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 대학생들은 언제나 반찬이 고민이죠? 그래서 저렴한 가격으로 일주일 치 정도 반찬을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1만원으로 일주일 반찬 만들기, 이제 소개해 드릴게요! (소금 같은 공통 식자재는 있다는 가정이에요) 


#재료 준비

반찬거리로 사용할 재료입니다. 저는 집 앞에 있는 대형마트를 이용했어요. 재료는 사는 곳 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맛살, 감자, 튀김가루, 콩나물, 곤약, 마늘 햄, 양배추 반쪽을 구매했고 총 10,330원이 나왔어요. 어떤 반찬이 나올지 궁금하시죠?


# 감자채 볶음

준비물: 감자, 햄 반 조각, 소금 0.5 티스푼


감자를 씻은 뒤 칼로 껍질을 제거한 후 채칼로 감자채를 썰어주세요 채칼이 없으면 식도를 사용해도 무관합니다. 감자의 양은 원하시는 만큼 해주세요. 저는 4개를 사용했습니다. 햄은 반 조각을 내준 뒤 반쪽만 얇게 채썰어주세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준 뒤 감자만 먼저 볶아주세요. 감자가 노란색을 뛰기 시작하면 햄을 넣어주면 됩니다. 소금은 0.5 티스푼만 넣어주세요. 햄에 간이 되어있어서 간을 많이 할 필요가 없어요. 약 불로 감자랑 햄이 익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감자 샐러드

준비물: 감자 3개, 햄 반 조각, 마요네즈 큰 두 스푼, 설탕 1 티스푼, 소금 0.5 티스푼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감자를 익혀주세요. 감자가 반쯤 잠기게 물을 붓고, 감자가 익을 때까지 시간을 조절하면 됩니다. 저는 감자 3개에 8분정도 익혔습니다. 


감자를 익히는 동안 나머지 햄 반쪽을 잘게 썰어 프라이팬에 볶아주세요.


감자가 다 익으면 남은 물은 버리고, 숟가락으로 감자를 으깨 주세요. 양념은 마요네즈 큰 두 스푼, 설탕 1 티스푼, 소금 0.5 티스푼 넣어주세요. 그리고 아까 볶아둔 햄을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감자채와 감자샐러드의 모습이에요. 다른 재료들이 더 추가하면 더 맛있겠지만, 최소 비용으로 최대한 맛을 낼 수 있는 재료만 활용했습니다.

감자 샐러드는 당근이나 양파, 달걀 등을 추가하면 감자 샌드위치 속으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감자채 볶음은 통깨를 추가해서 뿌려 드시면 고소한 맛이 배가됩니다.


#콩나무 무침

준비물: 콩나물, 굵은 소금 한 줌, 참기름, 소금 1 티스푼, 고춧가루 큰 3스푼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은 뒤 냄비에 담은 후 물을 콩나물이 반쯤 잠기게 넣어주세요. 소금 1 스푼을 콩나물 전체에 뿌려준 뒤 뚜껑을 덮고 강불로 10-15분 삶아주세요.


콩나물은 다 익을 때까지 뚜껑을 열지 않는 게 좋습니다. 자꾸 뚜껑을 열면 비린 맛이 납니다.


다 삶은 콩나물은 찬물에 한번 더 씻어주고 물기를 털어 반찬 통에 담아주세요. 소금 1티스푼, 고춧가루 큰 3스푼, 마늘, 참기름을 넣고 섞어주면 완성이에요. 깨를 뿌려주면 더 맛있어요. 

먹고 남은 콩나물무침이 있다면 콩나물김칫국으로 변신시켜보세요. 이미 콩나물 무침에 양념이 되어있기에 김치를 볶아준 뒤, 참치나 꽁치, 콩나물을 넣고 끓여주기만 하면 간단하게 국이 완성됩니다.


#곤약, 양배추 쌈

준비물: 곤약, 참기름, 간장, 깨, 양배추

이번 반찬은 칼로리와 맛 모두 다 잡았어요. 별다른 조리과정이 없어 만들기도 간편해요.


양배추 쌈은 바깥쪽 넓은 부분을 뜯어서 깨끗이 씻어주세요. 큰 그릇에 양배추를 담고 물을 몇 스푼 넣은 후 전자레인지에 8분 익혀주세요.


