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대 인물을 만나다, 김종서 편

우리나라는 반 만년 역사 중 1000여 번의 외세 침략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서도 역시 외침에 대해 두려워했어요. 바로 왜구 때문이었는데요. 그래서 대마도를 정벌하는 기록도 남아있지요. 북방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야인들의 끝없는 침략은 조선으로서 늘 골칫거리였어요. 그래서 세종은 6진 개척을 통해 야인들을 정벌하고, 현재의 국경선을 만듭니다. 여진족으로부터 한결 안정적인 나라를 만들었지요. 이번 시간에는 그 주인공을 만나보겠습니다. 세종시대의 인물을 만나다 두 번째 시간, 김종서 장군입니다. 하룻강아지, 범의 굴로 들어가다김종서 장군은 1383년(우왕 9년)에 출생해 1405년(태종 5년)에 동진사로 급제해 정계에 진출해요. 실록에 등장하는 것은 상서원 직장으로 지낼 때의 기록이에요. 겸 상서..

2016.04.12 by 교보생명

평균비용 3500원! 자취생을 위한 간단한 요리 3가지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자취생분들! 돈을 아끼기 위해 라면과 즉석식품으로만 식사를 때우고 있진 않은가요? 이제 즉석식품을 사 먹는 비용으로 만찬을 즐겨보세요. 저렴한 가격으로 만드는 간단한 요리를 지금 알려드릴게요. 평균비용 3,500원으로 행복한 밥상 즐겨보세요! 공통 재료준비 마늘(990원), 양파(990원), 베이컨(1,900원), 김(2,000원) *마트마다 가격은 상이 자취생들이 집에서 요리를 잘 안 하는 이유는 귀차니즘이 제일 크지만, 또 하나 큰 이유는 남는 재료들 때문입니다. 1인분을 요리하기도 쉽지 않고, 요리 후 남는 재료들이 더 많기 때문이죠. 이런 1인 가구들을 위해 1인분 양으로 팔아요. 오늘 소개할 3가지 요리를 하기 위해 공통재료를 구매했어요. 마늘, 양파, 베이컨, 김은 ..

2016.04.12 by 교보생명

서로 따뜻이, 스스로 오롯이 류근 시인

시인과 청년은 ‘한통속’입니다. 자기 앞의 세상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자기 안의 열정을 온몸으로 지켜내며, 자기 밖의 무엇을 자신과 함부로 비교하지 않죠. 문학청년으로 살아왔을 뿐 ‘순수’ 청년이었던 적은 한 번도 없다고 그는 고백합니다. 그 말을 그대로 믿어선 안 될 것 같다. 문학청년만 한 순수 청년은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에요. 삼류의 품격 그의 빛나는 문장들은 숙취의 그림자가 살짝 남았거나 반짝 사라졌을 때 태어나요. 통음이 끝난 뒤에 떠오르는 통찰의 조각들로, 뜨거운 통신을 시도하는 것이죠. 그가 SNS를 즐기는 건 저자와 독자 사이에 ‘직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참으로 그다운 일입니다. 스스로를 ‘삼류 트로트 통속시인’이라 부르는 그에게, 통속은 ‘세속과 소통하려는 의지’를 뜻하기 때문이에..

2016.04.11 by 교보생명

황사와 미세먼지 차이점

벚꽃으로 들뜬 마음에 황사가 희뿌옇게 드리우는 봄. 요즘은 황사도 황사지만 미세먼지 수치도 높아져 맑은 공기를 마시기 힘든 때가 많은데요. 봄철 기승을 부리는 황사와 시시때때로 우리를 괴롭히는 미세먼지는 무엇이 다른 걸까요?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점과 극복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황사와 미세먼지 그리고 초미세먼지는 어떻게 다른 걸까요? 황사는 중국과 몽골 지역의 사막이나 고원에서 일어난 흙먼지로 바람에 의해 하늘 높이 올라간 모래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날아와 땅으로 떨어지는 현상이에요. 반면 미세먼지는 입자 지금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를 말합니다. 발생 원인은 매연, 담배연기, 매연 등 도시에서 발행하는 오염물질이에요. 입자 지름이 10㎛이하면 미세먼지라 하고, 2.5㎛이..

