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들의 위험한 투자, 선물옵션
선물옵션 거래는 시장에 대한 정보와 그 정보를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개인의 정보력이 팀 단위로 움직이는 기관투자가를 능가할 수 없어요. 선물옵션은 누가 이익을 보면 반대쪽이 꼭 손해를 보는 제로섬게임입니다. 선물옵션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박과 쪽박 사이, 선물옵션 영화 에서 브래드 피트는 “우리는 지금 미국 경제가 붕괴 하는 것에 돈을 건 거야. 우리 생각이 맞으면 우리는 돈을 벌겠지만 사람 들은 집을 잃고 길거리로 나앉게 될 거야. 너무 좋아하지는 말자”라는 대사를 합니다. 빅 쇼트란 자산가치가 떨어질 것으로 보고 그 방향으로 돈을 거는 금융투자전략을 뜻하는데요. 공매도라고도 해요. 이 영화는 2008년 미국 발 금융위기를 초래한 미국 주택담보시장의 부실 징후를 이용해 파생금융 상품..
2016.05.20 by 교보생명
라이프
중년들의 위험한 투자, 선물옵션
선물옵션 거래는 시장에 대한 정보와 그 정보를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개인의 정보력이 팀 단위로 움직이는 기관투자가를 능가할 수 없어요. 선물옵션은 누가 이익을 보면 반대쪽이 꼭 손해를 보는 제로섬게임입니다. 선물옵션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박과 쪽박 사이, 선물옵션 영화 에서 브래드 피트는 “우리는 지금 미국 경제가 붕괴 하는 것에 돈을 건 거야. 우리 생각이 맞으면 우리는 돈을 벌겠지만 사람 들은 집을 잃고 길거리로 나앉게 될 거야. 너무 좋아하지는 말자”라는 대사를 합니다. 빅 쇼트란 자산가치가 떨어질 것으로 보고 그 방향으로 돈을 거는 금융투자전략을 뜻하는데요. 공매도라고도 해요. 이 영화는 2008년 미국 발 금융위기를 초래한 미국 주택담보시장의 부실 징후를 이용해 파생금융 상품..
2016.05.20
문화가 있는 서울 데이트코스, 정동길
독일의 문호 괴테는 산책은 육체보다는 정신에 더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어요. 주위의 모든 사물 아름다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사고를 넓혀주고 창조적인 생각을 하게 하여 맑은 정신으로 지치지 않고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일 어디론가 걷고 싶어지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어쩌면 조금은 특별한 곳으로 산책을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정동에서 느끼는 도심 속 여유 그리고 역사와 문화녹음이 우거진 5월, 제가 산책을 위해 방문한 곳은 중구에 위치한 정동이랍니다. 한국 근대사에 유명한 고종의 아관파천 그리고 을사늑약의 흔적을 품고 있는 정동은 19세기 서구열강에 의해 개화기를 맞은 조선에 외교, 종교, 정치, 교육의 1번지로, 우리나라 근대사에 상징적인 의미를 간..
2016.05.20 by 교보생명
라이프
문화가 있는 서울 데이트코스, 정동길
독일의 문호 괴테는 산책은 육체보다는 정신에 더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어요. 주위의 모든 사물 아름다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사고를 넓혀주고 창조적인 생각을 하게 하여 맑은 정신으로 지치지 않고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일 어디론가 걷고 싶어지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어쩌면 조금은 특별한 곳으로 산책을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정동에서 느끼는 도심 속 여유 그리고 역사와 문화녹음이 우거진 5월, 제가 산책을 위해 방문한 곳은 중구에 위치한 정동이랍니다. 한국 근대사에 유명한 고종의 아관파천 그리고 을사늑약의 흔적을 품고 있는 정동은 19세기 서구열강에 의해 개화기를 맞은 조선에 외교, 종교, 정치, 교육의 1번지로, 우리나라 근대사에 상징적인 의미를 간..
2016.05.20
2016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장려상 - 할아버지의 풍경
"아버지가 택배를 못 보내신다." 엄마는 외삼촌의 전화를 끊고도 한참을 그 자리에 서 있 었다. 전화 너머로 밀려오는 불안함을 애써 무시하고 있는 듯 했다. 아버지가 요새 멍하니 있다고 하더라. 예전에는 분명히 기억하시던 것을 기억 못하시는 일이 많더라. 라는 말에도 세월 탓이겠거니, 우리 아버지에게 그럴 리가 없다고 넘겨오던 차였다. 그러나 이번은 아니 었다. 엄마는 의자에 걸린 옷가지들처럼 의자 위로 내려앉았다. 우리는 18년을 한 집에서, 한 주소로만 살아왔다. 할아버지는 매 철마다 고구마며 대게며 밤을 바리바리 보내주셨기 때문에 주소를 잊어버린다는 것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일이었 다. 할아버지는 배달전표 앞에서 멍하니 서있다가 쓸쓸히 집으로 돌아왔다. 타지에서 살고 있는 자식은 엄마뿐이었다. 할..
2016.05.20 by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2016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장려상 - 할아버지의 풍경
"아버지가 택배를 못 보내신다." 엄마는 외삼촌의 전화를 끊고도 한참을 그 자리에 서 있 었다. 전화 너머로 밀려오는 불안함을 애써 무시하고 있는 듯 했다. 아버지가 요새 멍하니 있다고 하더라. 예전에는 분명히 기억하시던 것을 기억 못하시는 일이 많더라. 라는 말에도 세월 탓이겠거니, 우리 아버지에게 그럴 리가 없다고 넘겨오던 차였다. 그러나 이번은 아니 었다. 엄마는 의자에 걸린 옷가지들처럼 의자 위로 내려앉았다. 우리는 18년을 한 집에서, 한 주소로만 살아왔다. 할아버지는 매 철마다 고구마며 대게며 밤을 바리바리 보내주셨기 때문에 주소를 잊어버린다는 것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일이었 다. 할아버지는 배달전표 앞에서 멍하니 서있다가 쓸쓸히 집으로 돌아왔다. 타지에서 살고 있는 자식은 엄마뿐이었다. 할..
2016.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