중간에 한번 뒤집어 주면 골고루 익어요. 뜨거운 열기가 나오니 조심하세요.


곤약은 물에 씻은 뒤 보관할 통에 통째로 넣어주세요. 가위를 이용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곤약에 양념을 할 차례입니다. 간장을 곤약 3분의 2정도 담기게 넣어주세요. 숟가락으로 간장을 넣어서 골고루 뿌려질 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참기름을 크게 두 번 둘러주고, 통깨를 뿌려주면 끝입니다. 양배추에 곤약 절임을 넣어서 쌈 싸서 드셔도 좋아요. 곤약과 양배추는 칼로리가 낮아 칼로리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요.


# 맛살 튀김

준비물: 튀김가루, 맛살 두 줄


맛살은 반으로 자른 뒤 사선으로 잘라주세요. 튀김가루 큰 세 숟가락과 물을 넣어 튀김옷도 만들어주세요. 


이제 튀김 옷을 입힌 맛살을 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만 넣어 튀겨주세요. 간단하고 너무 맛있는 맛살 튀김 완성입니다.


완성된 반찬의 모습이에요. 1만원의 재료로 정말 푸짐하고 든든한 밑반찬이 완성됐습니다.  


만든 반찬에 밥과 김치를 꺼내봤어요. 먹음직스러운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죠? 저렴한 비용으로 간단하게 만든 반찬이지만 맛이나 영양적인 면에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한 것 같습니다.


어떠신가요? 자취하는 친구들도 반찬거리 때문에 항상 고민하는데, 그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취생 여러분, 귀찮다고 끼니 거르지 말고 맛있는 반찬으로 꼭 식사하세요!


Posted by 교보생명 교보생명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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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단맘 2019.06.15 1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걸 일주일동안 먹는다? 나한테만 한끼인건가?ㅎ

  2. ㅋㅋㅋ 2019.06.15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남편한테는 한끼식사인데???
    밥을 가 쳐먹으면 젓가락을 내려놔야 하는데 반찬을 다 쳐먹음.. 진심 빡침

  3. ㅋk 2019.06.15 2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도입부는 일주일 식사로 시작하시고
    후반에는
    먹음직스러운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죠?
    라고 하시네요...ㅋ
    장 보신적 없으신 듯
    일주일을 만원으로 버티려면서
    어떻게 비싼 가공식품을 사나요^^
    대형마트 요즘 계란한판에 3000 원
    이게 차라리 낫겠죠~?

  4. ㅇㅇ 2019.06.15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주일 좀 무리겠지만 퇴근 후 하루에 한끼만 먹는다 고 가정하면 2~3일은 먹겠네요.

  5. ㅂㅁ 2019.06.15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료자체가 일주일 못가요!일단 젓가락한번 닿으면 쉽게 상하는 재료들이네요

  6. J 2019.06.15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곤약 물에 대치거나, 양념으로 조리는 걱 더 나을 것 같아요

  7. 어이없음 2019.06.15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게 무슨 일주일 식단 장난치나
    맛도없어보이고 영양불균형

  8. 진짜어이상실 2019.06.16 0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없다 초딩??

  9. 2019.06.16 0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내 저거보다 만배는 깔끔하게한다. 저게머야.ㅡㅡ

  10. 종달이 2019.06.16 0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 처음 감자채 썰어 놓은거 보고 놀랬다 초딩이 썰어도 저거 보단 잘 썰겠다 에휴~

  11. ㅇㅇ 2019.06.16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부러 욕먹기위해 글올린듯...

  12. 2019.06.16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악플들이지?
    만원으로 저 정도면 훌륭한데

  13. 굿 2019.06.16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맛있게 보이네요^^
    콩나물을 씻어서 양념으로 무쳐서 전자렌지에 돌려보세요. 삶은 것 보다 식감이 더 아삭합니다.

  14. ㅇㅇ 2019.06.16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지 왠 악플? 이거보다 잘하신다는분 님이 직접 글써서 올리시길

  15. 지나가다가 2019.06.16 2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든다는 자체가 대단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왠 악플?
    솔직히 자취하면 귀찮아서 잘 못해먹고,어쩌다 재료 사도 남아서 다 버리게 됩니다..그래서 또 안해먹고 간편히 사먹게 되죠... 혼자 먹을건데 본인에 맞춰서 잘 먹으면 된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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