도 느끼게 하기 위해 1973년에 성년의 날이 지정됐습니다. 날짜는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이죠. 


성년이 되면 달라지는 것이 있습니다. 우선 투표권이 생기고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부모님의 동의 없는 경제활동이나 결혼을 할 수 있고, 음주나 흡연의 규제에서도 벗어나게 되죠. 그러다 보니 성년이 되면 잠시나마 행복하다고 느끼는 청소년이 많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그 동안 할 수 없었던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 성년이 되면 달라지는 것

성인이 되면 달라지는 것이 또 있습니다. 바로 위험률의 증가인데요, 위험률은 말 그대로 위험한 일이 발생할 확률입니다. 성년이 되면 아무래도 활동의 자유가 늘어나게 되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거나 직업을 갖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갖가지 위험에 노출되기 쉽죠. 어려서 부모님들의 보호 속에 안전하게 자랐다면, 성년이 된 후에는 모든 것을 자신이 책임져야 합니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이제 갓 사회에 진출한 청년들이 생각지도 못한 사고나 위험으로 피해를 보는 경우를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와 비교하면 생활이나 행동양식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뿐만 아니라 어려서는 잘 발생하지 않는 여러 가지 질병도 서서히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성년이 된 후에는 무엇보다 올바른 선택과 판단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자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지 모르는 중대한 일을 결정할 때, 성급하게 결정하거나 대충 선택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 성년에게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당연한 이야기기만 성년이 되면 자기 몸은 스스로 챙겨야 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산다고 하더라도 다르지 않죠.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생명보험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어린이보험을 제외한 대부분의 생명보험은 만15세부터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조금이라도 일찍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성년은 아니지만 신체적으로는 성인과 비슷해지는 나이이기 때문에 성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똑같이 보장받도록 하기 위해서죠. 


특히 생명보험은 가입하는 사람의 나이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는데, 나이가 어릴수록 보험료가 더 적습니다. 똑같은 크기의 보장을 받는데 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혜택이 어디에 있을까죠? 이런 것을 조조익선(早早益善)이라고 합니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뜻이죠. 


사람의 인생(Life)은 그가 한 평생 자신의 일생을 살고(live) 마칠 때(end)까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약(if)’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성년이 된 모든 분들, 그리고 성년이 된 자녀와 친인척을 둔 분들이라면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에 대비하고, 재정적 안정과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주는 생명보험을 준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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