2016.04.11 by 교보생명

외식같은 집밥, 쭈꾸미 샤브샤브

쿡방, 먹방이 대세가 되며 외식보다는 집에서 직접 요리를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는데요. 외식으로만 즐기던 메뉴가 생각보다 간단한 레시피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죠.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사먹는 것보다 더 싸고 맛있는 음식을 집에서 즐길 수 있어요. 담백한 맛이 일품인 쭈꾸미 샤브샤브도 레시피가 간단해 초보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로 추천해요. 맛도 좋고 영양가도 많은 봄철 쭈꾸미 샤브샤브 집에서 즐겨보세요. 쭈꾸미 손질하기 쭈꾸미 머리 부분에 칼집을 내 뒤집어서 내장과 불순물을 제거해주세요. 그 다음 머리부분에 검지손가락을 넣어서 눈알을 떼어냅니다. 손질된 쭈꾸미는 불순물과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밀가루와 소금 각각 1T씩을 넣고 주물러서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샤브샤브 재료 준비 손질한 쭈꾸미를..

2016.04.08 by 교보생명

서울 가볼 만한 곳, 양재천 산책로

“나리↗ 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길가에 노랗게 피어난 개나리들을 보니 저절로 노래가 나오는 요즘. 솔솔 불어오는 봄바람을 타고 봄나들이 준비를 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서울에서 봄을 느끼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하려고 해요. 남산, 경복궁, 남대문, 가로수길 등 웬만한 서울 유명한 곳을 다 가봤다면 이제 양재천 산책로를 거닐어 보세요. 걷기 좋은 길 양재천 산책로 서울 강남에 있는 양재천은 서초구, 강남구, 과천시를 따라 흐르고 있어요. 양재천은 하천복원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힙니다. 1970년대에 개포 토지정리 사업을 위해 하천의 물길을 직선으로 만들면서 생태계가 완전히 파괴되고 오염되었는데, 1990년대에 자연형 하천공법을 적용하여 다시 생태계를 복원했다고 해요...

2016.04.08 by 교보생명

나들이하기 좋은 서울비경, 응봉산

혹시 ‘응봉산’을 아시나요? 응봉산은 20대, 특히 대학생들에게 ‘봄나들이 갈만한 곳’에 손꼽힐 정도로 유명하진 않아요. SNS에는 여의도나 석촌 호수 벚꽃놀이, 에버랜드 튤립축제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이 넘쳐나지만 응봉산 관련 게시글은 찾아보기 힘들어요. 그래서 프론티어가 준비했어요. 모든 사람이 아는 봄 여행지 말고 좀 더 색다른 추억을 쌓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서울의 아름다운 비경을 소개해드릴게요! 떠나자, 응봉산으로! 서울 성동구에 있는 응봉산은 서울의 대표 공원인 서울숲과 남산을 연결하는 산책로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산책로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경관을 체험할 수 있어요. 응봉산에 가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자면 우선 경의중앙선 ‘응봉역’에서 내리세요. 1번 출구로 나오..

2016.04.07 by 교보생명

교보생명의 꽃들이 모였다! 지원담당 보장유지혁신 다짐대회

지난 3월 교보생명의 ‘꽃’이라 불리는 지원담당들을 위한 보장유지 혁신대회가 열렸어요. 교보생명 지원담당 보장유지혁신 다짐대회는 최고 수준의 보장유지율을 달성하자는 다짐의 시간이었는데요, 강원도 하이원 리조트에서 1박 2일동안 진행된 지원담당 보장유지혁신 다짐대회, 그 힐링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1박 2일의 시작 행사장 입구에는 참가자들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었어요. 사랑스러운 티셔츠를 입고 사탕을 나눠주고 있는 이분들은? 바로 각 지역에서 보험영업을 책임지시는 FP본부장님들이세요! 평소 엄격하신 FP본부장님들께서 이런 이벤트를 하시니 재미있었어요.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 바로 명찰을 받았어요. 뒷면에는 행사 일정 안내가 있었는데요. 1박 2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돼 있더라고요. 이 중에서도 ‘축..

2016.04.06 by 교보생명